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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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2023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추진…"친환경양식 창업 돕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친환경양식 창업을 원하는 국민들의 창업 준비를 지원하는 ‘2023년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의 추진 계획을 안내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바이오플락, 아쿠아포닉스, 친환경논양식, 스마트양식, 해수 순환여과 총 5개 분야로, 3~10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기술소개(3일, 친환경양식 소개), 초급과정(1주, 이론, 현장견학), 중급과정(4주, 이론, 실습), 고급과정(5개월, 양식장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한다.특히, 작년과 다른 점으로 분기별 ‘친환경양식 기술소개 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신규 개설했다. 그동안은 교육생들이 정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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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정, 희망브리지에 지진 긴급구호 성금 4,000만원 전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김세정이 지진 피해지역을 위해 써달라며 4,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김세정은 소속사를 통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진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더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 주시길 바란다”는 뜻을 희망브리지에 전했다.김세정의 성금은 지진 피해 극복에 필요한 구호물자 확보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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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강원 원주 본부서 제69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강원 원주 본부에서 창립 69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도로교통공단은 1954년 2월 12일 대한교통안전협회 중앙연합회로 설립된 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교육·홍보·방송·연구·기술개발과 운전면허시험관리 등 교통관련 사업 전반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3천여 공단 가족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덕분에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최초로 2천명 대에 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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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력그룹사, 튀르키예에 성금 10억원 전달
한국전력(대표 정승일)과 전력그룹사는 지난 6일 강력한 지진이 강타하여 큰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재난구호 성금 10억원을 모금하여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특히 한국전력은 회사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노사 합동으로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러브펀드 재원으로 재난구호 성금을 마련하여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진피해 국가에 전달할 예정이다.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는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일본 대지진, 2015년 네팔 대지진, 2018년 라오스 댐붕괴 등 해외에서 대형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난구호 성금을 모금하여 피해지역에 구호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 임직원은 이번 지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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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주거용 건물 포함 663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13건을 포함한 663억원 규모, 595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0일 밝혔다.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63건이나 포함되어 있다.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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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관광식당 확충 위해 3억 5,000만원 투입
정읍시가 맛있는 음식을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먹을 수 있도록 관광식당 확충에 나선다.시는 올해 사업비 3억 5,000만원을 투입, 국내외 관광객의 수용 여건을 높이고, 쾌적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대형음식점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자영업자들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줄이고, 향후 외국 관광객의 유입에 대비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취지다.주 사업 내용은 음식점 내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전환하는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음식점 내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주방과 홀, 화장실 등의 시설과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메뉴판 등의 교체 비용도 지원한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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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17억 원 투입…"지원자 면접심사 진행"
보성군은 지난 7일 2023년 보성 산림행정을 이끌어 나갈 산림근로자 선발을 위해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보성군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17억 원을 투입하고, 2023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단 60명을 모집했다.면접심사는 92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 합격자 86명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전문가가 기계톱 작동 및 가로수 전정, 기초체력 검증과 관련된 내용으로 면접을 진행했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군측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림산업과 산림조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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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나선다…"66억원 예산 확보"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군은 올해 6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르신 2,27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특히 군비 6억원을 추가 투입해 450명에게 추가 일자리를 제공한다.군측 설명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경로당 청소도우미 등 공익형 9개 사업과 사회서비스형 6개로 추진되며, 공익형 참여자는 월 30시간 27만원과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71만원의 활동수당을 받는다.아울러 신안군 14개 읍면별로 사업 참여자에 대한 노인 일자리 발대식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 후 일자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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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수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워크숍 개최
진도군이 농수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솝은 지난 9일 진도군 농수산물 유통 관련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소통·유통 함께 잘사는 진도’라는 주제로 열렸다고 10일 밝혔다.마케팅 컨설턴트 황인선 교수가 ‘마음을 사는 마케팅, 빅샷’이라는 주제로 고객 니즈(Needs) 충족과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제시하는 강연을 실시했다.그룹별 토론을 통해 진도군 농수산물 유통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향후 농수산 유통의 중·장기 실천계획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워크숍에 참석한 박시우 대표(진도강황영농조합법인)는 “마케팅 강의를 통해 올해 판매 계획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각 분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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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5월 개최…규칙·관전포인트 소개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관람객에게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수영’이다.장애인 수영은 일반적인 수영 경기의 규칙을 장애인 선수에게 맞게 조정하였으며, 경기 규정에 대해서 알아보면 자유형·접영·평영·개인 혼영 경기 때 출발은 반드시 다이빙으로 해야 한다.단, 출발 대에 올라서서 균형을 잡기 힘든 선수는 보조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하지 장애 선수는 앉아서 출발한다.이후에 ‘제자리에(take your marks)’라는 심판의 신호가 나오면, 선수들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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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광전노협과 간담회 개최…"정주여건 개선 논의"
나주시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합협의회(이하 광전노협)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현안 해결을 위한 동반 협력을 다짐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날 윤병태 시장이 광전노협과 계묘년 새해 첫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지난 1월 광전노협 새 의장으로 선출된 이을출 한국농어촌공사노조 본사위원장을 비롯해 이전공공기관 노조위원장 11명이 참석했다.광전노협은 윤 시장과 대화를 통해 교육·교통·환경분야 정주여건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특히 혁신도시 학생 과밀화 해소와 교육력 제고를 위한 초등학교·사립중학교 신설, 복합문화센터 부지 임시주차장 폐쇄에 따른 주차 공간 확보, 혁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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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 모집 13일 오픈
군산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문화 보급 확산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를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심식당 지정은 식사 문화 3대 개선과제를 준수하는‘일반·휴게음식점’대상으로 희망업소 50개소를 지정해 지정업소에 표지판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각종 물품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중 식사류 취급 업소이며,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오는 27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위생행정과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개인 접시, 집게 등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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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지휘관 해상치안 현장 점검
완도해양경찰서 박기정 서장이 지난 8일 경비함정을 타고 관할해역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산‧보길‧여서도 등 완도해경 관할 해역의 지형적 특성과 치안수요를 파악하고 관내 여객선 항로 및 해상교통 밀집해역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함정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주요 내용은 △양식장 등 지형지물 숙지 상태확인 △긴급 대응태세를 위한 장비 관리상태 점검 △사고다발구역 사고예방 활동 강조 △지휘관 고속단정 운용 및 해상순찰이다.박기정 서장은 “완도해역은 각종 양식장들이 분포되어 있고 해상교통량도 많다”며,“긴급상황에 대비한 태세유지를 철저히 하고 지역특성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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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 젠더공감 풀뿌리 활동 지원사업’ 실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양성평등센터가 오는 3월 6일까지 ‘2023년 경기 젠더공감 풀뿌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소모임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성평등 활동을 하고 있거나 수행 예정인 3인 이상의 단체·소모임 최대 5팀이다. 선발된 단체·소모임에는 팀당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과 역량 강화 워크숍, 성인지 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활동 컨설팅 등 성평등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3월 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교육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정심사는 면접 및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단체는 오는 3월 중 개별 통보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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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투스, 튀르키예에 성금 5,000만원 전달
라이프케어솔루션 브랜드 ‘아에르(Aer)’를 전개하는 씨앤투스(대표 하춘욱)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씨앤투스는 지난 6일 갑작스러운 대규모 지진으로 사회기반시설이 파괴되고 인명 피해가 확대되는 등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씨앤투스가 전달한 기부금은 유엔난민기구를 통해 이재민들의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씨앤투스는 자사몰 ‘더아에르’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도 동참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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