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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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지피티 TF 회의서 도정 활용방안 논의
경기도는 31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지피티(GPT) 추진 전담 조직(TF) 회의를 열고 경기지피티 추진 방향과 도정 활용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지피티 전담조직(TF)’은 관련 실·국장과 공공기관장,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싱크탱크 그룹과 총괄·지원, 도민 기회, 산업 기회, 행정혁신, 공론·입법 등 실무 추진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담 조직은 경기지피티 추진 계획(로드맵)을 공유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경기도정 정책 방향 제언, 경기지피티 추진 방향 및 도정 활용 분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가 지피티 적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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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활력 업무 소통 및 협력 확대…유관단체 대표자 간담회 열어
정읍시는 31일 연지동 소재 청춘활력소 강당에서 지역활력 업무 소통과 협력을 위한 유관 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여러 단체 간 상호 존중과 화합으로 지역 활력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문제와 현안 등 각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공동체 활성화와 도시재생을 위해 헌신한 추진 주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활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얻은 노하우 등을 청취하기 위함으로 이 자리에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공동체 협회, 농촌개발 권역 법인과 추진위원회,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등 20여 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시는 지난 1월 주민 생활과 밀접하면서 지역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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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4월 20일까지 연장…농업인 지원한다
경기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략작물직불금 사업 신청 기간이 오는 4월 20일까지 연장된다고 31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 사업은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기존 논 활용 직불(논 이모작) 대상 작물인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계작물은 식량작물과 사료작물로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겉보리, 쌀보리, 밀, 호밀, 귀리, 알팔파, 청예보리 등이 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상 0.1㏊ 이상 실제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겨울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 원, 여름에 논콩․가루쌀을 재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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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추진…"창업자에게 ‘더 나은 기회’ 제공"
경기도는 도내 예비 창업자와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경기 창업허브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창업허브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창업의 메카라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를 거점으로 선·후배 창업가 간 교류, 창업 교육, 국내외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창업 지원 통합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판교 스타트업캠퍼스를 거점으로 실무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민간 벤처투자자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한층 발전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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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튀르키예∙시리아에 지진 구호 성금 전달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30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배천직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조성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택 건립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동아쏘시오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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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동결…서민경제 부담 완화
경기도는 2년 연속 도에서 관리하는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등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라 어려워진 서민경제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요금 동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가 주무관청인 민자도로 3곳은 도와 민자사업자 간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매년 통행료를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조정해아 한다. 지난해부터 민자사업자들이 전 차종에 걸쳐 100원에서 400원까지 통행료를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2023년 통행료 조정신고서’를 경기도에 신고했다. 그러나 도는 서민 가계 부담 가중 등을 고려해 통행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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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 완도 관광' 비전 선포식 개최…대규모 행사 준비 박차
완도군은 지난 30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대한민국의 건강한 삶을 선도하는 해양치유 완도 관광’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국내 여행사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블로거, 유튜버, 여행 작가, 국내외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완도관광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신우철 군수의 ‘완도 관광’ 프레젠테이션, 명예 홍보 대사 위촉,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 기업·단체와 업무 협약, 관광 활성화 다짐 및 비전 선포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라서 가능한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은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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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군내면, 전남도 현장행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주민 편익 증진 기여
진도군 군내면이 2022년 전라남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현장행정 평가는 현장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전라남도 29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선발은 시·군별 1개 우수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군내면은 지난해 공무원들과 주민자치회, 파출소 직원들이 28개 마을을 방문해 ‘다함께 동네 한 바퀴’와 ‘우리 집 정원 가꾸기’를 추진, 면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다함께 동네 한 바퀴’는 △코로나 예방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생활환경 개선 △시설물 안전 점검 △치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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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국원전동맹 단체장 임시회 개최…행정협의회로 전환
전남 함평군은 전국원전동맹 단체장 임시회가 지난 30일 오전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주요안건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100만 주민서명 운동전개 ▲비법정협의체인 전국원전동맹의 행정협의회로 전환이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는 오는 5월 2일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전국원동맹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의 원전안전 정책연대 협약식, 공동성명서 발표, 정책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 운동은 5월부터 회원도시 주민 50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명이 완료된 주민 서명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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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해양폐기물 1,266톤 수거…"1만9,139톤 목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28개의 국가 및 지방어항에서 퇴적물 1,199톤과 플라스틱, 폐어구 등 침적폐기물 67톤 총 1,266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103개의 국가어항과 97개의 지방어항에서 퇴적물 및 부유·침적 폐기물 등과 같은 해양폐기물 1만9,139톤 이상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해양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해양 오염원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매년 실시하는‘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과 현장 맞춤형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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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간여행마을서 '거리의 풍각쟁이 버스킹' 진행
군산시는 4월 한달간 주말마다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거리의 풍각쟁이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거리 공연은 지역 청년 버스커들과 군산시간여행축제 댄스 서포터즈들이 봄에 떠나는 군산 시간여행을 주제로 준비했다.구체적 일정은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주말마다 초원사진관 야외무대와 경암철길 마을 내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거리 공연이 열리는 초원사진관은 ‘8월의 크리스마스’영화 촬영지이며, 경암철길마을은 군산의 대표 관광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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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19명 채용 완료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2023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19명을 채용하고, 31일 임용해 오는 4월 5일까지 신규직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월 사무, 토목, 건축, 선박 등 각 분야 신규채용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서류전형>필기전형>심층면접을 거쳐 채용을 완료했다.이번 채용에서 신입 사무직렬의 경우, 최고 경쟁률 86:1을 기록했다. 신규직원들은 이날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4월 3일 임용식 후, 4월 5일까지 2박 3일간 실무교육, 소통 프로그램 등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4월 6일부터 부서에 배치돼 3개월간 수습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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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변경 운영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정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종합지침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월 구매 한도 및 보유 한도 등을 변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월 구매 한도를 기존 100만원에서 50만원(지류, 모바일 통합)으로, 모바일 보유 한도는 기존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변경하고 연 매출 30억원 이상 가맹점 등록 제한은 추후 검토 후 시행할 예정이다. 단 기존 10% 할인율은 그대로 유지한다.연말까지 안정적인 발행을 유지하기 위해 월 판매한도액을 50억원(지류 20억원, 모바일 30억원)으로 설정해 판매한다. 일반발행 800억원 중 이달까지 34% 판매 돌파했으며 월 92억원 정도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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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시민과의 약속 93개 사업 직접 챙긴다
민선8기 여수시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지난달 기준 54.3%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소통과 화합’을 핵심 기조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비전실현을 위해 7개 분야 78개 공약에 대한 93개 사업을 차근차근 이행하고 있다.7개 분야는 △소통화합 열린도시 △문화예술 복지도시 △시민중심 정주환경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인재육성 산업도시 △해양관광 휴양도시 △기후변화 선도도시 등이다.정 시장은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사업 추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성실하게 이행해야 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공약과 이행률 등을 틈틈이 시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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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포장개량공사로 양방향 부분차단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26.1km) 구간의 포장개량공사로 4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양방향 각 1개 차로씩을 구간별로 6km씩 나눠 부분차단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구간을 신설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개량하기 위해 시행되며, 전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신형 가드레일 설치, 중앙분리대 등의 노후화된 안전시설물 교체한다.한국도로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전방 작업 및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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