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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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능성게임 제작 기업 17일까지 모집…"최대 5,000만원 지원"
경기도는 ‘2023년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 참여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 사업은 게임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경기도 기능성게임 제작업체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게임 개발사, 교육기관 등 기능성게임의 자체 개발이 가능한 기업이며, 본사 소재지가 경기도여야 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기능성게임 개발을 위해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선발 예정인 기업은 총 6개 사이며, 자유 과제로 선발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도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과제기획력, 기대성과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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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까지 흰줄숲모기 매개 감염병 감시…"사전 대응 실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까지 흰줄숲모기 감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뎅기열의 도내 환자는 2019년 84명에서 2020년 13명, 2021년 0명으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대폭 줄었다가 2022년 24명, 2023년 3월 기준 9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연구원은 수원시 6개 지점에서 매개 모기인 흰줄숲모기를 매주 채집하고 개체수 밀도와 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조사해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사전 대응한다. 채집 모기로부터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질병관리청과 해당 시에 통보할 예정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발열 등 감염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줄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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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환급 신청하세요…최대 200만원 환급"
경기도는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환급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6월 21일부터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였을 때 소급 적용해 취득세를 최대 200만 원까지 환급한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 시 종전에는 부부합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이고, 취득하는 주택의 가격이 4억 원 이하(비수도권의 경우 3억 원)일 경우 주택가격 1억 5천만 원 이하는 100%, 1억 5천만 원 초과 4억 원 이하는 50%의 감면율을 적용하되 200만 원 한도로 취득세를 감면했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소득요건이 사라지고 지역 조건 없이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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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군·경기농협 맞손…봄꽃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
경기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에서 열린 제37회 경기도청 봄꽃축제에서 시·군,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인식확산과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와 시군, 경기농협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공동 운영, 경기도의 지역특산품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누리 소통 매체(SNS) 인증사진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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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5월12일까지 의약품 도매상 60곳 대상 불법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도내 의약품 도매상 60 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약국이나 의료기관 등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의약품 도매상은 도매업무관리자인 약사를 둬 의약품 품질 확인 등 관리를 해야 하지만 의약품 도매상에서 약사의 면허만 빌려 무면허 담당자가 의약품을 관리할 경우에는 의약품 품질·유통 과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백신 등 보건위생상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생물학적제제는 자동 온도기록 장치가 설치된 냉장고 또는 냉동고 등에 다른 의약품과 구분해 보관하고, 수송 시에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의약품 유통 과정상의 문제를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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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의료시설 주변 안전안심 'H zone' 지정
인천시가 의료시설 주변의 보행안전을 강화해 초일류 글로벌 도시에 걸맞는 선도적 보행환경을 조성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최초로 의료시설 주변에 안전안심 구역인 'H zone(hospital zone)'을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7월부터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7차 사업’을 착수하고 원도심 내 병원, 요양원 등 의료시설 주변에 보행 약자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친화 디자인을 개발해왔다. 병원 이용객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료시설 주변 보행안전안심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시범사업 설계 및 제작·설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의료시설 주변 보행안전안심 디자인의 기본방향은 ▲보행약자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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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봄철맞아 대대적 안전문화 캠페인 펼쳐
인천시가 바깥 활동이 많아지는 나들이 철을 맞아 대대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에 나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인천대공원 문화마당 일원에서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를 비롯해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인천경찰청, 인천광역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유관기관 등 9개 기관·단체가 마련한 27종의 재난안전 체험부스와 재난안전전시에는 벚꽃축제를 맞아 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전날 진행된 안전문화운동 홍보캠페인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경찰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도로교통공단 ▲안전모니터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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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돗물 수산정수장에 2.6MW 태양광 발전설비 운영…"저탄소 구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자원 순환과 에너지 도시 조성을 위해 수산정수사업소에 시설용량 2.6M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수산정수사업소의 태양광 설비를 포함해 4개 정수장에 10개 태양광과 1개의 소수력 발전시설 등 총 11개 발전시설을 운영 중이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04년 자체 지방보급사업으로 설치한 수산정수사업소 송수펌프동 옥상의 태양광 발전설비(시설용량 30Kw)를 시작으로 저탄소 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이중 태양광 4개소(시설용량 8,006Kw)는 민간투자 사업으로 태양광 6개소(시설용량 361Kw), 소수력 1개소(시설용량 320Kw)는 자체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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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부동산 138건 공개 대부·매각…신규물건 96건 포함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총 138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96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2건이 포함돼 있다.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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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 개최…"총 77종 프로그램 선보여"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보성다향대축제는 2023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됐다.올해 제46회를 맞아 보성다향대축제는 “천년 차의 신비, 보성아 놀자!”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보성군은 차 문화 체험·전시·경연, 차 마켓, 공연 등 총 9개 분야 77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보성군은 보성차의 역사성과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축제 준비와 관광객 맞이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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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도시센터, 문화갯물학교 문화기획자 포럼 '우.문.현.답' 진행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월 28일 오거리문화센터(구 동본원사)에서 문화갯물학교 문화기획자 포럼‘우리의 문화 현명한 대답’(이하 우문현답)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우문현답은 지역문화인력 관계망 구축을 위해 [지역 – 기획자(활동가) - 문화도시]를 잇는 네트워킹 포럼이다. 목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기획자, 로컬크리에이터,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모여 자리를 함께하였다. 포럼은 이지호 목포문화도시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2년 목포문화도시 성과 공유, 1부‘유무형의 가치를 만들어 내는 로컬크리에이터’(씨네로드 정성우 대표),‘목포 문화자원으로 로컬크리에이터 되기’(삼면이바다 최용준 대표), 2부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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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기관단체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
진도군은 향토문화회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군지부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기관단체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 6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군은 관내 개인서비스요금 업소를 분야별로 방문,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당부하는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연중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반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는 5월경에 실시할 예정이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외식업소 종사자들의 친절과 정성, 싱싱한 식재료를 통해 진도만의 특색있는 맛있는 음식이 탄생한다”며 “바가지 요금 없는 다시 찾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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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베트남 계절근로자 입국…5개월간 농촌서 일손 보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정읍시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단체 입국해 농촌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7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34명이 바쁜 농가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단체 입국했다.이날 입국한 근로자들은 모두 베트남 국적으로 지난해 정읍시와 베트남 람동성 간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식적으로 이뤄진 첫 인력 교류다.이날 계절 근로자들은 도착 직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각종 검사를 마치고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환영 인사를 받았다. 환영 행사에는 계절근로자 34명을 비롯해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시의원, 고용 농가, 인솔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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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전주공장 임직원 사랑의 헌혈…전북혈액원과 생명나눔 협약식도
한솔케미칼 전주공장 임직원들이 전북혈액원으로부터 단체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을 진행한 가운데 지속적인 헌혈참여를 위한 생명나눔단체 협약식을 진행했다 7일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전북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창석 경영지원부장이 앞장서서 생명나눔 협약식을 계기로, 한솔케미칼 전직원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에 적극적 관심과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박준규 공장장, 오창석 경영지원부장, 근로자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전북혈액원 김성근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솔케미칼 전주공장 회의실에서 양기관 대표의 약정서 서명, 기념촬영등 순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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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목포신안시군지부, 저소득 가정 아동위해 900만원 학용품 기부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목포신안시군지부(지부장 고영인)로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사용할 수 있는 학용품세트 175박스(900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서 고영인 지부장은 “학습꾸러미가 아이들의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꿈을 향해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충만 재단 이사장은 “신안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좋은 학용품을 기부 해주어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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