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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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봄맞이 차량관리법 소개…"꼼꼼한 세차 필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자가용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을 위한 봄맞이 차량관리법을 소개한다고 13일 밝혔다.교통안전공단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 등으로 차량 하부에는 염화칼슘 등 차량의 부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이물질들이 남아있을 수 있어 꼼꼼한 세차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봄철에도 겨울용 타이어를 사용하는 운전자의 경우, 주행 중 소음발생의 원인이 되며, 기온 상승에 따라 타이어 마모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고 연비 효율 저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일반 타이어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부터 실내 공기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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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웃, 홍천읍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 500장 전달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지난 12일, 홍천읍 일원에서 어르신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 500장을 배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박학천 이사장을 비롯한 (사)이웃 회원들은 물론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심금화 읍장, 찾아가는보건복지 지세구 팀장, 홍천군노인복지관 이영림, 박현주 사회복지사 등이 동참에 의미를 더했다.심금화 홍천읍장은 “이른 아침에 사계절 연탄배달 이웃사랑을 펼쳐주시는 (사)이웃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이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의 민·관 복지보장체계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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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글로벌 식량안보 해법 및 K-푸드 진출 활동 펼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 7일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방문에 이어 브라질을 찾았으며, 식량안보 강화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광폭 현장 세일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김 사장은 브라질 현지시간 11일 상파울루주 소재 중남미 대륙 최대항구인 산토스항에서 TGG곡물터미널을 둘러보고 브라질의 곡물산업과 물류 동향을 파악한 뒤,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식량안보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브라질은 세계적인 곡물 생산 및 수출국이자 세계 1위 대두 생산국”이라며, “곡물자급률이 20.9%로 수입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 식량안보를 위해 브라질 곡물 인프라 생산지 현황 파악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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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OIL
◇ 승진<부사장> △정상훈 (경영전략본부장)<전무>△이동우 (Chemical기술개발부문장)△김광남 (국내판매부문장)△김경수 (Basic Chemical 영업부문장)<상무>△임종인 (IT부문장)△심환승 (RFCC1공장장)△이동은 (경영기획부문장)△홍성희 (정유·윤활공장장)△이영호 (남부지역본부장)△강경돈 (Treasurer∙자금담당)<상무보>△정동건 (프로젝트구매·관리·조정부문장)△정연태 (Controller∙회계담당)△서정민 (송유공장장)△장성철 (올레핀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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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종합 지원 시스템 구축"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9일 화순읍에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화순군이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고용복지센터 건물 1층에 마련했다. 민선 8기 화순군수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설치 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1월에는 군청 일자리정책실 소속으로 직원을 채용해 상담요령 및 행정업무를 숙지시키고, 타 시군·기관의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벤치마킹했다.화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 시책뿐 아니라,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소상공인 지원기관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비해 서비스할 예정이다.또한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난에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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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배‧사과 재배 농가에 화상병 방제약제 공급 및 사전 방제 지도 나서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배·사과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 지도 및 방제약제 공급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군측 설명에 따르면 화상병은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사과나 배에 병이 발생하면 세균에 의해 잎, 줄기, 꽃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한다.이에 군은 화상병 사전방제 의무화에 따라 3월 말까지 동계 방제를 실시하고, 4월부터 2회에 걸쳐 개화기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농가에서는 약제 사용시 반드시 정량을 살포해야 하며, 약제 저항성 예방을 위해 동일 성분의 약제를 2회 이상 살포해선 안 되며 화상병 농가 신고제가 의무화됨에 따라 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대표전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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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 일자리·정착 지원…"39개 기업 모집"
군산시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지원과 동시에 정착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시는 행정안전부, 전라북도와 함께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신규사업인 ‘군산의 봄’ 조선해양기자재산업 청년일자리사업과 ‘그린산업육성’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39개 기업에 146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 및 지원한다.시는 지난 10일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진행된 ‘2023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협약식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일자리와 정착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협약식은 시와 전북산학융합원, 참여기업, 참여청년이 모두 참여했으며, △사업 참여 주체별 지위와 역할, △기업 및 청년근로자의 의무 등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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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공공 일자리·신중년 사회공헌사업 펼쳐…"14개 사업 총 54명 선발"
진도군이 취업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생계 안정을 유도하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진도군은 취업 취약계층 생계 안정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14개 사업에 총 54명을 선발, 지난 3월초부터 진도개테마파크, 운림삼별초 공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신중년의 전문 인력을 활용한 사회공헌 기회 제공을 위해 관광지 관광 안내와 미술관 전시 작품 해설 등에 11명이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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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민선 8기 군수 공약·지시사항 보고회 개최…"80개 사업 추진"
보성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 및 지시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보성군 민선 8기는 복지, 농림 축산 어업, 문화관광, 지역경제, 정주 여건 5대 분야의 80개 공약사항, 8건의 지시사항과 지난해 9월 확정해 총 8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월 말 기준, 완료됐거나 완료 후에도 매년 계속되는 사업이 13건, 정상 추진 사업이 67건이다.주요 공약사항으로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농어민 공익수당 120만 원 지급, △율포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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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 최대 5,000만원 지원…"금융난 해소"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이달부터 완도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금 이차보전 및 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소상공인의 금융난 해소를 위해 지난달 전남신용보증재단과 7개 금융 기관(광주은행, NH농협은행, 완도농협, 노화농협, 완도군산림조합, 완도신협, 완도제일신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군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군 출연금 1억 원의 10배인 10억 원 규모로 3,000만 원 이하는 100% 전액 보증, 3,000만 원 초과는 90% 부분 보증을 지원하며, 군에서는 보증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관내 7개 금융기관에서는 전액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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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신규 구매 대상 700만 원 지원 나선다
경기도가 어린이 건강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차로 신규 구매하면 한대 당 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8년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을 미세먼지 배출이 적은 LPG 차량으로 전환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해 지난해까지 3,013대(240억 원)를 LPG 차량으로 전환했으며 올해는 45억 원을 지원해 649대의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 차량으로 전환할 계획이다.도는 기존 경유 통학 차량 소유자가 경유차를 폐차하고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차량을 신규 구매하면 1대당 700만 원을 지원하며, 이와 별도로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조기 폐차 하는 경우 저공해 조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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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술닥터, 중소 제조기업 투자금 확보 돕는다…"사업화 검증 지원 프로그램 신설"
경기도 기술닥터가 올해부터 기업들의 투자유치도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을 추가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기술닥터)가 단계별로 1:1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프로그램은 △기술닥터가 신청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애로 기술지원’ △기술닥터가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 애로 기술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도록 구성돼 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마지막 ‘단계별 검증지원’ 내에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투자금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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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 시작…"최대 1년 100만 원 지급"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간 70만 ~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과 중위소득 100% 이하 등 생활이 어려운 경기도 청소년 1만 8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8~2010년생)에게는 연 70만 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5~2007년생)에게는 연 100만 원을 4월과 9월에 나누어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을 ‘경기민원24’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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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화 보육 정책 사업 36개 추진…"1,535억 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0세아 전용어린이집 확대, 교직원 고충 처리 창구 운영, 야간연장어린이집 운영 등 36개 경기도 특화 보육 정책 사업에 도비 1,535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는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영아를 위해 교사 대 영아 비율을 축소(0세반 1 대 3에서 1 대 2, 1세반 1 대 5에서 1 대 3)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현재 313개소에서 올해 말까지 335개소로 확대하고, 차별 없는 보육을 위해 외국인 자녀 9,997명을 대상으로 월 10만 원의 보육료 지원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유지비를 지원하고, 신규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75개소에 공기순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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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비비안'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해 1억원 상당 물품 기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국내 여성 속옷 기업 비비안(대표 손영섭)으로부터 1억 원 상당(제조원가 기준)의 자사 제품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비비안의 기부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통합적 복지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마스크, △남성·여성용 양말 및 레깅스, △이지웨어, △방한용품 등이 포함됐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비비안으로부터 받은 기부 물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 전반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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