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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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국원전동맹 단체장 임시회 개최…행정협의회로 전환
전남 함평군은 전국원전동맹 단체장 임시회가 지난 30일 오전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주요안건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100만 주민서명 운동전개 ▲비법정협의체인 전국원전동맹의 행정협의회로 전환이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는 오는 5월 2일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전국원동맹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의 원전안전 정책연대 협약식, 공동성명서 발표, 정책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 운동은 5월부터 회원도시 주민 50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명이 완료된 주민 서명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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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해양폐기물 1,266톤 수거…"1만9,139톤 목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28개의 국가 및 지방어항에서 퇴적물 1,199톤과 플라스틱, 폐어구 등 침적폐기물 67톤 총 1,266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103개의 국가어항과 97개의 지방어항에서 퇴적물 및 부유·침적 폐기물 등과 같은 해양폐기물 1만9,139톤 이상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해양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해양 오염원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매년 실시하는‘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과 현장 맞춤형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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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간여행마을서 '거리의 풍각쟁이 버스킹' 진행
군산시는 4월 한달간 주말마다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거리의 풍각쟁이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거리 공연은 지역 청년 버스커들과 군산시간여행축제 댄스 서포터즈들이 봄에 떠나는 군산 시간여행을 주제로 준비했다.구체적 일정은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주말마다 초원사진관 야외무대와 경암철길 마을 내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거리 공연이 열리는 초원사진관은 ‘8월의 크리스마스’영화 촬영지이며, 경암철길마을은 군산의 대표 관광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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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19명 채용 완료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2023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19명을 채용하고, 31일 임용해 오는 4월 5일까지 신규직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월 사무, 토목, 건축, 선박 등 각 분야 신규채용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서류전형>필기전형>심층면접을 거쳐 채용을 완료했다.이번 채용에서 신입 사무직렬의 경우, 최고 경쟁률 86:1을 기록했다. 신규직원들은 이날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4월 3일 임용식 후, 4월 5일까지 2박 3일간 실무교육, 소통 프로그램 등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4월 6일부터 부서에 배치돼 3개월간 수습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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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변경 운영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정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종합지침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월 구매 한도 및 보유 한도 등을 변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월 구매 한도를 기존 100만원에서 50만원(지류, 모바일 통합)으로, 모바일 보유 한도는 기존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변경하고 연 매출 30억원 이상 가맹점 등록 제한은 추후 검토 후 시행할 예정이다. 단 기존 10% 할인율은 그대로 유지한다.연말까지 안정적인 발행을 유지하기 위해 월 판매한도액을 50억원(지류 20억원, 모바일 30억원)으로 설정해 판매한다. 일반발행 800억원 중 이달까지 34% 판매 돌파했으며 월 92억원 정도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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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시민과의 약속 93개 사업 직접 챙긴다
민선8기 여수시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지난달 기준 54.3%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소통과 화합’을 핵심 기조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비전실현을 위해 7개 분야 78개 공약에 대한 93개 사업을 차근차근 이행하고 있다.7개 분야는 △소통화합 열린도시 △문화예술 복지도시 △시민중심 정주환경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인재육성 산업도시 △해양관광 휴양도시 △기후변화 선도도시 등이다.정 시장은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사업 추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성실하게 이행해야 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공약과 이행률 등을 틈틈이 시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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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포장개량공사로 양방향 부분차단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26.1km) 구간의 포장개량공사로 4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양방향 각 1개 차로씩을 구간별로 6km씩 나눠 부분차단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구간을 신설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개량하기 위해 시행되며, 전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신형 가드레일 설치, 중앙분리대 등의 노후화된 안전시설물 교체한다.한국도로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전방 작업 및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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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2회 수산인의 날’ 화성 궁평항서 민관합동 연안 정화 실시
경기도가 30일 제12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민·관 합동으로 화성시 궁평항 연안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정부는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1일을 수산인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연계 행사로 궁평항에서 연안 정화 활동을 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와 도의회 박명원ㆍ이은주 의원, 화성시, 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바다 함께海), 수협,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했다. 경기도는 이은주 도의원의 제안으로 지난 2월 도내 5개 시군과 11개 공공기관이 해안가 정화 활동을 벌이는 ‘경기 바다함께海’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깨끗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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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임종순 경영관리 부사장 신규 선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9일 대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경영관리부사장(상임이사)에 임종순 전(前) 경영관리처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임 부사장은 1963년 인천 출생으로 1992년 가스공사에 공채 입사 후 경영전략부장, 경영평가부장, 경영관리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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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20억원 투입
완도군은 금일읍 궁항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은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전남도의 사전 평가와 전문가 컨설팅, 균형위 대면 평가 등을 거쳐 금일읍 궁항 마을이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 안길 및 공동생활시설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정비 등 주택 정비 ▲치매 예방, 건강 체조 등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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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천 분수,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재탄생…31일부터 가동
정읍시가 정읍천 분수 야간 명소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체감될 수 있도록 ‘정읍천 분수 야간 명소화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해 왔다.‘정읍천 분수 야간 명소화 사업’은 오래되고 낡은 분수 3개소의 노즐을 교체하고,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분수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시는 시민들이 낮에는 시원함을 밤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벚꽃 축제 기간에 맞춰서 오는 31일부터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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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전기설비 검사·점검 기준 기술세미나 진행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전기설비 검사·점검 기준(KESC)의 현장 중심 실효성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의 장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공사는 청주에 있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인재개발원에서 박지현 사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KESC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안전관리법 시행 이후 달라진 KESC의 주요 개정사항을 공유하며 관련 산업계 목소리를 듣고 개선과제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학교 최승연 교수가 회의 좌장을 맡은 가운데 CJ이엔지 정종욱 대표가 ‘케이블트레이 내 복층시설 제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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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우리마을 아이지킴이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추진
나주시는 송월동을 시작으로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우리마을 아이지킴이’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 파견을 통해 이웃·주변의 아동학대 의심 유형과 사례, 아동학대 발생 시 신고방법 등 아이지킴이 필수 숙지사항 전반을 다룬다. 우리마을 아이지킴이는 학대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신고를 통해 조치하는 지역 내 아동보호 안전망 역할을 한다. 지역 실정에 대해 잘 알고 아동 파악이 용이한 마을 이·통장,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나주시는 위기 아동의 선제적 보호·지원 전담을 위해 지난 2020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아동보호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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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맞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외국인 근로자가 건설현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 기본 안전교육 및 산업안전교육을 위한 통역 지원 ▲ 안전보건에 필요한 건강상담 지원 ▲ 기타 필요한 사항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오는 4월에는 태국 및 미얀마 등 외국인 근로자 약 85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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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 소외계층에 직접 만든 반찬 전달
보성군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민간위원장 조중렬)는 지난 29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영양가득 정성가득 건강먹거리 나누기’ 봉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내 소외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반찬을 만들어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희망드림협의체 위원 12명은 문덕면 종합 생활관 식당에서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 파래무침, 열무김치, 주물럭, 바지락 쑥국 등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후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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