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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민·관 협업해 지역주민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2023-03-06 14:50:16

인명구조장비 점검 (사진제공 = 여수해양경찰서)
인명구조장비 점검 (사진제공 = 여수해양경찰서)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민·관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연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안해역 특성에 정통한 지역주민을 연안안전지킴이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19일간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체력·면접 평가를 거쳐 14명(예비 인력 2명 포함)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은 연안해역의 지역 주민으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연안 사고 예방 활동에 경험과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해양 안전 분야 자격증 소지자, 경찰·군인·소방 등 관련 업무 유경험자를 적극 채용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해양경찰서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여수·고흥 지역 내 연안 위험구역 6곳에서 2인 1조로 활동하며, 매달 15일에 걸쳐 3~4시간씩 순찰 및 안전계도 등 임무를 수행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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