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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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7개 기관과 철도정보 공유 협약…"대국민 서비스 확대"
국가철도공단은 민간철도 운영관리 7개 기관과 철도정보 상호공유 및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철도산업정보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운영관리에 참가하는 기관은 김포골드라인㈜(대표 정선인), 남서울경전철㈜(대표 김민수), 새서울철도㈜(대표 정영균), 신분당선㈜(대표 이성호), 서해철도㈜(사장 이기준), 이레일㈜(대표 정재훈), 우이신설경전철㈜(대표 하도훈) 등이다.철도산업정보센터는 현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18개 철도유관 기관으로부터 기술자료, 해외철도정보, 역 편의정보 등 약 37만여 건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여 철도산업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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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기자동차 충전방해행위 집중 단속 나선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최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신고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방해행위 단속 집중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전기자동차 충전방해행위는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주변·진입로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 ▲충전구역 표시선, 충전시설 등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으로 위반행위 적발 시 최대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전기자동차가 충전구역에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주차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전기자동차 소유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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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봄철 파종시기 맞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올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봄철 파종시기를 맞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 함께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충청본부는 2020년부터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 협력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날 충청본부 임직원 20여명은 대전 서구에 위치한 호남선 흑석리역 인근 고추재배농가에서 폐비닐 제거, 고추대 뽑기 등 파종 사전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충청본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가구 도시락배달, 아동복지시설 후원, 명절 기부,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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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공산면, ‘희망의 건강 밥상’ 사업 추진…"매월 2회 밑반찬 배달"
.나주시 공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희망의 건강 밥상’ 사업을 통해 홀몸 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사협 위원들은 올 연말까지 매월 2회,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오병엽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혼자서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공산면 만들기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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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소설가 김영하 작가 초청 함평아카데미 개최
전남 함평군이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군민을 대상으로 함평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했으며,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기억‘, ’작별인사‘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 군측에 따르면 이번 강연에서 김영하 작가는 흥미로운 예시와 함께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 강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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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신비의 바닷길 축제 20일 개막…"70여종 전시·공연·체험 마련"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K-명예관광축제인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 체험과 진도 민속·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제 주제는 ‘소망의 땅, 기적의 바다로’이다.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70여종의 다양한 전시·공연·체험을 만날 수 있다. 오는 20일 개막식은 호랑이 놀이와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오후 3시 미스트롯 진에 선정된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씨와 브레이킹 그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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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국 재정집행 평가서 1위 …"집행률 85.5% 기록"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은 물론 전국 시·군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지난해 해남군의 지방재정은 1조 3,274억원 역대 최대 규모로, 예산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상액의 85.5%인 1조 1,385억원을 집행해 가장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집행률은 전남도 22개 시군 뿐 아니라 전국 시‧군 자치단체에서도 최고 실적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군측은 설명했다. 특히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분야에서 하반기 목표액 1,378억원 대비 734억원을 초과 집행, 153.3%의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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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6개 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자립 돕는다"
인천지역 6개 후원기관이 인천시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힘을 보탠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9일, 6개 후원기관과 함께 ‘인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사회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인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자립생활, 주거안정, 심리정서, 취업·진로, 보호종료 예비 지원과 자립기반 조성 등 6개 분야, 21개 세부사업 추진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미주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 정유신 월드비전 인천경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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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와 상생 협력 활동 나선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 호텔과 치유산업 홍보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에서 황준오 대표 이사와 운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완도의 해양·산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 홍보 및 발전 전략 모색 ▲완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 ▲행사 및 장소 지원 및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치유산업 홍보 및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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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정보화 격차 해소 위해 전산장비 나눔 나서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18일 사용연한 초과와 노후화로 불용 판정된 장비 중 취약계층이나 지자체 등에 도움이 될 만한 물품을 선별해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및 완도군청에 무상 양여 했다고 19일 밝혔다.물품관리법에 따르면 국가기관은 불용물품의 활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에 불용물품을 무상으로 양여할 수 있다. 양여 물품은 노트북 11대, 데스크톱 64대, 잉크젯 프린터 3대, 레이저프린터 21대 등 전산 물품 144점과 수상오토바이 1대, 잔교 1개, 트레일러 1대 등 구조물품 3점이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통해 정보화 소외계층에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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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세 사기 피해 추가 지원 방안 발표
인천시가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대출 이자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등 시 차원의 추가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9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전세 사기 피해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시가 마련한 추가 지원 방안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법률적·심리적 어려움 등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전세 사기 피해자의 전세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전세 피해 확인서를 발급받고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피해자에게 대출 이자를 2년간 전액 지원한다. 피해자 중 만 18~39세 이하의 청년 비율이 높은 만큼 월세를 원하는 청년들에게는 12개월 동안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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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 생활체육시설 건립…국비 40억원 확보
인천시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3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 2차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인천시 반다비체육센터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3,863㎡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시는 현재 장애인전용 생활체육시설로 운영 중인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연계해 통합 운영한다.센터 1층에는 장애 유형별·실력별로 이용이 가능한 수영장과 헬스실, 운동처방실을, 2층에는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조성한다. 헬스장과 탁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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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에 아파트 36세대 지원
부영그룹이 강원도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아파트 36세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도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중 36세대(강릉 21세대, 동해 15세대)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국토부·LH 등 관계기관 및 해당 지역 지자체와 협의하여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17년 포항 지진피해,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부영 아파트를 지원하고 2022년에는 동해안 산불피해 구호를 위한 부영 아파트와 성금 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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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서울시·루이비통코리아와 '한국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 나선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서울특별시 및 루이비통코리아(이하 루이비통)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연계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서울특별시, 루이비통과 함께 방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를 통해 한국방문의 해 기간 중 한국과 서울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3개 기관은 ▲루이비통 여행가이드 ‘패션아이’ 서울편 전시 연계 방한관광 홍보 ▲ 한국방문의해 릴레이 팝업스토어 운영 및 홍보 ▲ ESG 방한관광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루이비통은 오는 29일 한강 잠수교에서 루이비통 브랜드 사상 최초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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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드론 활용 고속도로 법규위반차량 단속 강화 추진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교통질서 확립을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법규위반차량 단속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법규위반차량 단속에 드론을 도입했으며 2022년에 고속도로 전 노선에서 324대의 드론이 지정차로 및 버스전용차로위반, 적재불량 등을 단속해 총 6,759건의 법규위반 건수를 적발, 이는 지난 2017년 1,701건 대비 약 3배가량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공사는 올해 하계휴가철, 명절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사고취약기간에 드론을 전년대비 50대 더 투입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밖에도 ‘AI 자동적발 시스템’을 도입해 법규위반차량 단속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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