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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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변화 주간의 첫 시작, 지구의 날 맞이 리사이클 마켓 개최
경기도와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전 11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리사이클 마켓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리사이클 마켓은 중고·벼룩 시장으로 집에서 쓰던 중고 물품을 교환하며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행사다. 기후변화 주간(4월22~28일)을 알리는 첫 행사로 마련된 리사이클 마켓은 수원맘 모여라 네이버카페에서 참여하는 중고 물품 판매 및 교환의 장 ‘중고장터’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및 환경단체에서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 부스’ 등의 체험·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탄소중립 실천 체험 부스는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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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에서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 주민설명회’ 24일 연다
경기도가 오는 2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24일 정부에서 마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송언석 국회의원을 통해 입법 발의돼 광명철산, 광명하안 택지지구가 노후 계획도시(조성 후 20년이 지난 100만㎡ 이상 택지 등) 요건에 충족돼 추진하게 됐다. 도내 이번 특별법(안) 대상은 1기 신도시와 광명철산 등 9개시 13개 지구가 있다. 특별법(안)은 이런 노후 택지지구 재정비에 대해 안전진단 면제·완화, 토지 용도 변경, 용적률 상향 등 특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설명회는 ▲특별법(안) 주요 내용 ▲노후계획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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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장애인의 날 맞아 중증 장애아동시설서 체육대회 봉사
효성첨단소재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임직원들의 ‘영락애니아의 집’ 대면 봉사활동이 3년만에 재개되면서 체육대회 또한 예전의 활기를 되찾았다. 또, 전달된 후원금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기관 내 30명의 장애 아동과 40여 명의 시설 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쓰인다.조현상 효성 부회장(효성나눔봉사단장)은 “장애 아동들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소망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자활과 자립에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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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장애인의 날 기념 ‘모두의 마라톤’후원 및 자원봉사 참여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노항래)는 지난 19일 율동공원에서 성남시 내 장애인들과 장애인의 날 기념 ‘모두의 마라톤’ 행사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과 함께 했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따르면, 모두의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마라톤으로 대면, 비대면으로 나눠 전국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이날 대면 마라톤 행사를 후원하고 본사 및 콜센터, 교통방송센터 등 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지원했다.강주환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업관리실장은 “마라톤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할 기회가 생겨 충만한 행복을 나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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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공사, 윤리경영 CEO 서약식 2년 연속 참여…공공기관 윤리실천 앞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윤리경영포럼(이하 윤경ESG포럼)의 ‘2023년 제20회 윤리경영CEO 서약식’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해 기업윤리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윤경ESG포럼은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선도를 위해 2003년에 발족한 산학연 다자간 포럼으로, 특히 올해 행사는 CEO서약식 20주년을 맞아 최고경영자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사는 지난해를 ESG경영의 민간 확산기로 정의하고 협력 농수산식품기업 65개 사에 ESG경영 1:1 맞춤형 컨설팅 제공, 국내외 21개국 470여 정부·기업·단체에 저탄소 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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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참여…기념품·후원금 전달
국가철도공단은 대전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대전지역 장애인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KR 봉사단 30여 명은 어울림한마당 진행, 기념품(연필, 풍선) 및 간식을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운영을 도왔다. 공단은 2005년 이후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4,000만원 상당을 후원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300만원 가량의 후원금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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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부지사, 화성시 2층 전기버스 제작 현장 방문…조기 투입 격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0일 화성시에 위치한 2층 전기버스 제작 현장을 찾아 차량 제작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차량 생산능력을 확대하여 현재 속도보다 조기에 투입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2층 전기버스는 ’21년부터 국비 보조를 받아 경기도에서 전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버스로,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집중수요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전기버스여서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등 친환경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오 부지사는 그간 3차에 걸친 광역버스 입석대책을 통해 상당한 증회·증차를 했음에도 아직 혼잡도가 높은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를 조기 투입하여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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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일본 서남부서 'K-관광 페스타' 개최…"방한관광 수요 회복"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1, 22일 이틀간 일본 서남부지역 핵심시장인 히로시마와 후쿠오카에서 ‘K-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일 정상회담 이후 일본 황금연휴인 골든위크(4.29~5.7)를 겨냥해 일본 방한시장을 조기 회복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및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21일에는 히로시마 HBG 콘서트홀에서, 22일에는 후쿠오카 국제회의장에서 각각 1,000여 명의 현지 소비자들을 초청하고, 넌버벌 ‘사춤’ 공연, 2030 부산 엑스포 홍보, 한류스타 토크쇼 및 경품추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 한국과의 직항노선이 회복되지 않은 히로시마와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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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음식문화개선 위한 우수업소 선진지 견학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8일 외식경영 아카데미 참여업소와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주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우수업소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은 목포시 쫀드기 거리와 목포시와 영광군의 우수업소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가한 영업주들은 우수업소 성공전략 분석을 위해 맛과 경영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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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낄水록 지킬水록 지구의 희망으로’ 기후변화주간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에는 지구의 날 기념식, 소등행사, 사회관계망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지구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도록 할 계획이다.‘지구의 날’ 기념식은 5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제53주년지구의날광주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오후 4시30분 YMCA앞 무대에서 ‘아낄水록, 지킬水록 지구의 희망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부대행사는 ▲올망졸망 공유장터 ▲어린이 그림대회 ▲지구 도서관 ▲광주시민방송 현장방송 ON ▲녹색교통 존 ▲자전거 대행진 등이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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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형 유산 능주 씻김굿 12굿거리 공연 선보여
화순군(화순군수 구복규)은 지난 14일부터 8시간 동안 능주 씻김굿이 주민과 전문가, 그리고 관련 학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능주면 역사관에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능주 씻김굿은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50호로 지정되어 화순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으로 인정받은 종목이다. 이번 공연은 능주 씻김굿 예능 보유자인 조웅석 선생이 전 과정을 주도하면서 공연되었으며, 문화재적 가치를 확인받아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승격을 신청하기 위한 학술적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 공연이었다. 화순군은 능주 씻김굿 공연을 계기로 화순군의 다양한 무형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여 미래 화순군의 문화자산으로 적극 활용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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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12월까지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교육 진행
20일 정읍시가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청소년이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나섰다.시 보건소는 금연 상담의 사각지대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심각성을 깨닫고, 흡연의 폐해를 올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흡연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교육을 통해 미래세대 중심인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금연 전문 강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흡연과 간접흡연이 미치는 영향, 흡연을 거절하는 방법, 전자담배의 유해성 등을 중심으로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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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 마무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무안 물맞이 치유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치매·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어르신과 가족 12명이 참여했으며 물맞이 치유센터와 연계해 ▲숲속 걷기 ▲치매 예방 체조 ▲향기 명상 ▲사랑의 엽서 쓰기 ▲족욕 요법 ▲차 요법 등을 진행했다. 김성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가족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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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1차 모집…"지원대상 확대"
경기도가 온라인 기반 노동자(플랫폼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2023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배달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등 최근 급증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을 하는 노동자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책이다. 올해는 지난해 목표였던 2,600명보다 15% 늘어난 온라인 기반 노동자(플랫폼노동자) 및 사업주 3,000명을 대상으로,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최대 1년(12개월)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배달노동자만 지원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대리운전 노동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사업은 분기별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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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직장어린이집 15개소 설치 지원
경기도가 직장보육의 사각지대인 중소기업 근로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2026년까지 15개소 설치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이란 2개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상시근로자 500인 이하) 간 협력으로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우선지원 대상기업 간 협력 또는 대기업 및 행정·공공기관, 대학 등이 중소기업과 협력해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면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직장보육 지원센터) 공모사업으로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근로복지공단의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을 대상으로 근로복지공단의 지원과 별도로 직장어린이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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