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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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 한여련 서귀포수협분회와 '사랑海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이하 서귀포수협, 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18일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이하 한여련) 서귀포수협분회와 '사랑海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서귀포수협에서 진행하는 ‘사랑海’ 캠페인으로 지역 내 복지 진흥을 위하여 진행되어오고 있는 사업의 하나이다. 이 날 행사는 서귀포수협 주관하고 수협중앙회가 후원하였으며, 서귀포수협 임직원과 한여련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송산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지역 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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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겨울 관광 명소로 인기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설경을 즐길 수 있는 겨울 관광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오며 덕유산 설천봉 일대는 활짝 핀 상고대로 절경을 이루고 있다. 상고대는 기온이 0도 이하일 때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나뭇가지나 바위 등에 얼어붙는 현상을 말한다. 무주덕유산의 상고대는 관광 곤도라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상고대를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유명하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미터 설천봉에 오르면 정상 향적봉까지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경사도도 높지 않아 노부부나 가족들끼리도 쉽게 상고대를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영그룹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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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에,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동참…"통합 복지 증진 활동 실천"
미소에(대표 장지원)가 지역사회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플라스마 블라스트 협회 공식 인증기관 미소에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합 복지 증진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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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직장 내 인권보호 위해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 교육'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지난 16일 직원의 인권보호와 직장 내 인권침해 근절을 위해 이사장, 임원 및 전국 지사장을 대상으로'맞춤형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단 이사장 및 임원 등 전국 지사장 총 23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일 연구소 문강분 대표를 초빙하여 최근 발생하는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의 피해사례를 소개하며, 양성평등 및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과 관리자로서의 올바른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공단은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침해 예방․대응을 위해 전담부서(NHIS인권센터)를 운영, 체계적인 인권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제절차를 강화하는 등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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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미래 성장 발전 위해 향후 10년간 12조 투자 추진
태광그룹이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투자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태광그룹은 지난 16일 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오는 2032년까지 제조, 금융, 서비스 부문에 약 12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태광그룹은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태기업인 태광산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8조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우수한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계열사에 걸쳐 약 7,0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태광산업이 이끌고 있는 제조 부문에서는 석유화학·섬유에 총 10조원을 투자하며 부문별로는 석유화학부문에서 약 4조원을 투자해 친환경, 고기능성 소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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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 원 기탁
효성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는 (주)효성, 효성티앤씨(주), 효성중공업(주), 효성첨단소재(주), 효성화학(주) 5개 사가 함께 참여했다. 효성그룹의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마포구 복지 취약계층 응급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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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제9회 사랑의열매 대상’ 기부 분야 ‘행복장’ 수상…"후원활동 지속 전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 이하 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 '제9회 사랑의열매 대상'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기부 분야 ‘행복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경기도 판교 한국앤컴퍼니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한국앤컴퍼니 안종선 사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 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사랑의열매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으로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공헌 등) ▲시민참여(사랑의열매 모금 및 지원사업 등에 관한 공헌 등) ▲봉사(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기여 등) 부문에서 공헌장,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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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수료음악회 개최…"음악인재 발굴"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소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22년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수료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자녀 대상 전문적 음악교육 지원을 통한 음악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2020년에 창단됐다. 이번 수료음악회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화음’이라는 의미의 ‘Woori Harmony (우리하모니)’를 주제로 개최했으며, 단원과 멘토가 함께 앙상블, 오케스트라를 이루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먼저, 바이올린 앙상블의 <Moon River>로 포문을 연 음악회는 바이올린과 첼로 앙상블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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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 예술가 위한 '제2회 하나 아트버스' 개최…"ESG 경영 실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전국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미술공모전인 '제2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하나 아트버스’는 이날부터 내년 2월까지 공모한다. 특히,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인 ‘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 기회 확대와 사회적 기업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공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립미술관도 함께 참여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전국 단위의 미술공모전으로 확대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발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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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 설명회 진행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원활한 안전관리 수준평가 제도 운영을 위한 ‘23년도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평가 설명회’를 지난 7일과 15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발주청, 시공자, 감리자 등의 안전관리 체계와 법규준수 및 위험요인 제거 활동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다. 관리원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안전관리 수준평가 업무를 위탁받아 지난 5년 동안 총 2,496개의 발주청, 시공자, 감리자를 평가했으며 평가 대상자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관리원에 따르면 내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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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소아암 아동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드림플러스기금' 전달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은 지난16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소아암 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드림플러스기금은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하여 조성되는 기금으로 지난 1997년부터 시행했으며, 2015년부터 질병·장애 아동의 치료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올해 조성된 기금은 총 8,400만원으로 이 중 5,400만원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되어 암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로 사용되며, 오는 21일 밀알복지재단에도 3천만원의 드림플러스기금이 전달되어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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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의회 통과
올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책임과 할 일을 구체적으로 담은 조례를 제정,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경기도지사 제안으로 발의돼 지난 12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이 의무부과와 벌칙사항 등 처벌 위주의 사후적 대안이라는 지적에 따라 도는 이 조례에 현행법에서 규정하지 않는 지자체 차원의 책임과 할 일 등을 담아 도 차원의 근본적 예방과 관리 방안을 구축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조례는 우선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이 규정하는 범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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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잡아바 크루' 해단식 열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7일 청년일자리본부 대강당에서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잡아바 크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부터 재단은 내부에서 사업별로 운영해 왔던 서포터즈 활동명을 ‘잡아바 크루’로 통일하고, 활동명 앞에 사업명을 붙여 개별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사업별 잡아바 크루들은 각자가 기획·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작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잡아바 크루’는 올해 신규 선발된 20명이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을 위한 여러 가지 이색 홍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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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청소년에 술담배 대리구매 피의자 5명 적발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제공하고 판매수수료를 받는 ‘대리구매’ 행위를 벌인 피의자 5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피의자 5명 가운데 4명은 미성년자였으며 이들과 거래한 청소년이 1,00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부터 12월 초까지 ‘대리구매’가 주로 이뤄지는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피의자 5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자담배,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등을 홍보·판매했으며, 판매수수료로 가로챈 금액이 총 275만 원, 거래한 청소년은 1,081명에 달했다. 이번에 검거된 판매자들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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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금 축소 신고 등 위반 사례 1만 2,000여 건 적발…302억 원 추징
부동산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유예기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제3자에게 매매하거나 중과세율 부과 대상인 고급주택을 취득한 후 일반세율로 축소 신고하는 등 법령 위반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김포시, 화성시 등 11개 시·군과 지방세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1만 2천383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하고 302억 원을 추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139억 원) 대비 217%가 늘어난 금액이며, 최근 5년(2018년 117억 원, 2019년 65억 원, 2020년 127억 원) 가운데 최대 실적이다. 도는 국세청 과세정보 및 사회보험 부과내역, 국가 보조금 지급내역 등 다양한 정보를 지방세 과세정보와 결합해 조사했고, 납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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