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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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공단, '어촌‧민간 상생 지원 어촌체험휴양마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대전KW컨벤션에서 ‘2023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어촌체험휴양마을 및 지자체 관계자, 관광분야 민간기업 등 1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올 한해 어촌관광 주요 정책 방향과 어촌체험휴양마을 지원 세부 내용, 지원사업 공모 일정 등 상세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한국스마트관광협회를 비롯한 관광 분야 민간기업 20여개소가 참여하여 어촌마을에 크라우드 펀딩 제도 및 관광 아이템을 소개하고, 참여한 기업과 현장 상담을 진행하는 등 상생협력의 자리도 가졌다. 이 외에 △어촌관광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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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신광면 산불진화 밤샘 현장 지휘 나서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와 전 공직자들이 지난 3일 오후 대동면 야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에서 밤샘 진두지휘에 나서고 방화선 구축에 나섰다. 최근 대형 산불로 소방대원과 주민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 가장 먼저 나서야 할 책임자(단체장)들이 골프 연습장이나 술자리로 전 국민의 공분을 산 것과 대조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군수와 공직자들은 대동면 연암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 때문에 소나무 임지로 불길이 확산되면서 저녁 10시 50분께 산불 대응 단계가 3단계까지 격상됐으나, 소방대원, 공직자, 주민들이 나서 온 힘을 모아 결과 2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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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안전 강화 위해 맞손…현장 점검 실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 공공개발본부(본부장 오장석)는 5일 캠코캐피털타워(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지사장 최종근)와 '건설사업장의 산업재해‧안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캠코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건설산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캠코 충청권 내 건설공사장의 전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 점검과 안전 자문, 정보교류 및 안전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는 이달 중 캠코 ‘공주시 신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현장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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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4~5월 집중 홍보…현장 점검 실시
경기도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4~5월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안내문 배포, 온라인 홍보, 배출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을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비우고, 떼고, 찌그러뜨리고, 뚜껑닫기)으로 별도 배출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시행됐다. 정부는 공동주택의 경우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에 대한 계도기간이 끝난 2021년 1월부터, 단독주택의 경우 올해 1월부터 별도 배출을 어겼을 경우 최대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지만 분리배출의 인식 부족, 별도 수거 등의 문제로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홍보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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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제 78회 식목일' 기념 행사 개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제 78회 식목일’을 맞아 본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공사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병호 사장과 임원진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꿀벌 귀한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꿀벌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밀원수(산수유)를 식재하고, 공사 내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해바라기 심기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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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뮤지엄파크서 새우란 축제 연다…"다양한 체험 행사 마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14일 축제 개막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행사와 더불어 전문가들을 초빙해 신안군 도서 자생식물의 보전과 생태계 서비스 가치에 대한 학술행사도 병행한다.이번 축제는 다양한 새우란 작품을 볼 수 있는 주 전시장과 희귀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온실 전시장,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주 전시장에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10년간 육성한 1,000분 이상의 한국과 일본의 새우란 품종을 만나볼 수 있고, 유리온실에서는 200여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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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제7회 백호 임제 글짓기 대회 개최…"주제는 ‘봄이 오면’"
조선의 천재 시인이자 당대 명문장가로 꼽히는 나주 출신 백호 임제(林悌)의 후예들이 문학 창작 능력을 뽐낸다. 5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7회 백호 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 작품을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글짓기 주제는 ‘봄이 오면’이다. 유례없는 감염병의 긴 터널을 지나 일상 복과 함께 찾아온 새롭고 완연한 봄을 주제로 자유로운 형식의 글 또는 그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그림 작품 규격은 4절지 도화지로 수채물감, 크레파스, 색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도 된다. 글은 형식과 규격에 제한이 없다. 참가는 나주시를 비롯해 전국 어린이(만 6세 이상 12세 이하) 누구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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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개최…"올봄 치유 정원 청산도로 오세요"
전남 완도군은 오는 8일부터 5월 7일까지 청산도 일원에서 ‘봄봄봄 치유 정원, 청산도로 오라’는 주제로 2023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이 유채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느리게 걸으며 쉼과 여유를 만끽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주요 행사로는 환경을 보호하고 쓰레기 버리기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의 ‘청산도 플로깅’과 슬로길 11개 코스를 걷는 스탬프 투어 ‘청산 완보’, 청산도 주민들과 걸으며 구석구석 이야기를 듣는 ‘청산도에서 걸으리랏다’ 등이 운영된다.또한 별 헤는 밤 청산도 야간 버스 투어, 청산도 달팽이를 찾아라, 청산 서화, 관람형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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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군수, 농업인대학생 등 대상 '미래 화순·농업환경비전' 특강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미래 화순과 농업환경 비전에 대한 특강을 했다.5일 화순군에 따르면 구복규 군수가 강사로 나서 많은 관심을 받은 이날 특강은 농업인대학생과 화순군민을 포함하여 121명이 참석했다. 지난 농업인대학 입학식 축사 이후 다시 한번 농업인대학생 앞에 선 구복규 군수는 “잘사는 농촌,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어 발전하는 화순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농업인대학생들을 격려했다.특강은 화순군의 현재와 미래, 화순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특강 이후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최수정 농촌지도사의 강의가 이어졌다.특강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화순군의 현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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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신기술 사업 지원 통합 접수 시스템 ’KR 기술마켓‘ 오픈
국가철도공단은 K-철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는 중소기업을 위해 신기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원스톱으로 통합지원 하는 ‘KR 기술마켓’ 플랫폼을 구축,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기존 공단 누리집에 중소기업 지원사업인 ▲ 연구개발과제 ▲ 구매조건부 개발과제 ▲ 철도신기술 등록 ▲ 공단 지식재산권 통상실시권 제공 등이 분산되어 개별 운영되고 있었다.이에 중소기업이 철도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을 참여하는데 절차나 방법을 일일이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KR 기술마켓 플랫폼’을 통해 모든 지원사업의 공모 접수부터 처리완료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일원화하고 상시 중소기업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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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산림 내 불법 훼손 행위 집중 단속…"엄정 조치"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훼손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사전에 불법 훼손 행위가 의심되는 곳들을 특정했고, 이곳을 대상으로 △허가 없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허가 없이 컨테이너, 공작물, 축사 등의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 △입목 또는 임산물을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벌채·굴취하는 행위 △용도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 등에 대해 단속한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행위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경기도에서는 최근 3년간 연평균 111.5ha(1.115㎢) 규모의 산림이 불법행위로 사라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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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자립 지원 위해 다양한 정책 펼쳐
경기도는 현재 32개 청소년쉼터에 260여명의 청소년이 머물며 학업과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3개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는 쉼터 퇴소청소년 90여명의 자립기반 확립을 위해 주거와 생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가정 밖 청소년’은 가족 간의 갈등과 가족 해체 등으로 가정을 이탈한 청소년으로 이들이 보호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시설은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자립지원관이다.경기도측 설명에 따르면 청소년쉼터에서 일정기간 이상 거주한 청소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토지공사(G.H)를 통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할 수 있으며 경기도에는 현재 39명의 청소년이 거주하고 있고, 경기도는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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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처치교육 10월까지 실시
군산시보건소가 응급상황과 급성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매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보건소는 심폐소생술 시행 전 행동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올바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실습하는 실습교육 방식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앞서 지난달 31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매월 1회 시민들에게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교육을 매달 말께 실시할 예정이며 보건소 홈페이지에 일정을 게시해 교육 전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성낙영 보건소장은 “언제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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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명 버거 프랜차이즈 공정위에 공익신고…중소상공인 피해상담 진행
경기도가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본사의 불공정행위를 적발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공익신고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A버거 가맹점주 6명은 본사와 가맹계약을 체결하면서 임원으로부터 버거 원가율이 42%, 수익률은 28%~32%, 매출액은 3,000만~4,000만 원 예상된다는 설명을 듣고 계약을 했다. 하지만 가맹점주들이 실제로 영업해보니 매출액은 월평균 2천700만~4천100만 원으로 기대한 만큼 나왔으나 가맹본부가 제시한 원가율보다 높은 부담으로 수익이 거의 없거나 적자(-13%, -8.2% 등)가 지속됐다. 이들은 본사에 원가 인하 또는 판매가격의 인상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자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도는 A사에 대한 분쟁조정신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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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서 시흥시 대상
경기도는 지난 4일 열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시흥시가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로 대상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전년도 시군 대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수상 시군에 총 2억2,500만 원의 우수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대회에는 1차 서면심사에 참여한 29개 시군 중 선정된 15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대상은 시흥시 ▲최우수상은 수원시 ▲우수상은 고양시, 남양주시, 김포시 ▲장려상은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 광명시, 하남시, 군포시, 오산시, 이천시, 포천시, 과천시가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시흥시 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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