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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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최…안전관리 만전
진도군이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7일 군에 따르면 군청 회의실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했다.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진도군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주요 행사로는 가수 송가인 등이 출연하는 개막식, 다시래기와 씻깃굿, 만가 등 민속·문화예술공연, 기적의 바닷길 미디어아트 등 5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진도군은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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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평생학습관, '해피데이 클래스' 수강생 모집 오픈
군산시평생학습관이 타 지역에서 군산시로 전입하거나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경험해보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해피데이 클래스'를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해피데이 클래스'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타지역에서 군산으로 전입한 시민과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첫 수강생을 우선 선발해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5월 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과 방문접수를 병행해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신청대상은 올해 군산시에 전입한 시민이나 군산시평생학습관에 처음 수강하는 시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마감이 안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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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김포시,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긴급재해대책' 지정
경기도와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긴급재해대책으로 지정해 전세버스와 수요응답형버스(DRT)를 투입한다. 장기적으로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의 신속 개통을 추진하는 등 혼잡률 200% 미만을 목표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엄진섭 김포부시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특별대책은 ▲연내 시행 목표인 긴급대책(전세버스 투입, 수요응답버스 조기 투입, 승차 인원 제한, 버스전용차로 연장) ▲2024년 시행 목표인 단기대책(김포대로~개화역 도로 확장) ▲중장기대책(간선급행버스 도입 추진,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조기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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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미래세대와 그리는 고속도로 비전캔버스' 공모전 진행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의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미래세대와 그리는 고속도로 비전캔버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공모전은 ‘고속도로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전략’에 대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 기술, 자율주행차량, UAM* 등 모빌리티의 환경변화와 미래 고속도로가 나아갈 방향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작성·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로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단위로 응모할 수 있으며, 공사홈페이지에서 응모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결과는 오는 6월 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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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 참가자 공모
KT&G(사장 백복인)가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의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KT&G SKOPF’는 성장 잠재력 있는 사진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KT&G 상상마당의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 운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45명의 신진 사진가를 배출했다. 대한민국 국적의 사진가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포트폴리오 등과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 심사위원들을 통해 엄정한 절차에 따라 총 3차례에 걸쳐 이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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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해외 연수 및 문화 체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방미 기간 미국 미시간대, 뉴욕주립대버팔로와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협약을 맺은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4일까지 올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 대학 연수와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더 높은 꿈을 실현할 기회를 주고 다양한 진로 개척과 도전 의지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계층이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잡아바 어플라이'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 19~34세 청년 중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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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축 아파트 바닥 공사 품질 점검 강화…"층간소음 저감 박차"
경기도가 5월부터 신축 아파트의 층간소음을 저감하기 위해 골조 공사 중, 사용검사 전 등 준공 전 바닥구조 시공에 대한 품질점검을 강화해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입주 전 아파트를 방문해 시공 현장을 점검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할 때 ‘층간소음 저감 업무지침서(가이드라인)’를 별도로 마련해 관련 품질점검을 강화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골조 공사(공정률 25% 내외) 기간에 관계 법령 및 시방(示方)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예를 들어 완충재 설치 전 바탕면 돌출부를 제거해 평탄성 확보, 방바닥 미장 전 균열 억제, 완충재 밀착시공을 통한 틈새 막기 등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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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하주차장·반지하주택 2,500여곳 대상 침수 방지시설 설치 나선다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6월까지 도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및 반지하주택 2,523개소에 물막이판, 역류 방지시설 등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 완료한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등 68억 3천만 원(도비와 시군비 1대 1)을 투입해 도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223단지, 반지하주택 2,300가구에 대한 침수 방지시설 설치비로 공동주택은 최대 2천만 원, 일반주택은 2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전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4,610단지, 반지하주택 8,861가구 중 과거 침수 피해 발생지역, 하천 인접 또는 하천 최고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지역 등을 기준으로 시·군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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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수하수처리시설 증설 착공…2025년 10월 준공 예정
인천 만수하수처리시설의 하루 하수 처리량이 크게 늘어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18일 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증설규모는 4만2천㎡로 오는 2025년 10월 준공예정이며, 사업시행자인 만수바이오텍(주)은 사업개시일로부터 20년간 시설 운영권을 갖는다.이번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만수하수처리시설 1일 하수 처리량은 기존 7만톤에서 10만5천톤으로 가량 늘어나, 논현·서창지구 등 처리구역의 인구 증가에 따른 추가 하수유입량을 처리할 수 있어 방류수역의 수질보전을 기대할 수 있다.아울러 하수 재이용 처리시설도 신설되면서 하루 5만톤의 재이용수 생산이 가능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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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취약요소 대거 적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간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2만7,530건의 안전취약 요소를 적발하고, 과태료 등 4억여 원 부과와 시정명령·현장계도 등을 조치했다고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10개 군·구, 민간단체 등 303개 기관 3,113명이 참여해 관내 260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 등 5대 분야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했고, 위법 사항은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분야별로 ▲교통안전 분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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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필리핀 특수목적 단체관광객 인천방문 잇따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7일 저녁 필리핀 불라칸주의 특수목적 단체관광객 280여명의 선출직 공무원 등이 인천을 방문해 인천공항에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와 공사가 지난 2월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세일즈 활동을 펼친 결과로, 지난 11일 바탕가스주 80여명의 방인에 이은 두 번째 유치 성과다.이날 환영식에는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석해 방문 대표단장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대표단장인 윌리엄 비야리까(William Villarica) 필리핀지방의원협의회 불라칸주 의장은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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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대상 ESG 경영 진단·평가 비용 100만원 지원
경기도가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 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기 진단·평가 비용 100만 원을 지원한다.18일 경기도는 오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참가 기업을 지난해보다 2배 늘린 100개 사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ESG’란 ▲Environme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필수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ESG 경영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수준에 대한 전문적 평가 기회를 제공해 ESG 도입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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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 경남농협과 농촌 지원 활성화 위해 맞손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경남농협과 '사회공헌활동 및 농촌인력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사회공헌 확대 및 농촌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농촌일손돕기 참여 학생에 대한 봉사시간 인정 ▲농촌일손돕기에 필요한 경비 및 대학발전기금 지원 ▲ 대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의 사업협력을 통해 농촌 지원 및 발전에 나서기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창신대학교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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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거문도 'K컬처 섬 관광지'로 선정…100억원 투입
여수시는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K관광 섬 육성 공모사업’에 삼산면 거문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거문도에 100억원이 투입되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의 비연륙 도서를 대상으로 관광과 K컬쳐를 융합해 세계적인 섬으로 특화시키기 위한 공모를 추진해 전국 5개 도서를 선정했다.시는 4년간 100억원을 확보해 거문도의 역사·환경·문화자원을 활용, 지속가능한 체험형 K관광 상품 개발로 세계적인 섬 관광지 육성에 나선다. 주요사업으로 볼런투어(Voluntour)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국제 청년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교류활동, 마을일손 돕기 등 2030세대의 관광트렌드에 대응해 정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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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어르신 대상 행복교실 사업 진행
담양군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웃음꽃 피는 행복교실 특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웃음꽃 피는 행복교실은 건강 체조와 단추 액자 공예를 통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소근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소통을 증진하고자 계획됐다.지난 14일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창평 한마음요양병원의 소속 강사가 매주 금요일 관내 30개소 경로당을 찾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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