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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KRC 지하수 기술나눔센터' 운영…"가뭄 재해 대응"

2023-03-06 15:35:35

제공:한국농어촌공사
제공:한국농어촌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요즘 남부지방의 지속되는 가뭄과 모내기철 전국 봄가뭄에 대비하여 전국 시·군·구 지자체와 농어민을 대상으로 가뭄 재해에 선제 대응하는 지하수·지질 분야 ‘KRC 지하수 기술나눔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하수·지질 분야 전국 최대 규모의 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7년 '지하수 기술지원단'을 발족한 이래로 지금까지 상습가뭄지역 지하수개발시 지하수정보 및 기술지원, 지하수오염조사, 지하수관련 각종 기술검토 등 3만 5,000여 건의 기술지원을 해왔다.

공사는 올해부터 인력 지원 규모를 171명에서 190명까지 확대하고 본사, 농어촌연구원 및 전국 9개 지역본부에서 지하수와 지질분야 기술을 지원한다.
최근 기술지원의 대표적인 사례로 상습가뭄지역 용수원 확보를 위한 충남 서부권역 지하 물 저장시설 사업 추진 기술지원, 농업용공공관정 정비 기술지원, 태풍 및 장미 시 재해예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저수지 제방 누수 모니터링, 장마 시 긴급 물리탐사반 가동으로 저수지 점검 지원으로 등 기후 재해를 최소화 했다.

또한, 공사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하여 ICT기반 농어촌지하수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지하수량,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하수가뭄정보 및 관정의 신규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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