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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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일본 서남부서 'K-관광 페스타' 개최…"방한관광 수요 회복"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1, 22일 이틀간 일본 서남부지역 핵심시장인 히로시마와 후쿠오카에서 ‘K-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일 정상회담 이후 일본 황금연휴인 골든위크(4.29~5.7)를 겨냥해 일본 방한시장을 조기 회복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및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21일에는 히로시마 HBG 콘서트홀에서, 22일에는 후쿠오카 국제회의장에서 각각 1,000여 명의 현지 소비자들을 초청하고, 넌버벌 ‘사춤’ 공연, 2030 부산 엑스포 홍보, 한류스타 토크쇼 및 경품추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 한국과의 직항노선이 회복되지 않은 히로시마와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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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음식문화개선 위한 우수업소 선진지 견학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8일 외식경영 아카데미 참여업소와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주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우수업소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은 목포시 쫀드기 거리와 목포시와 영광군의 우수업소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가한 영업주들은 우수업소 성공전략 분석을 위해 맛과 경영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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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낄水록 지킬水록 지구의 희망으로’ 기후변화주간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에는 지구의 날 기념식, 소등행사, 사회관계망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지구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도록 할 계획이다.‘지구의 날’ 기념식은 5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제53주년지구의날광주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오후 4시30분 YMCA앞 무대에서 ‘아낄水록, 지킬水록 지구의 희망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부대행사는 ▲올망졸망 공유장터 ▲어린이 그림대회 ▲지구 도서관 ▲광주시민방송 현장방송 ON ▲녹색교통 존 ▲자전거 대행진 등이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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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형 유산 능주 씻김굿 12굿거리 공연 선보여
화순군(화순군수 구복규)은 지난 14일부터 8시간 동안 능주 씻김굿이 주민과 전문가, 그리고 관련 학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능주면 역사관에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능주 씻김굿은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50호로 지정되어 화순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으로 인정받은 종목이다. 이번 공연은 능주 씻김굿 예능 보유자인 조웅석 선생이 전 과정을 주도하면서 공연되었으며, 문화재적 가치를 확인받아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승격을 신청하기 위한 학술적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 공연이었다. 화순군은 능주 씻김굿 공연을 계기로 화순군의 다양한 무형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여 미래 화순군의 문화자산으로 적극 활용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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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12월까지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교육 진행
20일 정읍시가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청소년이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나섰다.시 보건소는 금연 상담의 사각지대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심각성을 깨닫고, 흡연의 폐해를 올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흡연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교육을 통해 미래세대 중심인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금연 전문 강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흡연과 간접흡연이 미치는 영향, 흡연을 거절하는 방법, 전자담배의 유해성 등을 중심으로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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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 마무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무안 물맞이 치유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치매·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어르신과 가족 12명이 참여했으며 물맞이 치유센터와 연계해 ▲숲속 걷기 ▲치매 예방 체조 ▲향기 명상 ▲사랑의 엽서 쓰기 ▲족욕 요법 ▲차 요법 등을 진행했다. 김성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가족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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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1차 모집…"지원대상 확대"
경기도가 온라인 기반 노동자(플랫폼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2023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배달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등 최근 급증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을 하는 노동자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책이다. 올해는 지난해 목표였던 2,600명보다 15% 늘어난 온라인 기반 노동자(플랫폼노동자) 및 사업주 3,000명을 대상으로,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최대 1년(12개월)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배달노동자만 지원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대리운전 노동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사업은 분기별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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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직장어린이집 15개소 설치 지원
경기도가 직장보육의 사각지대인 중소기업 근로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2026년까지 15개소 설치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이란 2개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상시근로자 500인 이하) 간 협력으로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우선지원 대상기업 간 협력 또는 대기업 및 행정·공공기관, 대학 등이 중소기업과 협력해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면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직장보육 지원센터) 공모사업으로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근로복지공단의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을 대상으로 근로복지공단의 지원과 별도로 직장어린이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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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선8기 핵심 공약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
경기도가 민선8기 교통분야 핵심 공약인 GTX A·B·C 연장 및 D·E·F 신설의 초석이 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GTX 플러스는 현재 추진중인 GTX A·B·C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D, E, F 노선을 신설해 주민의 출퇴근을 돕기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GTX-D 노선은 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을 잇고, GTX-E 노선은 인천∼시흥·광명 신도시∼서울∼구리∼포천을 연결한다. 또 GTX-F는 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를 잇는 노선이다. 수도권을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사업 목표다. 도는 이번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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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변화주간 운영…"RE100 비전 선포식 개최"
경기도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나부터 그린 – 그린(Green) 지구’로, 지구와 인간을 위해 나부터 실천에 앞장서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이용해 도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경기RE100 비전 발표, 리사이클 마켓 행사, 도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금지, 공공기관별 1 실천 활동을 할 계획이다.21일에는 ‘빨대 거북이를 생각해’라는 주제의 도민 캠페인이 시작된다. 22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중고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리사이클 마켓 행사가 열린다. 24일에는 ‘경기 RE100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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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직업훈련 마친 정신장애인에 취업 준비·연계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취업재활 바리스타 카페에서 2년간 직업훈련을 마친 정신장애인 2인이 지난 2월 27일 두산산업차량㈜ 바리스타직에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인천시는 2016년 9월 정신장애인의 취업 기회 제공과 직업재활을 통한 자립기반을 형성을 위해 시청 1층에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바리스타 카페, ‘아이갓에브리띵’을 개소했다.인천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홍두표)와 함께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 준비 및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직업재활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치고 취업에 성공한 정신장애인은 2015년 1명, 2016년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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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통해 정책개선에 활용하고자 시행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시의 평균점수는 97.9점으로 광역자치단체 평균 71.43점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며, 지자체에 대한 평가가 시작된 2018년부터 연속 5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시는 데이터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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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롯데웰푸드와 상생협력해 '해남 녹차 빼빼로' 생산
해남군은 지난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내 제과업계의 리더인 롯데웰푸드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남군의 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다양한 상품개발을 개발하고 협력모델을 발굴하여 지역상생을 도모하고자 하는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웰푸드의 주력 마케팅 제품인 빼빼로의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이뤄져 그 홍보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5월부터 생산될 ‘해남 녹차 빼빼로’는 해남에서 생산되는 녹차를 원료로 하여 초도물량 약 2만9,000상자가 생산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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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새로 조성된 '귀농·귀어인의 집' 입주자 모집
완도군에서는 고금면 청학동길 198,196 일원에 조성된 ‘귀농·귀어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완도군 귀농·귀어인의 집은 농림수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2022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됐다. 기존에 있던 한옥형(62㎡) 1개소와 신규로 조성한 이동형 주택(27㎡) 2개소를 완도군에 귀농,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임시 주거지로 제공할 계획이다. 귀농·귀어인의 집 거주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이다. 입주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입주자 모집 공고는 완도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하면 되고, 입주자는 완도군과 청학리새마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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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강소특구사업 참여기업들, 소통위한 커뮤니티 협약식 열어
전남 나주 강소특구사업 참여 기업들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협력 채널을 구축했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남나주 강소특구사업단은 지난 19일 빛가람동 스페이스코웍에서 전라남도와 나주시, 한전, 강소특구기업 30곳이 참여한 ‘전남나주 강소연구특구 기업 커뮤니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관 주도의 일회성 협의체를 탈피해 특구 기업 간 정보교류, 기술보유 역량 활용을 위한 기업 주도의 커뮤니티 구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강소특구 중장기 성장 모델·전략 수립에 관한 공동의 노력과 강소특구 연구개발(R&D) 참여를 통한 융복합 공동연구, 다양한 기업군과의 소통, 친목관계 형성 등 기술핵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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