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함평군,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사랑의 김치 전달
함평군은 농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에서 지난 9일 1,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김치 300세트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농협김치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진도군,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 ‘활발’
진도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우리 마을 꽃동네와 사계절 꽃피는 꽃섬, 도로변 옹벽 띠녹지 조성 사업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7개 읍면에서 공원 녹지 돌봄 단체를 구성해 ▲꽃길(6개소), 꽃동산(6개소), 걸이화분 조성 ▲우리 마을 꽃동네 만들기 ▲사계절 꽃피는 꽃섬 조성 ▲도로변 옹벽 띠녹지 ▲관내 시가지 가로화분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나리 방조제 등을 중심으로 유채 등을 심어 꽃길을 조성하고 임회 남동마을의 유휴지 등을 활용한 금잔화 등의 꽃동산 확충과 남동교 도로변 휀스, 울
-
인천시, DMZ 접경지역 공모사업 1위…"평화관광 인식 바꾼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3 DMZ 평화테마 공연 페스타’ 공모사업에서 1위로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비무장지대(DMZ) 인근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평화관광 목적지를 자원화하고 평화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를 대상으로 총 20억 원 규모의 공모 형태로 진행됐다.시는 강화군과 협업해 대한민국 DMZ 접경지역 중 유일한 ‘섬(아일랜드)’ 지역이라는 인천만의 차별성을 부각한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개최를 사업으로 제안했다.‘DMZ 평화i랜드
-
인천시, 온라인 판매 답례품 안전실태 조사 결과...모두 ‘적합’ 판정
인천광역시는 10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먹거리 안전망 사업’의 중점 과제로 실시한 '온라인 판매 답례품 안전실태 조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먹거리 안전망 사업’은 시 위생정책과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유해식품 근절을 위해 ▲ 온라인 유통식품 ▲ 부적합 우려식품 ▲ 위생취약 유통식품 ▲ 언론보도 식품 등에 대한 선제적 기획 검사를 실시해 능동적 안전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5월은 결혼식 및 가족 모임과 같은 행사가 많아 회사나 주변 지인들에게 온라인으로 구매한 답례품을 사례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답례품 중 시민들이 자주 접하는 ▲ 떡류 ▲
-
경기도, '전력 자립 10만 가구 사업' 첫 삽...태양광 설치 59만원 지원
경기도는 올해 도내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3,200여 가구에 1가구당 설치비 59만 7,000원을 지원한다. 도는 에너지 복지 실현과 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24일 선포한 ‘경기 RE100 비전’의 13개 과제 중 ‘RE100 마을’ 사업의 하나다. ‘전력 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에 선정된 주택에 3kW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시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와 경기도·시·군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에 태양광 3kW 설비를 설치하면 총 설치비
-
경기도, '초단시간 노동자 포함' 비정규직 2000명 휴가비 지원
경기도는 10일 휴가 여건이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총 7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3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비정규직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열악한 고용·노동 조건에 처해있는 초단시간 노동자를 위해, 모집인원의 10%(200명)를 초단시간 노동자에게 할애하는 ‘초단시간 노동자 할당제’도 실시한다. 초단시간 노동자는 1주 동안 정해진 근로 시간이 15시간 미만인 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연차유급휴가와 유급 휴일, 퇴직급여법의 퇴직금 지급 등에서 적용이 제외돼 노동법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 도는 올해 초단시간 노동자 200명과 대리운전 기사,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 특수
-
경기도, 취약계층시설 10개소 리모델링 지원
경기도가 기업, 대학교와 함께 공기질 등 실내 환경이 열악하고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시설 10개소를 선정해 친환경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동서울대학교 ▲개나리벽지 ▲노루페인트 ▲KCC글라스 ▲한솔환경산업 등 7개 기관과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 숨터 조성’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0개소 가운데 가장 상태가 열악한 10개소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개나리벽지 등 3개 제조업체는 친환경 벽지, 페인트, 장판 등 친환경 건축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한솔환경산업에서는 개선 전후의 실내 공기 질 측정을 지원한다. 동서울대학교에서는 미
-
경기도, 취득세 감면 적용 기간 '7년→ 15년'으로 확대
경기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한 취득세 감면 적용 기간을 기존 7년에서 15년으로 대폭 확대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박세원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제368회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17일 공포될 예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외국인 투자기업이 취득하거나 양수한 사업용 부동산의 취득세 감면 기간과 감면율을 확대하는 것이다. 단 2025년 12월 31일까지 정부로부터 조세 감면 결정을 받은 외투기업만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전액 감면 적
-
철도공단, 충청북도와 철도 인프라 구축 위해 맞손…"교통편의 증진"
국가철도공단은 충청북도 내 철도 인프라 구축과 철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 철도 이용 편의 증대 및 철도 인프라 구축 ▲ 철도 역세권과 유휴 부지 개발 ▲ 철도 정책과 기술 등 철도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 오송 철도클러스터 구축 및 철도 산업 육성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충북 지역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천안∼청주공항 복선 전철 및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충북 청주 오송읍에 위치한 공단 시설장비사무소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열차 운행을 제어하는 스마트철도관
-
보성군 제8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성료…"관광객 몰려"
보성군은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4. 29~5. 7) 중 벌교읍 장양리 갯벌에서 개최한 ‘제8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뻘배 대회는 지난 6일 열렸으며 5천여 명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가했다. 전문가부 12명의 전통 뻘배 경기를 시작으로 레저뻘배대회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남/여, 다문화가정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제8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는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10개 종목 27명의 선수가 시상금을 받았다.특히,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로 관리 중인 보성 ‘뻘배어업’ 30년 넘게 종사해온 어업인들이 뻘배타기 시연이 큰 주목을 받았다.부대행
-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어버이날 맞아 '효 문화 축제' 참여…100만원 기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산 중구노인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효(孝)문화 축제’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12회를 맞는 ‘효(孝)문화 축제’는 750여명의 중구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어버이날 축제로, 건강·이미용·먹거리부스 등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영남본부 봉사단은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기부 △부스 진행지원 △ 점심식사 안내 및 설거지 등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에서 영남본부는 부산광역시 중구청장의 표창패를 받았다.그동안 영남본부는 중구지역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을 비롯해 어버이날 및 명절 정기 물품 후원, 독거노
-
전남대병원,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 획득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2년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를 최종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IRB) 평가·인증제는 기관위원회의 질적 수준을 제고해 윤리적인 연구 환경 조성 및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 확보를 위한 제도다.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각 기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인증한다. 전남대병원 IRB는 이번 평가·인증에서 서류·현장·종합평가 등 3단계를 거쳐 2개 영역, 5개 범주 및 40개 세부 평가 기준을 충족했으며, 인증기간은 오는 2026년 4월 27일까지 3년간이
-
완도군·소안농협, 여객선 야간운항 협약 체결…"주민 편의성 증대"
완도군과 소안농협은 9일 완도(화흥포)↔소안(소안항) 여객선 야간운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화흥포항↔소안항 야간운항은 소안항에서 19시 50분에 출항하고, 화흥포항에서 22시에 출항하며, 편도 약 1시간(항로 12.5km)이 소요된다.군은 지난 2020년 5월 야간 운항 지원 내용을 포함, '완도군 여객선 등에 대한 지원 조례'를 개정했으며 지난 2021년 10월에는 약산면과 금일읍을 왕복하는 당목항↔일정항 야간운항을 첫 시행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신우철 완도군수는 “화흥포↔소안 야간운항으로 노화, 소안, 보길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과 입도객 및 방문객 체류 시간 증가로 도서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
-
2023 제5회 화순연등축제 개최
2023 제5회 화순연등축제가 오는 13일(토요일) 화순읍 광덕지구 문화광장에서 열린다.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는 제5회 화순연등축제는 화순군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화순군이 후원하며 5월 13일 화순읍 광덕지구 문화광장에서 열린다.이번 연등축제의 행사로 오후 3시부터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의 백일장 사생대회가 열리며, 이어서 문화예술동아리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더불어 연등 만들기, 염주팔찌 만들기, 단청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연등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연등법회와 연등행렬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연등 축제 관련 문의가 있는 경우, 사암연합회 회장 보원스님로 연락이 가능하다.한편, 학생을 대상
-
여수시, 제414차 민방위의 날 대피훈련 16일 오후 2시 실시
제414차 민방위 대비훈련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한 국가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을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시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15분간 전국적으로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이때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 등을 통해 청취해야 한다. 오후 2시 20분에 경보가 해제되면 모든 시민은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훈련대상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