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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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200개사 모집 오픈…"61종 혜택 지원"
경기도는 ‘2023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기업’ 200개 사를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재무상태, 지식재산권 보유, 수출실적, 인증 보유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인증기업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 브랜드 확산 및 광고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995년부터 시행 중인 경기도의 대표 인증제도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업력 2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새싹 기업(스타트업) 10개 사, 최초 인증 150개 사, 재인증 40개 사 등 총 200개 사를 인증한다. ‘스타트업’ 분야는 공고일 기준 업력 2년 이상 3년 미만 중소기업이며, ‘최초 인증’ 분야는 업력 3년 이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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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CCTV 2,500대 확대보급으로 범죄예방 수준 높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200억 원을 투입해 2,500대의 방범 및 재난감시용 CCTV를 확대 보급하는 '재난·안전영상 CCTV 확대 보급 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확대보급 계획은 2022년 기준 인구 만명당 50.59대인 범죄예방 CCTV를 2028년까지 67대 수준으로 높여 지역의 범죄예방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것이 골자다. 내구년한이 지난 노후·저화소 CCTV 전면교체를 위해 지난 2013년 이전 설치된 CCTV 2,711대와 200만 화소 미만 CCTV 1,269대를 우선 교체하고, 신규 및 노후 CCTV 교체 시에는 육안관제의 한계 및 관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능형 CCTV를 우선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인천시 설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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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 송승헌 선생 제자 이인선 여사, (사)희망커넥트에 통큰 나눔 실시
(사)희망커넥트(대표 남상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방문한 이인선 여사가 정기후원과 함께 추가로 500만원의 일시후원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인선 여사는 대전에서 서예로 덕망이 높은 ‘봉산 송승헌’ 선생의 제자로서, 26회 우암 휘호대회에서 차하를 수상하는 등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희망커넥트 본사에서 진행 된 이번 전달식에서 이인선 여사는 “집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는데 해가 거듭될 수 록 아이들이 줄어드는 현상을 목격한다”면서 “안 그래도 몇 없는 아이들인데 그 중에도 힘든 아이들이 많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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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146명 모집
경기도가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부터 취업 연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 142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직업능력개발훈련은 신산업과 기술 융합 위주로 선정해 모집 과정을 ▲스마트 물류관리 ▲모빌리티플랫폼 자동차진단유통 ▲CCTV 전문 엔지니어 등 3개로 정했다. 각 과정당 2기수씩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거주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재취업 의지가 있고 관련 분야 취업 희망자라면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자에게는 1대 1 개인 맞춤형 취업 컨설팅 및 관련 업종의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취업 성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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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경비노동자 단기 근로계약 개선 추진…"갑질 피해 막는다"
경기도가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갑질’ 피해를 막기 위해 3개월 또는 6개월의 ‘단기 근로계약’ 개선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경비노동자의 최소한의 인간적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과 단기 근로계약 실태조사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동원한다.단기 근로계약은 경비노동자의 최소한의 방어권을 박탈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단기 근로계약은 최근 몇 년 사이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다. 경기도가 ‘아파트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진행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6개월 이하 단기 근로계약 비중이 2021년에는 49.3%(11개 시군 2,326개 단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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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 지원 협의회' 운영…"입주민 불편 사항 해결"
경기도는 입주 초기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민의 불편 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입주 지원 협의회’를 올해 파주 운정 등 6곳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주 지원 협의회는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되며, 공동주택 최초 입주 시점부터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공사, 환경 등 기반 시설 또는 공공시설 등에 대한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협의회 대상은 지난해 12월 최초로 입주를 시작한 양주회천지구와 최초입주 개시 3년 이내인 파주운정3, 화성태안3, 의왕고천,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지구다. 도는 지난 3월 기준으로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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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킨텍스 수도권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5월 11일 개막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수도권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을 즐기자! 기회를 만들자! (Enjoy Game! Make Chance!)’를 주제로 가족, 연인, 친구들의 ‘즐길 기회’, 인디·신생 게임사들의 ‘성장 기회’, 다양한 게임문화가 교류하는 ‘융합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플레이엑스포는 크게 수출상담회(5월 11일~12일, 제6홀)와 전시회(5월 11일~14일, 제7~8홀)로 진행되며 지난해 58개 대학이 참여한 캠퍼스 대항전과 더불어 장애인 대회, 인터넷 유명인(인플루언서) 초청 이벤트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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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 희귀난치질환 환아들 위해 가왕전 상금 전액 기부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기부금액 3,684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정서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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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능성게임 제작 기업 17일까지 모집…"최대 5,000만원 지원"
경기도는 ‘2023년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 참여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 사업은 게임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경기도 기능성게임 제작업체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게임 개발사, 교육기관 등 기능성게임의 자체 개발이 가능한 기업이며, 본사 소재지가 경기도여야 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기능성게임 개발을 위해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선발 예정인 기업은 총 6개 사이며, 자유 과제로 선발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도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과제기획력, 기대성과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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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까지 흰줄숲모기 매개 감염병 감시…"사전 대응 실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까지 흰줄숲모기 감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뎅기열의 도내 환자는 2019년 84명에서 2020년 13명, 2021년 0명으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대폭 줄었다가 2022년 24명, 2023년 3월 기준 9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연구원은 수원시 6개 지점에서 매개 모기인 흰줄숲모기를 매주 채집하고 개체수 밀도와 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조사해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사전 대응한다. 채집 모기로부터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질병관리청과 해당 시에 통보할 예정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발열 등 감염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줄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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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환급 신청하세요…최대 200만원 환급"
경기도는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환급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6월 21일부터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였을 때 소급 적용해 취득세를 최대 200만 원까지 환급한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 시 종전에는 부부합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이고, 취득하는 주택의 가격이 4억 원 이하(비수도권의 경우 3억 원)일 경우 주택가격 1억 5천만 원 이하는 100%, 1억 5천만 원 초과 4억 원 이하는 50%의 감면율을 적용하되 200만 원 한도로 취득세를 감면했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소득요건이 사라지고 지역 조건 없이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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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군·경기농협 맞손…봄꽃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
경기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에서 열린 제37회 경기도청 봄꽃축제에서 시·군,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인식확산과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와 시군, 경기농협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공동 운영, 경기도의 지역특산품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누리 소통 매체(SNS) 인증사진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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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5월12일까지 의약품 도매상 60곳 대상 불법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도내 의약품 도매상 60 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약국이나 의료기관 등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의약품 도매상은 도매업무관리자인 약사를 둬 의약품 품질 확인 등 관리를 해야 하지만 의약품 도매상에서 약사의 면허만 빌려 무면허 담당자가 의약품을 관리할 경우에는 의약품 품질·유통 과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백신 등 보건위생상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생물학적제제는 자동 온도기록 장치가 설치된 냉장고 또는 냉동고 등에 다른 의약품과 구분해 보관하고, 수송 시에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의약품 유통 과정상의 문제를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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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의료시설 주변 안전안심 'H zone' 지정
인천시가 의료시설 주변의 보행안전을 강화해 초일류 글로벌 도시에 걸맞는 선도적 보행환경을 조성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최초로 의료시설 주변에 안전안심 구역인 'H zone(hospital zone)'을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7월부터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7차 사업’을 착수하고 원도심 내 병원, 요양원 등 의료시설 주변에 보행 약자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친화 디자인을 개발해왔다. 병원 이용객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료시설 주변 보행안전안심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시범사업 설계 및 제작·설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의료시설 주변 보행안전안심 디자인의 기본방향은 ▲보행약자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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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봄철맞아 대대적 안전문화 캠페인 펼쳐
인천시가 바깥 활동이 많아지는 나들이 철을 맞아 대대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에 나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인천대공원 문화마당 일원에서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를 비롯해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인천경찰청, 인천광역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유관기관 등 9개 기관·단체가 마련한 27종의 재난안전 체험부스와 재난안전전시에는 벚꽃축제를 맞아 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전날 진행된 안전문화운동 홍보캠페인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경찰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도로교통공단 ▲안전모니터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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