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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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 문화유산 6종 스탬프랠리 이벤트' 개최…"누구나 참여 가능"
진도군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연계해 ‘진도 문화유산 6종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스탬프랠리는 진도 문화유산인 진도아리랑, 진도씻김굿, 진도북놀이, 진도소포걸군농악, 진도엿타령, 진도 서화 등을 체험하고 6종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프로그램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미션 장소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으로 완주자에게 ‘여가 진도여 1’ 책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군은 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보배섬 진도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무형문화유산을 즐기면서 특별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소망의 땅, 기적의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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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주력산업 일자리 매칭데이…"다양한 취업기회 제공"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군산 주력산업 일자리 매칭데이’가 열린다11일 군산 전북조선업도약센터는 관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산에이본호텔 컨벤션홀에서 ‘군산 주력산업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산 산업단지 내 주력산업인 제조업 관련 우진이엔지 등 8개 기업이 참여하고, 생산직, 공무직, 분석 및 환경, 경영관리 등 채용분야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10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8개 기업 중 7개기업은 매칭데이 현장에서 사전접수자 및 현장 접수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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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 운영…"자원재순환 및 취약계층 지원"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하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재고 및 반품 물품을 기부받아 자원을 재순환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여성, 미혼한부모, 자립준비청년,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는 다각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랜드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나눔가게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미혼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선정하여 매년 3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해 나눔가게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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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아파트 1,25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비 지원
경기도가 공동주택(아파트) 1,250가구에 베란다와 단독주택 옥상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태양광 모듈, 마이크로인버터, 거치대를 아파트(베란다) 또는 단독주택(옥상)에 설치해 도민이 에너지 절약과 체험에 직접 참여하는 사업이다.미니태양광 설치 가구에 따르면 세대마다 전기사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한 장(355W 기준)당 전기료가 연평균 8만4,000원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도비 8억 1,000만 원을 투입해 26개 시·군(평택·여주·과천·가평·연천은 미희망) 1,25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2024년까지 1만 2,50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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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매각 계획 없는 공공시설용지 125곳 확인…"집중관리지구로 관리"
경기도가 준공 후 매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입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는 택지·공공주택지구 내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 152곳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 그 결과 예산 미확보와 매입 포기 등의 이유로 125곳의 매각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일부터 24일까지 준공 후 2년 지난 도내 공공시설 용지는 20개 택지개발지구 118곳, 12개 공공주택지구 34곳 등 총 152곳의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의 이용실태 및 활용계획 ▲지정매입기관의 해당 용지 매입 의사 ▲매입계획 및 매입 지연 사유 ▲매입 포기 용지의 용도변경 추진현황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27곳이 매각됐거나 매각 예정, 매각 일정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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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객수요 급증으로 일손 달리는 인천공항서 '채용의 날' 행사 연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해외 여행수요로 인력이 부족한 인천공항에 600여명 인력 채용의 장이 마련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여객수요 급증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상조업, 상업시설 등을 중심으로 현장매칭을 위해 시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30개 기업이 참가신청해 총 604명을 현장채용 할 예정이다.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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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상구 신고포상제 개정 조례안 시행…"정책 부작용 줄인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23일 도의회를 통과한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11일 공포돼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 조례안은 신고포상금 지급 한도를 월간 5건을 초과해 지급할 수 없도록 제한 규정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또 신고포상금이 잘못 지급되었을 때 포상금을 환수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는 다중이용업소의 위반행위를 신고하면 지역화폐로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포상금 지급 한도 규정이 없는 탓에 ‘비파라치(비상구+파파라치)’라 불리는 전문 신고자 몇 명이 지난해 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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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대와 함께 장애인 체육선수 인권 실태조사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인천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인천시 장애인 체육선수 인권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이번 연구를 주관하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지혜 교수를 비롯해 시 장애인복지과,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스포츠윤리센터 등 여러 기관들이 참석해 인천시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실태조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실태조사는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체육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인권실태 조사를 통해 인천시 장애인 체육선수의 인권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시는 인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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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도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지속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도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가 해양수산부,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추진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대표적 고급인력 양성프로그램이다.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시장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4년차를 맞이했다. 올해 사업은 ▲해외석학 초청 세미나 ▲2023 해양·항공 물류 선상 콘퍼런스 ▲현장 견학 및 실무강의 ▲학술대회 및 전문학술지 논문게재 지원 등 핵심 역량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물류산업이 스마트·첨단화를 지향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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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피해자에 이주비 지원 추진…"가구당 최대 150만원 지급"
경기도가 전세 피해로 인한 긴급 주거지원 대상자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시 가구당 최대 150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에 긴급 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신청했으며 도는 신설 협의 결과가 6월경 나올 것으로 보고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갔다.‘긴급 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 대상은 도민 중 전세 피해로 긴급 주거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고, 도내 긴급 지원주택으로 주거 이전하는 경우이며 전세 피해로 인한 퇴거명령, 불가피한 이주 등으로 당장 거처할 곳이 없으면 HUG(전세피해지원센터)로부터 전세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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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학술복지재단,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펼친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를 비롯해 나이, 성별 등으로 시설이나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사용공간을 개선하는 디자인을 뜻하며 장애인을 위한 이동용 경사로, 점자 보도블록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사업 진행을 위한 기부금을 하트-하트재단에 지원하며 하트-하트재단은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을 선정,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시설물의 개보수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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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지앤엘에스티, 바른기업 나눔 실천 캠페인 동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앤엘에스티(대표 김한용)가 나눔 확산 프로그램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한 사업장에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복합운송주선·무역업 전문 기업 ㈜지앤엘에스티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식을 진행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김한용 ㈜지앤엘에스티 대표는 “작은 돌 하나가 잔잔한 호수에 동심원을 그리며 퍼져나가듯 오늘 함께한 나눔이 따뜻한 우리 사회로 나아가는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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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함태호재단, 56명 장학생 학비 전액 2년간 지원한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이 지난 10일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에서 ‘제27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 임원들과 2023년 신규 장학생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장학증서 수여,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56명의 장학생들은 오뚜기함태호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으로 오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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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카카오,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새 여행서비스 개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카카오는 빅데이터, AI, 온라인플랫폼 등 디지털 기반 여행소비 급증 및 맞춤형 서비스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관광서비스 개발을 위해 ‘2023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1회 차인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관광지 기본정보, 이미지, 영상, POI 등 관광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관광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하며, 부산 관광지 순위 제공 어플 ‘슈잉’, 여행 짐 배송 서비스 기반 주변관광정보 제공 웹페이지 ‘짐캐리’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의 특징은 공사의 TourAPI(한국관광공사 보유 관광정보를 Open API 형태로 개방한 서비스) 외 공공데이터포털에 있는 타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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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참사 9주기 맞아 12~18일 추모 기간 운영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수원시 팔달구 구청사 등 3곳의 국기게양 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또 도는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아픔, 잊지 않았습니다. 경기도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같은 디자인의 웹 배너를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게재한다.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 앞에 대형 추모 현수막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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