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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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참여수당 도입 간담회 열어 본격 시행 준비 나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청 다목적실에서 시민참여수당제도 도입을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시민참여수당’은 민선8기 강기정 광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광주형 3대 공익가치(농민공익, 시민참여, 가사) 수당’의 하나로, 광주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공익활동에 나선 시민들의 활동가치를 인정해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광주시는 이날 기후환경분야 활동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첫 번째 간담회를 열어, 시민참여수당 기본안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및 공감대 형성에 나섰으며 참석자들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 인식 개선과 참여가 필요하고, 시민참여수당은 시민 참여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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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난방비 지원 대상 넓혀…"취약계층 지원방안 촘촘하게 시행"
명현관 해남군수는 6일 정례회의를 통해 “최근 난방비와 전기료 등 에너지 인상으로 인해 취약계층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더욱 촘촘한 지원으로 안전망을 마련해야 한다”며“읍면과 실과소에서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대상자 발굴은 물론 국가 지원 외 지자체 자체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지시했다. 해남군은 동절기 한파와 난방비 폭등에 대응해 저소득 독거노인과 은둔형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5,631명에게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가구당 10~20만원씩 총 3억 8,0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정기적으로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 받는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중장년층 홀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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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안전관리원
□ 전보 △건설안전본부장 김동희 △건축시설본부장 권혁기 △국토안전교육원장 오영석 △수도권지사장 안양환 △안전성능연구소장 김동주(직무대리) △영남지사장 김성준(직무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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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채용 실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2023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규직원 공개채용의 모집 분야는 △일반직의 경우 사무(인사·노무, 재무·회계, 수산, 제도기획, 사업관리), 안전, 토목, 건축, 선박(기관) 등이며, △계약직의 경우 사무(홍보, 사업관리), 선박(항해), 귀어귀촌 정책상담 등으로 총 22명(일반직 13명, 기간제계약직 9명)의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 공단은 모든 모집 분야에서 서류전형 → 필기전형(NCS기반 직업기초능력검사(일반직에 한함), 인성검사) → 면접전형 → 신체검사‧결격사유 조회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 희망자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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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한국지역난방公 사장, 난방 취약계층 현장 방문 점검 펼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 사장 정용기)는 정용기 한난 사장이 열공급 개시 후 30년이 지난 일원동 수서1단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난방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한난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아파트 기계실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난방요금 절약 팁, 효율적 난방 사용법, 난방 일일 사용량 확인 방법 등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정용기 사장은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찾아 난방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부득이한 요금 인상으로 인한 난방비 걱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한난은 동절기 동안 단지 방문을 통해 난방효율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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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어르신 대상포진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 확대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민선 8기 공약인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국가무료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일부 지원해 경제적 부담 해소 및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진행한다.접종대상은 담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군민으로,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초본을 준비하여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의사의 예진 후 접종을 받으면 된다.이와 함께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자는 23가 다당질백신(PPSV23) 접종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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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공공건축심의위원회 2기 위원 공개모집 오픈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건축기획 심의를 전담할 공공건축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2기 위원 공개 모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 제22조 제3항(공공건축심의위원회)에 따라 공공건축 사업의 건축기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사업 초기 단계를 내실 있게 검토하여 부실 설계를 사전 예방함과 동시에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공단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들과 3월 중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단에서 시행하는 공공건축 사업에 대한 심의를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 자격요건은 건축사 또는 도시 및 조경 분야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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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겨울철 맞이 마늘‧양파 월동작물 안전관리 당부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겨울철을 맞아 양파와 마늘 서릿발 피해 및 세균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월동작물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화순군측에 따르면 작년 12월 중순부터 북쪽으로부터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강한 추위가 동반되어 올해 1월 말까지의 평균기온과 최저기온이 0.5℃, -8.6℃로 전년보다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2월 중순까지의 기온 또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겨울철 날씨가 춥고 재배지 내 배수가 불량하며, 적기보다 늦게 심어서 양파 뿌리 활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양파는 서릿발 피해를 받을 수 있고 토양 내 온도가 0℃ 이하로 내려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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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지난해 가맹점 기부 릴레이 통해 지역사회에 치킨 1만 마리 전달
bhc치킨은 2022년 한 해 가맹점주 치킨 기부 릴레이로 약 1만 마리의 치킨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고 6일 밝혔다. 가맹점주 치킨 기부 릴레이는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3월 bhc치킨 가맹점 13곳(강릉 교동점, 내곡점, 성덕점, 노암점, 포남점, 주문진점, 송정점, 동해 효가점, 부곡점, 삼척 대학로점, 울진읍점, 울진죽변점, 울진북면점)이 동해안 지역 산불 진압을 위해 애쓴 소방서를 방문해 치킨 기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 신호탄이 됐다.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해 5월 가맹점 20여 곳이 치킨 기부에 힘을 보탰다. 대전 충청 지역의 대전월평점이 구세군대전혜생원에 나눔을 실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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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편백나무숲 힐링 여행지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이 광주 근교에서 빼놓을 수 없는 힐링 여행지라고 소개했다.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휴양림에 숙박객 11만여 명, 체험 프로그램 이용객 1만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연수 및 세미나도 37건이 진행되는 등 단체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제암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2월 21일 개장했으며, 구역 면적은 160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3,000명, 최적 인원은 1,500명이다.160ha 규모의 방대한 숲속에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편백나무, 100년 수명을 자랑하는 아름드리 고로쇠나무, 굴참나무 등이 식재돼 있으며, 다람쥐, 청솔모, 수달, 담비, 멸종위기 2급 야생식물 대흥란 등 여러 동식물이 살고 있어 살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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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라오스 현지서 '수산물 판촉전' 열어 47개 품목 선보여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완도 수산물 판촉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판촉전은 비엔티안 초대형 유통 체인 콕콕 메가마트 내에 위치한 완도군 홍보관 앞에서 완도 소재 기업 대표자들이 직접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선보였다.판촉전은 지난해 11월 라오스 시장 개척단의 첫 파견 후속 조치로 지난달 1월 2일에는 전복 절편과 해조 국수, 전복 차우더, 모둠 해초, 김, 미역 등 총 47개 품목, 약 5,000만 원의 물량을 선적했고, 현지에 제품 도착과 동시에 판촉 행사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군은 이번 판촉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6월 라오스 현지에서 ‘완도 수산물 페스티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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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소통 행정 위한 ‘군민과의 대화’ 7개 읍면서 시작
진도군은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들과 소통 행정 실천 차원에서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7개 읍면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군민과의 대화’는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한 참여와 소통을 통한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하며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업무 계획에 대한 군민 이해와 협력 기반 조성 등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는 것이 군측 설명이다.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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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샤인머스켓 재배 농업인 100여명 대상 영농교육 실시
함평군은 샤인머스켓 재배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한 영농교육이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경기침체 및 재배면적 급증 여파로 인한 샤인머스켓 소비 부진에 대응, 고당도‧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마련됐다. 박용하 한국포도회 회장이 강사로 나서 포도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비롯해 포도 품위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등을 교육했다.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샤인머스켓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시름을 덜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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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농도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비상저감조치 시행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측에 따르면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지난 5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며 환경부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과 단속을 시행하며, 적발 시에는 과태료(10만 원)를 부과한다. 또한, 경기도에 위치한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아울러 환경부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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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산림휴양시설 38개소 조성·보완…"예산 1,333억원 투입"
경기도는 올해 1,3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8개소의 산림휴양시설을 조성·보완하고 숲길 375.3㎞를 정비하는 한편 탄소 저감을 위해 8,322ha 규모의 숲 가꾸기와 탄소순환 조림 사업을 추진, 이 같은 내용의 ‘2023년도 경기도 산림녹지시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탄소제로! 숲을 건강하게! 도민은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탄소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자원육성 ▲숲을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산불·산사태 총력대응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림병해충 방제 ▲지속 가능한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 등 총 5개 목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도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2050 탄소중립 산림녹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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