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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경상북도와 포항시 및 경주시 수해복구사업 추진 나선다

2023-03-06 15:15:17

포스코가 경상북도와 힌남노 태풍피해 조기 수해복구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6일 경북도청에서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가 경상북도와 힌남노 태풍피해 조기 수해복구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6일 경북도청에서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포스코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및 경주시 일원의 수해복구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에서는 경상북도의 수해복구 및 방재사업에 사용되는 건설용 철강재를 공기에 맞춰 우선 생산/공급하고, 자연재해 예방에 효과적인 강교량 및 포스코의 재난안전 인프라 설루션을 적용하는 등 경상북도와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며 철강설루션연구소와 함께 친환경 강교량 적용을 위한 설계, 구조해석, 기술자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현재 포항시와 경주시 일원의 지방하천과 도로에 대하여 실시설계 중으로 사전심의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부터는 공사를 발주할 방침이다.
포스코와 경상북도는 이달 내 실무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재해예방을 위한 교량 및 강건재 제품 기술 협력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경상북도 의회 박용선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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