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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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여주역 학교복합시설 건립 추진…"공동체 활성화 기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지난 13일 여주시청에서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이충우 여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역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캠코는 다년간의 위탁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물 개발과 완공에 이르는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공유재산 위탁개발 제도를 활용해 초기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지역 내 필요 공공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이번 여주역 학교복합시설은 연면적 약 5,297㎡,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며,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커뮤니티공간 및 돌봄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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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5~30일 민자도로 세 곳 봄맞이 대청소…"도로 정비도 병행"
경기도 관리 민자고속도로인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3곳이 15일부터 30일까지 봄맞이 대청소 및 도로 정비를 진행한다. 대청소가 실시되는 3개 민자도로는 도로 노면 및 터널 벽면 등 청소와 함께 방음벽 등 도로 시설을 일제히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 내용은 상반기 중 예정된 2023년 경기도 민자도로 운영평가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청소 및 정비로 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실시하면서 구간별 구체적인 정비 내용을 민자도로 내 도로 전광표지(VMS) 및 각 민자도로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교통량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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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글로벌 오픈마켓 지원"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오픈마켓을 지원하는 ‘2023년 B2B/B2C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2년 수출금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기업 간 거래인 B2B(알리바바) 직접 입점 30개 사,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인 B2C(아마존, 쇼피) 판매 대행/직접 입점 60개 사 등 총 90개 사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B2B/B2C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은 계정, 물류, 마케팅, 컨설팅, 플랫폼 활용 교육,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 글로벌 오픈마켓 입점을 위한 비용과 교육 서비스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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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4곳 신규 모집…"산·학·연 협력 통해 첨단산업 육성"
경기도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4곳을 새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규로 지정되는 센터들은 매년 4~5개의 연구개발 과제를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이 과정에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미래 첨단산업 연구개발(R&D) 전문인력도 양성하게 된다. 도는 다음달 12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해 서면 심사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발표평가, 현장점검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까지 최종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선정된 센터에는 매년 5억 원씩 최대 6년간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 분야는 제한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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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청년 서포터즈’ 2기 발대식 열어…"위촉장 수여"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고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온라인을 통해 서포터즈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10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청년 서포터즈 2기는 현장 활동 중심의 대학생 서포터즈와 온라인 홍보 활동에 중점을 둔 누리소통망(SNS) 홍보단으로 나눠 각각의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 서포터즈들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경기북부 자치경찰 시책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자치경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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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계천 환경개선 활동 '청계아띠' 진행…"ESG 경영 실천"
대상㈜이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서울시설공단과 참여 기업이 청계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날 ‘청계아띠’ 활동에는 대상㈜, 예금보험공사, 한국마사회 종로지사 등 3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청계광장에 마련된 사각화분 16개와 거리화분 100개에 화초를 심는 등 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대상㈜은 ‘청계아띠’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ESG 경영 방침을 실천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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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국가산업대상 ESG부문 2년 연속 수상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023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 가능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2023 국가산업대상’은 탁월하고 창조적인 경영활동으로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공사는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 등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가는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관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농어촌공사는 2021년에 ESG 경영 비전인 ‘농어촌愛 GREEN가치 2030’ 을 선포하고, 녹색사회·포용사회·투명사회를 핵심가치로 ESG 경영 추진 기반을 다졌으며, 2022년에는 제1기 ESG 경영 추진계획을 고도화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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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의원 주최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긴급좌담회 성료…"사실 왜곡시 수산업 타격"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국회 농해수위)이 주최한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관련 긴급좌담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양금희, 신원식, 백종헌, 최춘식 국회의원과 국내 해양기관 및 학계전문가, 농수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사실과 다른 괴담이 횡행할 경우 국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뤘다. 13일 안병길 의원에 따르면 이번 긴급좌담회는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후쿠시마 처리수 괴담과 가짜뉴스들을 바로잡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대응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긴급좌담회를 주최한 안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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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령화 시대 대응 위해 공공보건의료포럼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지난 1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제2차 경기도공공보건의료포럼’을 열고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노인 중심 공공보건 의료제도 및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1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선진국의 대응’, 2부 ‘제8기 경기도 지역 보건의료계획 및 2023년 경기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주요 내용 발표’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일본의 재택의료와 재택 의료병상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선진 의료제도의 변화와 향후 과제에 대한 발제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경기도에서 추진한 ▲제8기 경기도지역보건의료계획 ▲2023년 경기도공공보건의료시행계획 주요 내용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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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고위험 시설 집중안전점검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정부의 안전대전환 추진과 관련해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노후·고위험 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점검대상시설은 451개소로 건설공사장·10년 이상 경과된 다중이용시설·스프링클러 미설치 의료기관·낚시어선과 주민점검 신청대상으로 접수된 시설물 등이다.점검대상시설은 관리주체와 분야별 재난안전전문가로 구성된 226명의 헬프미안전점검단과 시민단체가 함께 점검하며, 집중안전점검 시에는 사물인터넷(IoT) 감지기 계측자료도 활용한다.시는 가정용과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제작 배포하고 집중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공공시설은 예산을 활용해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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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태관광거점 대상지 5개소 선정…"포천 사계절 체험 콘텐츠 마련"
경기도가 5곳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의 명품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생태관광지 육성을 목표로 한다.기존 생태관광거점 대상지였던 이천, 파주, 가평 등 3곳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 보수교육과 체험프로그램 상품화 등을 위해 거점당 4,5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신규 사업 대상지인 포천, 김포는 보유 자원의 특색을 고려한 생태관광거점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거점당 9,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포천시는 산정호수 대자연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지역의 생태관광을 사계절 내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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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15일부터 재개방"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으로 관람이 중단됐던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을 오는 15일부터 재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어린이동물원에는 사막여우, 미어캣, 일본원숭이, 다람쥐원숭이, 꽃사슴, 독수리, 수리부엉이 등 총 37종 227마리의 동물이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아울러 오는 18일부터는 어린이에게 동물 습성과 생태를 설명하는 어린이 동물 교실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에 2회 운영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이세진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아이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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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총 12만 6,000건 상담 진행…"환경개선 공사 고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경기금융복지센터)가 센터 개소 후 지난 3월까지 채무조정과 재무 상담 등 금융‧복지 상담 서비스 12만 6,524건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는 도민 수요에 부응해 의정부에 위치한 ‘원스톱센터’를 포함해 19개 지역센터를 운영 중이다. 권역별로 북부 4개소(양주·고양·파주·구리), 서부 5개소(군포·안양·부천·김포·시흥), 동부 4개소(하남·광주·남양주·안성), 남부 5개소(수원·용인·평택·화성·안산) 등이다. 이곳에서는 △파산, 회생,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 상담 및 지원 △가계 재무 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 상담 제공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 △복지혜택 가능한 도민에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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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 주력…"결핵예방·관리에 만전"
인천시가 결핵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에 중점을 두는 등 결핵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구 고령화와 결핵 고위험군 관리 사각지대 등을 반영해 ‘2023년 인천시 결핵관리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이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발표한 2022년 결핵 주요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생률은 39.8명으로 제2차 결핵관리종합계획(2018~2022) 목표(40명 이하)를 달성했다.특히, 인천시의 지난해 10만 명당 결핵 발생률은 35.3명으로 우리나라 발생률보다 낮았다. 또, 2022년 신규 결핵환자는 827명(인구 10만 명당 28.1명)으로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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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에너지 기회소득마을 조성 모집…"매월 15만원 받는다"
경기도는 농촌지역 등 에너지 이용 취약지역 마을의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의 80%를 지원해 햇빛 전기 판매수익으로 주민들에게 매달 소득을 제공하는 ‘2023년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사업’ 희망마을을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사업’은 시·군, 마을공동체, 시공업체, 시·군 주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와 시·군은 예산 지원을 통해 동일 시·군 내 10세대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가 사유지나 공유지에 상업용 태양광발전기(설비용량 총합 100kW 이상 1MW 미만)를 설치하고자 할 때 설치비 부담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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