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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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부산 DRMO 철도 유휴부지 생활체육활성화 사업 추진
국가철도공단은 이헌승 국회의원, 김영욱 부산진구 구청장과 철도 유휴부지인 부산 진구 개금동 일원의 옛 미군군수물자 재활용 유통사업소(DRMO)에 생활체육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부산 DRMO 철도 유휴부지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약 40년 간 미국에 공여되어 활용되지 못한 DRMO 부지를 공단에서 토양환경 복원을 거쳐 부산진구와 함께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공단은 국유지 사용 등에 적극 협조하고 부산진구는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을 주관하며 이헌승 국회의원은 예산 확보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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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시스템분야 협력사와 상생협력 릴레이 간담회…"개선 방안 모색"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는 안전과 청렴, 소통문화의 확산을 위해 전철전력, 신호, 통신 등 철도 시스템 분야의 총 57개 협력사(시공·제조·용역)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 공단과 협력사는 ‘안전 우선, 소통하는 상생, 신뢰받는 청렴, 철도산업 혁신’의 공단 4대 핵심가치 및 2023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간담회에서 도출된 계약기준 등 건의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장(이인희)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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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뇌사자 장기기증 전국서 최다
전국에서 뇌사자 장기기증이 가장 많은 병원은 전남대학교병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대병원에서 뇌사판정을 받은 후 장기기증을 한 환자는 모두 13명으로 뇌사판정 및 뇌사장기기증을 진행할 수 있는 99개 의료기관 중 가장 많다. 장기이식은 말기 장기부전 환자에게 새로운 생명을 부여할 수 있는 첨단의료 분야지만 기증자는 매우 적다. 이에 전남대병원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협약을 통해 기증활성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뇌사자 장기기증의 활성화를 위해 박창환 진료부원장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원내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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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송제언, 인라인 스피드 단거리부문 국가대표 선발
여수시청 소속 인라인 스피드 선수 송제언(24)이 DTT(듀얼타임트라이얼) 200m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충북 제천 롤러경기장에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 인라인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열렸다. 이날 송제언은 단거리부문 200m에서 17초39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세계대회 진출권을 따냈다.이로써 오는 8월 세계 스피드 선수권대회(이탈리아)와 10월 제19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중국)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같은 여수시청 소속 이성건 선수는 1,000m 부문에서 2위, 이해원 선수는 E10000m에서 3위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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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산림 재해 대응 위한 사방사업 본격 착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방사업을 4월 중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사방사업은 공사 종류에 따라 산지사방, 사방댐, 계류보전, 해안방재림 등으로 구분된다.올해 무안군이 확보한 사방사업비는 국비 7억, 도비 1억 5,000 포함 총 10억여 원으로 계류보전 2㎞ 및 해안 침식방지 2개소가 예정돼 있다.군은 도 설계심의, 계약심사 등 일련의 사전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4월 중 사업에 착수해 본격적인 우기 이전인 상반기 내 관련 사업들이 준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또한 기존 사방시설(1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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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세계유산 고인돌 유적지 활용 프로그램 운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문화재청 지원사업으로 ‘2023년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활용 프로그램’을 지난 8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고인돌 선사체험장, 대신리 문화체험장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화순 고인돌 선사체험장은 청동기시대 마을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3,000 년 전의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으며 세장방형, 장방형, 방형, 원형 등 다양한 형태의 움집과 도구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군측 설명이다. 또한 ‘고인돌 선사마을 놀이터’를 주제로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공간 속에서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체험이 이루어지며, 고고학자가 되어 발굴체험, 과거와 현재가 결합된 VR활쏘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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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4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개최…2개 분야 진행
담양군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4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2020년 제1회를 시작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과 단체, 시설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하여 가꾸고 있는 정원으로 개인과 근린,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5월 12일까지 정원의 특징과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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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남부권 10개 대학과 '청년 진로·취업지원' 추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화성 동탄신라스테이에서 경기 남부권 10개 대학과 ‘청년 진로․취업 지원 업무 협력 및 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일자리재단을 비롯해 강남대학교, 성결대학교, 수원대학교, 안양대학교, 오산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한신대학교, 한세대학교, 협성대학교가 함께해 ‘U10+경기남부일자리협의회’ 첫 출발을 선언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청년 진로․취업 지원 연계 서비스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진로․취업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자료 및 교육 기반 공유 등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협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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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여름 성수기 대비 수상레저사업장 집중안전점검 집중 실시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수상레저사업장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태안해경은 해당 기간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 신문고를 통한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수상레저 사업자 대상으로는 자체 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또한 오는 27일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중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2곳을 대상으로 해양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수상레저사업장 시설물·기구의 안전성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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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공단·굿네이버스, 나주시에 가뭄 극복 생수 2만병 기탁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사학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에서 가뭄 극복을 위한 병물 2만병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탁한 병물은 생수 총 1만 리터(L) 분량으로 사학연금공단 사회공헌기금 사용을 통해 이뤄졌으며 유례없는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복지시설, 아동센터,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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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투자선도지구 현장점검
전남 함평군은 지난 10일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투자선도지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함평군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남도 등 관계부처 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주민의견 수렴, 전문기관 검토 등을 거쳐 2020년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군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5백억(국비 83억)원을 투입, 총 32만㎡ 부지에 농공단지 진입로, 테마공원, 음식특화거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테마공원, 산업관광 플랫폼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하며 나비대축제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테마형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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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손자녀돌보미 사업’ 확대 추진…"지원대상 및 소득기준 상향 조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손자녀돌보미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은 쌍둥이 또는 3자녀 이상인 맞벌이 가정 중 만 8세 이하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돌봄수당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광주시는 사업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확대) 협의를 하고 올해 더 많은 손자녀 돌봄 조부모 가정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비를 6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지원대상을 한부모가정까지 포함,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까지 상향 조정했다.돌봄수당은 시간돌봄(4시간 이상)의 경우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종일돌봄(8시간 이상)은 25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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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5월 한달간 '전남 정원 페스티벌' 해변공원서 펼친다
제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이 오는 5월 한달간 ‘5월의 봄 바다에서 펼쳐지는 빅(big) 가든 페스티벌, 완도 카니발!’이라는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은 오는 5월 4일 예정돼 있으며, 작품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시된다. 군은 국내 최초로 해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콘셉트에 맞게 ‘바다와 난대 숲’을 주제로 한 특색 있는 ‘작가 정원’ 4개소, ‘참여 정원’ 30개소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군에서는 ‘대표 정원’ 1개소, 완도군 ‘12개 읍면이 꾸미는 섬 자리 정원’ 12개소 등 완도만의 정서를 담은 정원을 꾸밀 계획이다. 군측 설명에 따르면 ‘대표 정원’은 꽃과 나무에 둘러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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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체험하듯…미디어아트로 만난다
진도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간 최신 미디어 아트 기술로 빛과 영상을 활용한 신비의 바닷길 미디어아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신비의 바닷길 미디어아트는 뽕할머니의 전설, 소망과 사랑 등의 주제로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 7시에 뽕할머니 동상에서 200여m의 해안 도로를 따라 펼쳐질 예정이다.군은 최근 관광에 접목된 새로운 문화예술 트렌드인 체험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의미를 이어가면서 야간 콘텐츠를 강화해 빛과 영상으로 신비의 바닷길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바닷길 만남 한마당 ▲북놀이 퍼레이드 ▲소망의 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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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혈관튼튼 운동교실’ 참여자 모집
군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 관리를 지원하고자 서부지역 고혈압·당뇨질환자 및 고위험군, 가족 등 15명을 대상으로 '혈관튼튼 운동교실'을 오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간호사의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관리 및 올바른 대처법이란 강좌를 시작으로 고혈압·당뇨 관리를 위한 식사원칙 및 올바른 식이요법 교육, 3저(저염‧저당‧저열량) 건강밥상 만들기 조리실습이 진행되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 원예체험 시간도 갖는다. 또한 혈액순환을 돕는 생활체조 및 라인댄스를 함으로써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고 삶의 활력도 더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선착순 모집으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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