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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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하나되는 건설인의 모임 등과 함께 연탄 나눔 성금 전달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오전 시청에서 하나되는 건설인의 모임(하건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취약계층 연탄 나눔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하건회의 국제건설㈜ 김명기 대표이사, ㈜서준건설 윤영환 대표, 정상기업㈜ 이정오 대표, ㈜대양건설 박창연 대표, ㈜학명건설 문상화 대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 김진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2000만원(연탄 2만5000장 상당)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광주지역 내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하건회 부회장인 김명기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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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간부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시장을 포함한 4급 과장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4대 폭력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족폭력을 지칭한다.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해 폭력 없는 밝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김향화 경찰인재개발원 성평등정책담당 행정관이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실천행동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민선8기 강기정 시장 취임 후 처음 실시한 이번 폭력 예방 교육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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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계절’ 나주 공산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나주시 공산면 청년들과 지역 업체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마련에 힘을 보탰다.16일 공산면에 따르면 ㈜신우산업(대표 윤명애) 임직원들과 공산면 방범대(대장 임근성), 청년회(회장 송영주) 등 회원 40여명은 겨울철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배달했다.봉사 참여자들은 연탄 가격 인상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구입, 직접 지원했다.임근성 방범대장은 “이번 연탄 배달을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봉사와 나눔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신병철 공산면장은 “추운 이른 아침부터 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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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한농연, ‘사랑나눔 쌀’ 100포 기탁 ‘훈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이하 ‘한농연’)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함평군은 16일 “한농연에서 이날 오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재배한 ‘사랑나눔 쌀’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한농연 회원 1,000명은 직접 재배한 쌀 1kg씩 총 1,000kg을 모아 함평군에 전달했다.이날 기탁된 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박종두 함평군연합회 회장은 “한농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농촌환경에도 항상 함평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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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팜·로컬푸드 활성화 발걸음 빨라진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2월 15일(목)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화순팜과 로컬푸드 참여농가(업체)를 대상으로 협약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협약식은 화순팜과 로컬푸드로 두 차례 진행되었다. 로컬푸드 협력 협약식은 4개 농축협(화순농협, 도곡농협, 능주농협, 화순축협)과 협약을 맺었으며, 화순팜 협약식은 화순팜에 입점해 있는 45개 농가(업체)를 대표하여 9개 농가(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역 내 생산·가공된 안전한 농산물과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로컬푸드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이와 같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화순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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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귀농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전남 무안군(김산 군수)은 지난 12일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조수현)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단감 재배 선도농가 현화농장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현화농장 대표인 진일장 농가는 국내 최초의 감 마이스터 3명 중 1명이며, 현재 감 마이스터 교수로 출강 중인 단감 전문 농가이다. 특히 진일장 마이스터는 뛰어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단감 재배에 관심이 있는 무안군 귀농인들에게 본인만의 농사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고 ‘감 마이스터 진일장의 신품종 회원 모임’이라는 밴드를 운영하며 단감 재배농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관내 선도농가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단감 품종의 소개 및 특징, 단감 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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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지구 동아리 한마당 성과발표회 ‘성료’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3일 현경면 문화복지센터에서 2022년 농촌개발 사업지구 동아리 한마당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업지구 동아리 한마당 축제는 무안읍ㆍ일로읍ㆍ현경면ㆍ운남면ㆍ해제면 15개 동아리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아리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회원 간 화합과 소통 등 연대의식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무안읍 ‘심장의 소리’팀의 판굿으로 막을 열고 요가, 줌바, 장구, 골프, 한춤, 기타, 난타 순으로 진행됐으며 월선달빛 풍물팀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또한 목공, 도예, 서예, 원예, 캘리그라피 동아리는 소강당에 전시하고 운영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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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농업인대학, 농촌진흥청 주관 ‘최우수기관’ 선정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인대학이 농촌진흥청 주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5일 천안에서 열린 ‘2022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 참석,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농업인대학의 교육 운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농촌진흥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촌진흥청은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전국 10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화순군은 코로나19 기간에 비대면 교육과 현장 위주 실습 교육 등 내실 있고 체계적인 학습활동을 운영한 점, 전문 강사의 작목별 강의로 수강생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 낸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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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인구감소 대응 사례 행안부 우수사례 선정…"인구정책실 설치"
진도군의 인구감소 대응 사례가 행정안전부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5억원을 확보했다.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작은 마을에서 답을 찾다-소행성 마을공동체’가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지역, 이를 관할하는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열렸다.진도군은 고군면 연동마을 소행성 마을(소통, 행복, 성장)을 공동체의 우수사례로 발표했다.진도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내년 초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실’을 설치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마련하고 결혼,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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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해신동,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60명에 운동화 전달
군산시 해신동은 16일 저소득층 및 구세군 군산후생원 아동‧청소년 60명에게 운동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더불어 일반 저소득 가정 외에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구세군 군산후생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운동화를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혼자서 세 자녀를 키우고 있어 항상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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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안전사고 예방"
군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그동안 노후 하수관로 파손 등의 결함으로 인해 도심지 주요 도로에서 발생하는 지반침하(일명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비사업(조사 및 계획)을 펼쳐왔다.특히 지난 2016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하수관로 188㎞에 대해 실시한 1차 정밀조사 결과, 약 27.2㎞에서 관의 파손·천공 등이 발견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약 285억원(국비 141억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교체 및 개·보수 등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노후 하수관로 정비 구간은 시내권역, 옥서권역, 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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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영업센터, 취약계층 위해 후원금 684만원 전달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영업센터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원주시청 희망복지팀에 후원금 684만4,000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후원금은 684만원은 직원들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모금한 성금으로 중증장애인시설 및 아동보육시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강원영업센터는 '스마일링(Smiling) 연말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영업센터는 올해 지역사회를 위해 급식배식봉사, 도서나눔, 연탄배달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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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야놀자, 취약계층 아동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겨울용 덧신 1,000개 기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문구야놀자(대표 황선금)로 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1,200만 원 상당의 캐릭터 덧신 1,000개를 기부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문구야놀자가 기부한 덧신은 서울, 부산, 광주 등에 위치한 지파운데이션 협력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구야놀자 황선금 대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덧신으로 즐거움은 물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정지민 팀장은 “문구야놀자와 함께 만들어 갈 아름다운 세상이 기대되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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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건설현장 사고사례집 ‘알면 예방할 수 있다’ 발간…"안전문화 확산"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철도 현장 사고사례를 유형별·요인별로 분석하고 취약점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을 수록한 ‘철도건설현장 사고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알면 예방할 수 있다’를 주제로 사고 발생 경향과 요인별 취약점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및 예방 대책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안전 전담조직 확대, 전문 인력 및 예산 확대 등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이를 통해 산업재해 발생률이 최근 3년간 연속 감소했고 올해는 전년 대비 약 10% 감소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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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 국민감시단’ 50명 선정…"안전사고 줄인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찾아내 신고하는 ‘건설안전 국민감시단’ 50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설안전 국민감시단은 관리원이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사회적 감시를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올해 28명으로 처음 운영한 제도로 내년에 활동할 감시단은 건설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관리원은 올해 우수활동자 및 감시단 활동이 상대적으로 미비했던 대구, 경북 지역 등의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 뒤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감시단은 새해 1월부터 11월까지 주거지 인근의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미준수 사항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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