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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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기술 콘텐츠 유통 지원…"5개 사에 2,500만 원씩 지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문화기술 기업의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5개 사에 유통자금 2,500만 원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오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2023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이란 문화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다.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은 제작이 완료된 문화기술 콘텐츠의 유통 확산을 위한 자금 및 유통 전략 컨설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상반기에 5개 사를 선정해 각 2,500만 원의 유통자금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 하반기에 5개 사를 선정해 각 2,500만 원 등 10개 사에 총 2억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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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240명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240명을 모집한다. 인천시는 오는 12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자격은 이날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근 2년간 인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인원 240명 중 30%인 72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의 본인 또는 자녀이거나,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신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 발표한다.선발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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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재개발원, 코이카와 ‘개도국 여성정책 역량 강화’ 연수 진행
경기도인재개발원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함께 오는 7일부터 도미니카공화국을 비롯해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정책 및 프로그램 관리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 국가의 여성 인권 보호와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성별 영향평가와 젠더 거버넌스 ▲성인지 감수성 훈련 ▲여성 일자리와 돌봄 ▲아동‧청소년 성교육 방법론 등이다. 국가별로 연수가 총 3년간 진행됨에 따라 올해 연수 과정도 이에 맞춰 3번에 나눠 진행된다. 연수에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연구진이 함께하며, 여성 인권 보호 및 양성평등 관점의 정책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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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10개 프랜차이즈와 제휴 할인 이벤트 진행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활기찬 여름맞이를 위해 15일까지 총 10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치킨 브랜드인 굽네치킨과 멕시카나는 4,000원 할인을, 디디치킨과 자담치킨은 3,000원을 할인한다. 피자 브랜드인 파파존스는 6,000원 할인을 제공하고 피자헛은 배달 주문에는 7,000원을, 방문 포장에는 1만 원 할인을 제공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 이 밖에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와 CU·GS25·GS더프레시 등 편의점 브랜드도 할인에 나서며 배달특급 회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배달특급은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 이벤트 외에도 오는 11일까지 ‘6월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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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비전센터, 경기도 커뮤니티 모집..."소모임 활동 공간 지원"
경기도는 오는 21일까지 ‘경기도 커뮤니티’ 이용 희망 모임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커뮤니티는 소모임 활동 공간 지원을 통한 자발적 학습 기회 마련과 여성의 사회참여 유도를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3인 이상 도민 모임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정치적·종교적·영리적 활동 목적의 모임 및 단체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되며 선정된 단체는 6개월간 커뮤니티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공간은 스터디, 토론 및 회의, 악기연주,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센터 내 공유공간으로 체육실(201.96㎡) 등 8개소가 운영 중이다.모집 공고 및 신청 방법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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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도급계약서' 발급 미적거린 삼성중공업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중공업(010140)이 하도급 계약 내용과 대금 등을 적은 서면을 제때 수급 사업자에게 발급하지 않은 행위를 적발해 시정(재발방지) 명령과 과징금 3,6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2019년 9월부터 2020년 4월 사이 A사에 선박 전기장치와 기계장치 임가공을 위탁했다.그러나 삼성중공업은 19건에 대한 계약서를 작업 시작 1∼102일 후에야 발급했고, 10건은 작업 종료 일까지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았다.하도급법에 따르면 원사업자는 하도급 작업 내용·대금 등을 기재한 서면을 수급사업자가 작업에 착수하기 전에 발급해야 한다.계약 조건이 명확하지 않으면 수급자가 부당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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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288명 사망' 인도 열차 참사 애도 물결
지난 2일(현지시간) 인도 동부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 참사와 관련해 세계 각국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일 드라우파디 무르무 인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냈다.중국 관영 중앙TV(CCTV)는 이날 시 주석이 발송한 위로전에서 "중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히고, 부상자들의 조기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고 보도했다.리창 국무원 총리도 모디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다고 CCTV는 전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크렘린궁 웹사이트를 통해 "인도 열차 충돌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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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프로축구·야구·배구 등 ‘기회경기 관람권’ 동반 1인도 동일 혜택
경기도가 이달부터 ‘기회경기 관람권’ 혜택 대상을 기존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서 동반 1인까지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3월부터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에게 도내 프로스포츠단 18곳의 홈경기 관람 시 현장할인을 통해 관람료의 75%를 지원하는 ‘기회경기 관람권’을 추진해 왔다. 도는 노인과 장애인이 현장에서 관람할 때 이동 보조와 안전관리를 도와줄 인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반 1인까지 같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17일 ‘경기도 체육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했고,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 변경 협의를 완료했다. 도내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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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년만에 동탄2~판교 등 공공버스 노선 18개 늘린다…"9월 운행 개시"
경기도가 동탄2신도시~판교역 등 공공버스 노선 18개를 늘려 9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0개 시·군에서 제출한 노선을 대상으로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설 6개 노선과 기존 민영제에서 전환된 12개 노선 등 총 18개 노선을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 노선’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다. 18개 노선 가운데 신규 노선 6개는 ▲(화성) 동탄2신도시~판교역 ▲(시흥) 정왕동~석수역, 정왕동~판교제2테크노밸리, 시흥능곡역~판교제2테크노밸리, 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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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부지사, 국가균형위 방문…"경기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협조 요청"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을 찾아 최우혁 지방혁신국장과 만나 경기북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는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도 함께 했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에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되면 수도권 역차별로 인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함께 경기북부를 대한민국의 성장 중심으로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우혁 국가균형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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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지하철 환승역 구급출동 상당수 에스컬레이터·계단 '넘어짐·끼임' 사고
경기도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지하철 환승역 10곳에서 발생한 구급 출동 6건 중 1건은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에서 넘어짐과 쓰러짐, 끼임 사고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정보분석팀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4년간 경기지역 지하철 환승역 10곳에서 접수된 119신고 4,597건을 분석한 결과, 구급 신고가 4,357건으로 전체 95%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구조 신고는 155건(3%), 화재 신고는 85건(2%)이었다. 월별로는 5월(429건‧9.3%), 8월(427건‧9.3%), 11월(417건‧9.1%) 순이었고, 요일별로는 토요일(744건‧16.2%), 월요일(684건‧14.9%), 화요일(667건‧14.5%) 순으로 119신고가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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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 공인중개사 21곳 27건 위법행위 적발
경기도가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21개소에서 소유권 이전 지연을 통한 전세보증금 편취 방식 등 위법행위 27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반환 보증 사고와 관련해 악성 임대인의 물건을 2회 이상 거래한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를 특별점검했다. 적발된 공인중개사사무소 21개소 중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 다른 위법행위가 아닌 전세사기 가담 행위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5곳은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부천지역 A 부동산은 중개보조원을 다수 고용해 사무실을 운영했는데, 중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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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호리리버마켓과 맞손 ‘경기기회마켓’ 운영…"구청사 지역상권 활성화 박차"
경기도와 문호리리버마켓이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매월 첫째 주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가미된 ‘경기기회마켓’을 지속 운영하고, 구청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4일 경기도는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과 안완배 문호리리버마켓 대표가 지난 3일 제4회 경기기회마켓이 열린 수원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는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향후 2년간 매월 첫째 주 주말 ‘경기기회마켓’ 정례 개최 ▲구청사 인근 작가 및 소상공인 참여 기회 제공 ▲구청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노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문호리리버마켓은 수백 여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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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6월 농번기 맞이 농촌일손돕기 진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광산구 평동 복숭아 농가 2개소(9,300㎥)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을 비롯한 경제창업실 직원과 농협광주본부 봉사단 등 40여명은 지난 4월 냉해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 2곳을 찾아 과일솎기, 봉지씌우기, 잡초 제거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 농가는 지난 4월 한파(이상저온)로 피해를 입은 과수(배·단감· 복숭아·블루베리) 103농가(33ha) 가운데 선정됐다. 농촌일손돕기는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협업해 농업재해지역이나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 독거·고령·부녀가·장애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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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복지재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에 후원물품 전달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일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신안군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신안군 14개 읍면 보훈가족 대부분이 도서지역에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로 나라를 위하여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생필품을 지원하게 되었다.이충만 이사장은 “국가에 대한 애국심으로 희생한 유공자 와 유족분들이 지역사회가 여러분의 희생을 기억하고 항상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라며 지원 취지를 설명하였다.박우량 신안군수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지역사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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