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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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복지재단, 주말 결식 우려 아동 100명 식사 지원 추진
BGF복지재단은 주말 동안 끼니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식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BGF복지재단은 강서구, 양천구, 관악구, 동작구의 교육복지 거점학교에서 취약계층 아동 100명을 추천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이들은 평일에는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지만 주말에는 이런 지원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로, BGF복지재단은 끼니당 9,000원씩 두 끼 비용을 CU 포인트로 지원한다.지원받은 아이들은 포인트로 집 근처 CU에서 간편식과 식재료, 반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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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반지하 가구 1만 3,000여 가구에 '맞춤형 주거상향' 추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반지하 거주 가구에 대한 심층면담을 통해 맞춤형 주거상향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SH공사는 ‘23년 서울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시 내 침수우려 반지하 주택 1만 3,240호를 대상으로 심층면담 및 주거상향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입주 ▲이사비, 보증금 무이자 대출 등이다.SH공사는 2020년부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반지하 주택 및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가구 3,200여 호를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풍수해 등에 취약한 서울시 내 반지하 주택 1만 3,240호를 대상으로 심층면담과 주거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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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정남진 장흥한우 육포 DAY 행사 개최
장흥군은 장흥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4일 ‘제12회 정남진 장흥한우 육포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농협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장흥한우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장흥한우 홍보를 위해 ‘정남진 장흥육포’ 무료시식과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4일 육포데이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뜻깊은 행사도 열렸다.이날 장흥군과 장흥축협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전남소방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남진 장흥육포’ 500포를 전달했다.육포데이는 한우의 소비형태 다양화에 발맞춰 국내산 축산물 가공품인 육포의 인식개선을 위해 숫자 6(육)과 4(F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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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프린지페스티벌, 오는 10일 ACC서 열려..."스맨파 출연진 등 참여"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세계 수준의 스트릿댄스와 함께 한층 새롭게 시민을 찾아간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동신대학교가 협력하는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온.스@프린지(스온스앳프린지)’가 오는 10~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스.온.스@프린지’는 ‘스트릿댄스 온 스테이지 앳(at)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줄임말로, 스트릿댄스와 스트릿문화를 결합해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팀의 경연과 함께 다양한 거리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그래피티(낙서그림) 전시, 체험·마켓부스 등으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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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13일부터 '과속 제로, 탄소 제로' 캠페인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오는 13일부터 '과속ZERO 탄소ZERO' 공익캠페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캠페인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이달 13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운전자 스스로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속도 준수 실천 습관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경제운전이란 급출발·급가속·급제동을 최소화하고 최적 연비속도로 운행해 안전과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을 도모하는 운전습관을 일컫는다.참여를 희망하는 운전자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TMAP'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캠페인 기간 참여할 수 있다.챌린지에 참여하면 3주간 매주 400명을 추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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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8일부터 21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 개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은 오는 8일부터 3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1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GICS)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주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광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GICS는 국내·외 심장전문가들이 강연 및 증례 발표 등을 통해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중앙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일산백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서울아산병원,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경피적 경도관 승모판 재건술, 체외막산소공급 시술, 좌심방이 폐색술을 포함한 심장중재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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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5회 다산안전대상' 우수기관 영예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제5회 다산안전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다산안전대상’은 전남도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재난관리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18년도부터 도입됐다. 매년 안전문화운동, 재난관리 등 재난분야 평가결과를 종합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여수시는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체계적인 위기대응 능력과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힘써온 노력 및 성과가 높이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비는 시민 체감형 안전문화운동 전개와 안전 인프라 확충사업 등에 사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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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 맞춤형' 벼 품종 개발 사업 추진
정읍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지역 맞춤형 벼 품종개발(SPP) 사업공모에 선정돼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먼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선발한 새봉황·참누리벼 등 5개 계통의 벼와 신동진·참동진 등 비교품종 5가지를 재배한 이후 이중에서 수량, 밥맛, 소비자 선호도 등이 우수한 품종을 1차 선발한다. 내년에도 다시 이 작업을 반복해 우수한 품종을 최종 선정한다. 2025년에는 정읍에 가장 적합하다고 선정된 벼를 품종으로 등록하고, 이후 지역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나아가 정읍을 대표할 쌀 품종으로 확대 보급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벼 신품종 개발을 통해 정읍을 넘어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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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세계 초일류도시' 본격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일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UN) 광장에서 재외동포청 출범 기념행사를 열고, 1,000만 도시 인천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인천시의 재외동포청 유치 활동 끝에 정부는 지난달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재외동포청 청사가 있는 송도 부영타워에서는 정부 주관으로 재외동포청 출범식이 개최됐다.출범식에 이어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유정복 시장,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재외동포청 유치에 함께 힘을 모은 재외동포, 시민·사회·직능단체의 장과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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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증상 있는 남성 탈모, 장기적 치료 계획 세워야"
탈모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지만 최근에는 생활환경과 스트레스, 식습관, 다이어트 등의 병리현상이 혼합되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탈모 유형도 남성 탈모, 여성 탈모, 지루성 탈모 등으로 다양하다.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뒤늦게 증상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으나, 탈모는 전조증상이 나타난다.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거나, 가늘고 힘없는 머리가 많이 빠지고, 비듬이 많아지거나 두피가 가려워지는 증상 등이 해당한다.전조증상을 파악하고 빠르게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세운다면 탈모 예방 효과가 더욱 커진다. 탈모가 시작되었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고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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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수산물 홍보
완도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관내 업체와 함께 참가해 완도 수산 식품을 홍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식품산업대전에는 ㈜완도사랑에스엔에프, 완도다영어조합법인, 완도전복주식회사, (유)완도세계로수산, 해성인터내셔널, 어업회사법인 완도고금바다(주), ㈜해청정, 우성물산, 완도맘영어조합법인, 대한물산, 그린오션 등 11개 업체가 참가해 완도군 공동관을 운영했다.업체들은 전복 차우더와 광어 죽, 해초 국수, 조미김 등 다양한 수산 가공 제품을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국내외 바이와와의 상담회에 참여한 한 관내 업체 관계자는 “바이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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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2의 인생 시작' 위한 미래설계 교육 진행
군산시는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군산 시민들의 슬기로운 제2의 인생 시작을 위한 미래설계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 대상은 40세 이상 군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에 접속해 미래설계 교육과정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올해 교육과정은 오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변화, 여행, 건강, 소통, 재무설계, 창업 및 재취업이란 주제로 6명의 저명한 전문 강사진들을 통해 유익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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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만든다"...진도군, 옥주골 마을축제 개최
진도군은 최근 진도읍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조성되는 ‘옥주골 어울림센터 열림식’과 주민이 직접 만드는 진도형 도시재생 마을축제인 ‘옥주골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진도읍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조성되는 첫 번째 거점공간인 옥주골 어울림센터는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문화예술 중심의 지역 성장과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특히 옥주골 어울림센터는 방치됐던 옛 진도우체국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이고, 1층 옥주골 하하호호놀이터의 경우 지역 초등학생 20명이 어린이도시재생대학 과정을 거쳐 기초설계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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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특수교량 안전 개선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디지털 트윈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진주 본사에서 보고회를 가진 연구 용역의 명칭은 ‘실시간 계측데이 기반 구조해석모델 개선연구’로, 특수교량에 4차 산업기반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수행해온 프로젝트다. ‘디지털 트윈’이란 물리적 대상을 가상으로 복제하여 재현하는 것으로, 실제 모델과 연결하여 물체의 상태와 변화 등을 파악·관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도입되면 반복적인수작업으로 수행하던 업무를 교량 계측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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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캐나다 백화점과 '프리미엄 K-뷰티' 수출 상담회 개최..."캐나다 시장 진출 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캐나다 대형 백화점 홀트 렌프류(Holt Renfrew)와 공동으로 이달 5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홀트 렌프류 구매정책 설명회·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뷰티 품목(화장품 등) 유망 국내 기업의 캐나다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 진행에 앞서 캐나다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코트라 밴쿠버무역관의 현지 뷰티 시장 및 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홀트 렌프류와 국내기업 10개사 간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이후 온라인 후속 상담을 통해 올해 하반기 캐나다 전국 매장에서 ‘K-Lifestyle in Canada’ 판촉전을 개최할 계획이다.지난해 캐나다의 對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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