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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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영유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 시작
정읍시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부터 6개월 영아이며, 접종 방법은 경구투약(먹는 예방접종)으로 진행한다.정읍시측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의 95%가 5세가 되기 전까지 최소 한 번 이상 걸릴 정도로 흔하다. 하지만 ‘가성 콜레라’로 불릴 정도로 심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 탈수가 심하고 전염성도 강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영유아기의 위장관염 예방을 위해서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다.생후 2개월부터 시작하는 로타 예방접종은 최소 4주 정도의 접종 간격이 필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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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신규 마을 45개소 선정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전라남도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신규 마을 45개소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신규 마을은 금당 신흥리, 생일 유촌리, 보길 선창리, 청산 동촌리, 약산 화가리, 고금 상정리, 군외 중리, 금일 신도리 등 45개소이다. 올해 완도군에서는 기존 으뜸마을을 포함하여 총 136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하며 올해부터는 마을별 사업비를 200만 원 증액해 3년간 500만 원 씩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우수 으뜸마을에 대해서는 200만 원의 추가 사업비와 우수 마을 현판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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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사업설명회 열어 농업인 소득증대 도모
전남 함평군이 2023년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함평군은 지원 대상 농가 및 시공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설명회는 지원 대상 농가에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및 추진요령을 알리고, 시공업체별 제품 특성 등을 안내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과수·채소 등 농산물 저온 저장과 출하 조절을 통한 상품성 향상으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군측은 설명했다. 군은 올해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농가에 9.9㎡(3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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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위한 '치유농업서비스' 김포 등 4곳에서 시범 운영
경기도가 발달·정신장애인들을 위한 ‘치유농업서비스’를 김포시, 이천시, 양주시, 양평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치유농업서비스’는 만 10세 이상 발달장애인 및 정신장애인이 치유농업 전문가와 함께 농장·자연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수행하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서비스다. 일회성 체험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사회서비스와 농업을 결합한 사업은 전국 최초다. 경기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경기도 복지국과 치유농장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총괄하고 있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협력 추진하는 올해 시범 사업은 △김포시 물고기관광농원(동물 등) △이천시 폴리복관광농원(대추 등) △양주시 원학농장(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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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진로 체험' 참여기업 공모 오픈
경기도가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7일까지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회공헌 활동(CSR) 또는 ESG 경영 구현에 관심 있는 국내외기업이다. 체험처는 수도권에 입지해야 하며,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필요한 전문인력, 시설, 비용은 기업 자체 부담이다. 경기도가 지원하는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 사업은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미래산업 분야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내 중학교, 직업계고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경기도는 올해 삼성전자, KB금융공익재단, KT, 두나무, 비바리퍼블리카, 아이코닉스,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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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세대 행복캠퍼스 참여자 2,000여명 모집…"취·창업 지원"
경기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설계, 평생교육,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참여자 2,135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베이비부머기회과 신설과 함께 기존의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에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경기도는 2021년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 대학을 기반으로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설치했으며,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협력해 행복캠퍼스 관리·운영과 행복캠퍼스 모델 개발을 하고 있다. 도내 행복캠퍼스는 용인 강남대, 포천 대진대, 화성 협성대, 의정부 경민대, 양주 서정대, 안성 한경대 등 6곳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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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AI 기반 가상현실 교육 콘텐츠 제작기술 개발…"인식 성능 향상"
경기도의 산학협력 사업 지원을 받은 한국항공대학 연구팀이 사용자가 직접 가상현실(VR)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백중환 한국항공대 항공전자정보공학부 교수팀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 노트북 카메라나 웹캠 등 단일 카메라로 깊이 정보를 예측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제작할 때 인체 착용형 센서로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해 아바타를 제어하는데, 일부 동작에 대한 인식도가 떨어지고 가격이 비싸다.백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은 단일 카메라만으로 사용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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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 소아암·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상금 150만원 기부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2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이식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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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스마트 관광도시 3개소 최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용인시 ▲인제군 ▲통영시(가나다순)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관광요소의 접목을 통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발전시켜가기 위한 역점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여건에 기반한 공정한 경쟁을 위해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강소형(인구 15만 명 미만 지자체)으로 유형을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특색 있는 관광매력과 짜임새 있는 권역구상, 지속가능성 등에 초점을 두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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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 진행…"혈액 수급난 극복"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SKT는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1월 말부터 SK ICT 패밀리사 전국 각 사옥을 방문하며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는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되며, 기증된 헌혈증은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SKT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와 더불어 보유한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사회적 혈액 부족 문제 해결 및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헌혈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레드커넥트’를 선보이며 다양한 현혈 서비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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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치킨대학, 올해 착한기부로 치킨 2,000마리 나눔 실천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이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이천지역내 인근 복지시설에 치킨 2,000마리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BBQ는 올해 1월부터 11곳의 아동복지시설, 8곳의 장애인 복지시설, 6곳의 무료급식소, 5곳의 무료급식소, 2곳의 군부대를 통해 지난달 28일까지 두 달간 총 32곳에 약 4,000만원 상당의 치킨을 전달했다.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패밀리(가맹점주)가 치킨대학의 기초교육 과정을 수료하면서 직접 조리한 치킨을 이천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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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박람회서 'K-컬처' 방한 상품 선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e Tourismus Börse Berlin 2023, 이하 ITB 박람회)에서 한국관광홍보관(이하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매년 3월에 개최되는 ‘ITB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관은 박람회장 아시아홀 중앙에 설치되며, 한옥 및 전통창호, 색동 한복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팬데믹 기간 구미주 지역의 높아진 K-컬처에 대한 호감을 한국관광 수요로 전환할 계획이다.공사는 이번 박람회 방한 관광상품 판매 목표치를 코로나 이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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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초‧중‧고 입학 임직원 자녀 558명에 외식 상품권 등 선물 전달
KT&G(사장 백복인)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58명에게 CEO 메시지 카드와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KT&G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꽃다발, 문구세트, 완구 저금통 등을 준비하고 중‧고교 입학 자녀에게는 외식 상품권을 선물했다. KT&G는 가족친화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에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0년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KT&G 관계자는 “KT&G는 ‘구성원이 행복한 기업이 성과도 좋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은 물론 임직원 가족까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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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강제징용 기부금 출연 공식 요청시 적극 검토할 것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포스코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대한 기부금 출연과 관련해 "정부로부터 기부금을 출연해달라는 요청은 아직 받지 못했으며 공식 요청이 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포스코는 정부가 오는 6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을 예의주시하면서 기부금 출연에 대한 공식 요청을 기다린다는 방침이다.포스코는 2012년 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겠다고 약속했고,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30억원씩 현재까지 총 60억원을 출연한 상태이며 남은 40억원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출연 요청을 받으면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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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재개발·재건축 조합 2곳 점검…"현장 자문 추가 실시"
경기도가 올해 재개발·재건축 조합 2곳을 선정해 계약과정, 회계처리, 조합운영 전반을 점검,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재개발·재건축 조합 10곳도 선정해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자문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재건축 조합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먼저 경기도는 시·군에서 점검을 요청한 곳 또는 주민으로 직접 신청받은 재개발·재건축 조합 2곳을 선정해 5월 중 현장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점검 내용은 ▲정보공개(조합총회 관련) ▲용역을 비롯한 계약 ▲주요 법적 절차 준수 ▲자금 운용 및 예산집행 등이다.경기도는 올해부터는 새롭게 현장 자문도 실시하며.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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