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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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참여 초·중·고등학교 40개교 모집
경기도가 오는 24일까지 2023년도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에 참여할 도내 초·중·고등학교 40개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운영’은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한 민선8기 공약으로 탄소중립 교육부터 실천까지 학교별 탄소중립 종합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도는 2023년도 본예산으로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운영에 1억 원을 편성해 한 학교당 2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우선 학교 구성원에게 탄소중립 교육을 지원하는데 일정 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초교육 1시간, 환경동아리 대상으로 심화교육 2시간을 실시한다. 도는 탄소중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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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2월 정례조회 열어 부자농촌·향촌복지 실현 방안 논의
담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병노 군수는 이날 모두가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담양형 통합돌봄체계 완성,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각종 투자유치 등 실질적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기를 주문했다.군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공직자 한사람 한사람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군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당부했으며 이번 정례조회에서는 2022년 담양군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 수상자의 우수제안 발표를 진행해 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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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역문화 활력촉진 사업 우수지자체 선정…2년 연속 지원 확정
해남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지원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해남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43개 마을을 대상으로 ‘해남, 마을에 文花를 피우다’를 추진했다. 해남군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고유의 문화예술자원을 육성하는 주민주도 문화예술사업이다.43개 마을, 1,000여명에 이르는 주민들이 참여했고, 64명의 마을문화 기획자를 양성해 기획자들과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 고유의 문화프로그램을 창출했다. 수개월간의 성과를 모아 14개 읍면과 군에서 花 페스타를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지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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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체전 D-100일 카운트다운 준비 박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오는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개최되는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D-100일을 맞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체전을 200만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희망 체전’, 스포츠 명품 도시로 만들어가는 ‘성공·참여 체전’, 안전하고 성숙한 대회 운영과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안전·경제 체전’, 남도의 멋과 맛이 있고 즐거움을 나누는 ‘문화·관광 체전’으로 만들고자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에는 전남체전 및 전남장애인체전 기본 계획을 수립한 이후 대회 포스터, 마스코트, 엠블럼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했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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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무원교육원, 전 교육생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광주광역시공무원교육원은 올해 모든 교육생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한다. 시 공무원교육원은 모든 교육과정에 심폐소생술을 필수 교과로 포함하고, 시 소방안전본부와 협업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한다.해당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사각지대 없는 ‘안전도시 워킹그룹’ 출범과 발맞춰 공직자 모두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시정을 적극 반영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2월부터 공무원교육원에 입교하는 120회 대면교육 교육생 3100여 명은 각 과정의 1교시에 시 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의 지도로 심폐소생술을 익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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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 개최
함평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가 지난 1월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군청, 함평군농협쌀조합(통합RPC), 농업인단체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새청무’와 ‘조명1호’를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으며, 산물 벼 매입은 ‘새청무’ 단일 품종으로 결정했다. ‘새청무’와 ‘조명1호’는 도복이나 병충해에 강해 생산량이 많고, 미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군은 향후 매입품종 변경으로 인한 농업인 혼란을 최소화하고, 종자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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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실천시민대행진 시민조직위원회, 광복 80주년 기념 전국서 시민참여캠페인 진행
오는 2025년까지 천만 시민의 동참을 통해 통일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한 대장정이 시작된다.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 시민의 힘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주요 6개 시민단체(대한민국헌정회, 대한노인회, 대한민국재향경우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회)가 모여 결성한 ‘광복 80주년 맞이 통일실천시민대행진 시민조직위원회’는 올해 부산을 시작으로 주요 5개 도시에서 1,000만 시민통일운동을 위한 대행진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오는 2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대구, 서울을 돌며 전국에서 통일 실천 시민참여캠페인을 개최한다. 조직위원회는 올 해 전국적으로 10만명의 시민들의 참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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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9개 조직 축소·102명 감축…"효율성 강화"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31일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최연혜 사장이 취임식과 신년사에서 밝힌 경영 철학과 실천 과제를 반영하고, 인터뷰를 통해 확인한 직원 니즈를 담아 조직 개편을 확정했다. 가스공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 △책임 경영을 통한 성과 창출형 조직 전환, △컨트롤타워 재정비, △재무개선 동력 확보, △화합과 결속을 통한 조직 역량 극대화 등을 이번 개편에 녹여냈다고 설명했다.조직 개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반영해 총 9개 조직을 축소하고, 정원 102명을 감축했다. 또한, 디지털혁신추진실(구 디지털뉴딜처)을 사장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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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608명 교육…성황리 종료"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3년도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 해를 여는 농업인교육의 출발선으로 코로나19로 비대면 추진됐던 지난 2년과 달리 읍·면별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지난 1월 10일부터 진행된 교육은 벼, 고추 재배 기술 교육에서부터 공익직불제, 농어민 공익수당 등 농업정책 홍보 등을 주제로 13개 읍·면에서 60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화순군 대표 작물인 복숭아에 대한 교육과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해 권오도 전남농업기술원 연구개발 국장을 비롯한 전문 강사를 초청, 많은 농업인의 관심을 받았으며 257명이 참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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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7개 지역농협,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2,100만 원 기탁
신안군 관내 7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은 지난 26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총 2,1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전달했다. 신안군 관내 지역농협은 북신안농협, 비금농협, 남신안농협, 도초농협, 압해농협, 신안농협, 임자농협 등 7개 농협이며, 조합장 월례회의 중에 관내 7개 농협 조합이 마음을 모아 각 3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김병남 남신안농협 조합장은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조합장들이 십시일반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박우량 이사장은 “조합장들께서 여러 가지 일로 많이 바쁠 텐데 지역 인재 육성에 신경 써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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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정밀안전점검 진단 평가위원 300명 선정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보고서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심의할 300명의 평가위원을 새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관리원은 점검·진단 민간 대행기관이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결과(보고서)를 평가하고 있는데, 이번에 선정된 제11기 평가위원들은 관리원의 평가 결과가 공정한지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은 ‘정밀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 평가위원회’를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에 관리원은 지난해 11월 관련 학회·협회 등을 통해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다. 관리원은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검증을 거쳐 교량, 터널,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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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자체 사례 조사 결과 전세임대 ‘폭탄 돌리기’피해 없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최근 보도된 공공 주거지원정책을 악용한 전세 사기와 관련해 자체 조사한 결과 피해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SH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의 전세임대제도를 악용, 또 다른 세입자를 유혹하는 이른바 ‘폭탄 돌리기’가 성행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속칭 ‘빌라왕’, ‘오피스텔왕’ 등 관련 피해사례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사례는 없다고 31일 밝혔다.SH공사 전세임대주택의 피해가 없는 이유는 △ 부채비율 90% 미만의 주택만 계약 △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 권리관계 철저 심사 및 이상시 계약 금지 △ 이상 거래 모니터링 △ 전세사고 이력 임대인 계약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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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 국방시설본부 관계자 대상 건설안전 역량강화 교육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사는 31일 경기남부권의 군 시설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의 시설단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군 시설공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시설단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교육은 건설기술진흥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건설안전 제도의 이해와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중점 사항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윤복 수도권지사장은 “군 시설공사와 관련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 대한 기술지도와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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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6기 인권증진시민위원회 출범…인권 증진 내실 다진다
장애인·청소년·여성·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광주광역시 제6기 인권증진시민위원회가 출범했다. 광주시는 시정 인권감수성 제고와 인권 향상에 중점을 두고 위원회 내실을 다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인권증진과 인권도시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제6기 인권증진시민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장애인·여성·청소년·노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권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위원 19명을 위촉했다. 6기 위원회는 당연직 1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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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찾아가는 군민과의 공감대화’ 개최…"주민참여 행정 구현"
보성군은 오는 2월 7일 보성읍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1일 2개 읍면씩 ‘2023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수렴해 군과 읍면민이 함께 군정을 이끌어가는 주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느낀 점이나 군정발전 방안이 있는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처음으로 군수가 직접 군정 현황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등 정형화된 형식을 탈피한 공감을 더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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