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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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국립국악원 ‘관현악 축제’ 22일 공연
장흥군은 오는 22일 오후7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국악원 ‘관현악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주관 ‘2024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공연이다.장흥군을 방문한 국립국악원 소속 창작악단은 현대적 관현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연주되는 곡은 총 7곡으로 △Frontier(관현악) △서도소리와 관현악을 위한 ‘바람과 나무와 땅의 시(時)’ △해금협주곡 ‘추상’(협주곡) △관현악 ‘세계재즈기행’(관현악) △관현악을 위한 3중주협주곡 ‘무산향’(협주곡) △아리랑, 희망가, 아름다운나라(노래곡) △관현악 ‘판놀음’(관현악) 등이다.공연단은 전통 국악이 주는 웅장함은 물론 모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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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개최…주민복지 확대
함평군 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9일 월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추진 결과 보고와 함께 특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적정성 등을 심의‧확정하고, 이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지원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올해 확정된 특화사업 ‘한가위 정(情)나눔 영양꾸러미’는 추석 명절 저소득층 가구에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9월 중 실시하며, ‘어르신과 함께하는 국향대전 행복 나들이’는 마을 거동불편 독거어르신을 기동대와 1대1로 매칭해 국향대전 축제관람과 식사 등 소중한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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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GTX-A 차량 시운전 점검
국가철도공단은 12일 이성해 이사장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철도차량 시운전 현장인 파주 운정차량기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현장 점검을 진행한 이성해 이사장은 “국민이 GTX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각종 안전설비의 이상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국민과의 약속인 적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GTX-A 열차는 최고 180km/h로 기존 수도권 전철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운행되며, 올해 말 운정에서 서울역(32.9km) 구간이 개통되면 수도권서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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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문인향(경기도청 홍보기획관 팀장)씨 부친상
▲ 문수일(전 대신초 교장·향년 80세)씨 별세, 이종희씨 남편상, 문인향(경기도청 홍보기획관 SNS팀장)·문일용·문정민씨 부친상 = 11일 오후 5시,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 ☎ 02-2227-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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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 참여 시군 추가 모집…관심도 급상승
경기도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다음달 23일까지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 가운데 하나다. 이번 공개 모집에서 1개 시군을 ‘미니 수소도시’로 선정해 3년간 총사업비의 50% 이내(도비 50억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4월 30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해 파주시를 선정했고, 이번 2차 공고를 통해 1개 시군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시군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단독으로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계획을 제시하면 된다. ‘청정수소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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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 데이터 활용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MOU 관심↑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 015760)는 중소기업중앙회, 코리아크레딧부로와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평가체계 및 정책지표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고물가 및 고금리의 지속과 내수 부진으로 체감경기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3사가 협력해 국가 경제의 근간인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금융 혜택을 강화하고 정책적 지원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3사는 각 사가 보유한 정보를 상호 연계해 소기업·소상공인에 특화된 신용평가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행 금융시장에서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제대로 된 신용평가를 받지 못했던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분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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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안전관리자 275명 직무교육…“전원 CPR 수료증 취득”
DL이앤씨(375500)는 최근 경기 화성 YBM연수원에서 전 현장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법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DL이앤씨 안전관리자 275명이 참여했다. 법정 직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관리자의 전문의식 함양을 위해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산업안전보건 법령 및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일체의 교육을 포함한다. DL이앤씨는 전 현장의 법정 교육 수료관리 일원화를 통해 회사 내 모든 안전관리자가 누락 없이 법정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직무교육은 중량물 취급 안전성 검토와 우기철 대비 지반 안전 등 전문 분야를 비롯해 안전 심리와 리더십, 보건 실무 등 심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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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가구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도는 다음달 6일까지 1인가구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경기도 1인가구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민을 포함해 전국 누구나 경기도의 소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약서, 본인확인 증빙서류, 정책제안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 및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진행한다.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 네 가지 기준으로 평가한다. 발표 및 시상은 오는 12월 5일 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최종보고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정책 아이디어는 경기도 1인가구 사업에 구체화해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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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어린이집·유치원· 학교 경계 30m 이내로 금연구역 확대
장흥군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금연 구역을 각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기존 어린이집, 유치원 시설 경계선에서 10미터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확대된 것이다.장흥군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56개소를 금연 구역으로 고시하고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특히 금연 구역이 확대 지정됨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시설 주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 홍보 및 각 시설별로 금연 구역 표지판을 배부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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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분기 영업익 1조2,503억 원…전년 대비 ‘흑자전환’
한국전력공사(015760)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4,737억 원, 영업이익 1조2,50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를 합산한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조7,665억 원, 2조5,49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액은 6.2%,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연결기준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은 판매량이 0.5% 감소했지만 지난해 세 차례 요금인상으로 판매단가가 8.5% 상승해 3조848억 원이 증가했다.연료비·전력구입비의 경우, 자회사 연료비는 4조2,154억 원 줄었고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도 3조9,161억 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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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한우 사료비 최대 99만원 지원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관내 한우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사료비 지원에 나선다.나주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사태 등으로 사료비 상승세가 장기화되고 한우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한우 사육농가에 배합사료 및 TMR·TMF사료비 인상 차액을 한시적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료비 차액분 지급 대상은 축산물이력제 기준(2024.6.4.) 한우 52두 이하 소규모 농가로 총 1045농가가 5억4400여 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나주시 전체 한우 1401농가 5만8347두 가운데 75%에 해당한다. 농가당 30두 이내로 두당 3만3000원씩 최대 99만원을 올해 7월 이후 구입한 비용부터 지원받는다.나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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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회산백련지에서 주말 체험활동 진행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일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무안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이번 체험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해 알아보고 회산백련지 내 연꽃생태탐방과 야외물놀이 시설에서의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명소에 대한 관심을 불러오는 기회를 제공하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연꽃 사이 개구리도 찾고, 시원하게 물놀이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명소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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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안부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 점검
경기도가 8~9일 이틀간 양평군, 남양주시, 연천군 등 3개 시군 6곳의 주요 물놀이 장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도내 시군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전관리 대책의 이행 상황과 현장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점검에서는 물놀이 장소의 안전시설 점검, 비상 대응 체계 확인,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우선 8일에는 양평군 광탄유원지와 벽계천, 남양주시 황새바위 주변과 삼천리연수원 일대를 점검하며, 9일에는 연천군 한탄강유원지와 사미천교 주변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와 재난안전전략지원단,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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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판교TV에 첨단학과 대학 유치 추진…2030년 개교 목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학과 중심의 대학교를 2030년 개교 목표로 유치 추진한다. 경기도는 7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첨단 분야 대학 유치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3,000㎡의 부지에 연 면적 50만㎡의 규모로 사업비 1조7,00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내년 착공 예정이다. 분양 대상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3만3,000㎡(지하층 포함)이며, 수도권 내 과밀억제권역 소재 대학 중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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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산업기술시험원과 철도 R&D 협력 구축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7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철도 연구개발(R&D) 공동 수행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김세종 KTL 원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향후 두 기관은 철도 관련 시험·인증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철도제품 국산화와 품질 제고, 신기술 개발로 철도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세부 협력 방안으로 △철도용품 사업화 지원 △전문 인력 양성 △연구개발 과제 협업 등을 추진한다. 우선, 철도 연구개발품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기술협력을 강화한다. 성능시험과 인증 획득 관련 컨설팅을 통해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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