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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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담빛 스트링 콘서트’ 개최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 이하 재단)은 오는 8월 11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담빛 스트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담빛 스트링 콘서트는 2024 공연예술연습공간 기획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현악 앙상블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 담양에서 현악기(바이올린, 첼로) 앙상블 교육을 통해 진로 탐색과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민경, 김예빈, 오빛나가 강사로 초등 학생들을 지도해왔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12주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중요한 자리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음악적 성장을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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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심각한 기후 위기에 맞서 행정력 총동원
보성군에 폭염 경보가 15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철우 보성군수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현장 행정 강화를 지시하고 폭염 취약지를 연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있다.7일 보성군은 김철우 보성군수가 지난 5일 윤흥배 한우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보성읍과 득량면의 한우, 젖소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송풍 팬, 냉방시설 설치 여부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폭염 피해 선제 대응을 위해 6억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축사 환풍시설 1,549대 설치를 완료하여 가동하고 있으며, 가축 폭염 재해대책반 운영과 함께 9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고온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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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65개 언어 실시간 번역 등 인공지능 통‧번역기 운영
진도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 의견을 수렴해 외국인 대상 민원편의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AI) 통·번역기를 군청, 읍면 민원실 8개소에 1대씩 비치했다.외국어 통‧번역기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전자기기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65개 언어 음성 지원과 12개 언어 이미지 번역(번역할 언어를 선택해 촬영하면 이미지의 문자를 설정 언어로 번역)이 가능하다.그동안 외국어 통역 서비스 도우미가 없어 민원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통‧번역기 비치로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으며, 언어장벽 해소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도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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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AI 케어콜 사업, 왕조1동 간경화 응급환자 생명 구해
순천시 왕조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란)는 지난 2일 순천 AI 안부 케어콜(이하 순천 케어콜)사업을 활용한 담당자의 발빠른 대처를 통해 간경화를 앓고 있는 복지 대상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순천 케어콜’은 대화형 AI가 주 1회 일상적 대화를 통해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이다. AI는 대상자들과 나눈 대화 내용을 모니터링하여 복지 담당자에게 이상 징후 등을 분석한 통화 결과를 전송한다. 이를 바탕으로 복지 담당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후관리를 진행한다.순천시는 독거노인, 1인 거주 중·장년 등 300명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왕조1동에서는 25명의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 조례동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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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국 유일무이 여름새우란(蘭) 전시회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8월 13일부터 25일까지 자은면 새우란전시관(1004뮤지엄파크)에서 새우란 중 유일하게 한여름에 피어나는 여름새우란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서, 2013년부터 춘란전시를 비롯해 2019년 신안튤립축제장 새우란 특별전, 천사대교 개통기념 새우란 특별전, 2021년과 2022년 신안 새우난초, 여름새우난초 전시, 2023년부터 전국 단위 새우란 축제와 대전을 추진했다. 올해 6월, 기존의 군화를 ‘신안새우난초’로 새롭게 변경하는 조례를 개정하며 자생식물의 보존과 미래가치에 대해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한 새우란 중 여름새우란 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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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 현장 점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6일 여름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수산물 공급 안전관리 체계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진흥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수산물들의 안전성을 위해 올해부터 ‘학교급식 수산물(공동구매) 우수업체 추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평군 등 16개 시군 751개교 대상으로 우수한 수산물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평가를 통해 선정한 수산물 공급업체 7개소와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수산물 공급업체의 생산시설과 작업자 위생상태·원물 보관현황 등 작업공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검사기관에 대해서는 방사성 물질 검사를 포함한 6개 항목 1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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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철도 유휴부지 ‘문화·체육 공간’으로 재탄생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상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에 지방자치단체 6곳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은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를 지난달 31일 개최해 사업 계획의 적정성, 주민의견 반영 등을 심의한 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 선정된 지자체는 6곳으로 △울주군 힐링 산책로 조성 사업(동해남부선) △가평군 청평 둘레길 조성 사업(경춘선) △영천시 실외 정원 조성 사업(중앙선) △경주시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동해남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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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2분기 영업익 744억 원…기업 관심도 ↑
한전KPS(051600)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286억 원, 영업이익은 74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52.3% 증가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7,714억 원, 영업이익은 1,26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각각 1.4%, 22% 늘었다.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지난 7월 ‘한전KPS’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9,284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달인 6월 3,614건 대비 5,670건, 156.8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한전KPS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같은 기간 ‘한전KPS’ 관련 온라인 호감도도 조사한 결과, 긍정률 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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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전면, 제1회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 성료
담양군은 지역 관광명소인 한재골 수목정원에서 주민과 관광객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대전면은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가자 물따라! 계곡따라! 한재골 물축제로~’라는 슬로건으로 제1회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방남례)가 주최하고, 대전면 각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했다.3일 개막식에는 정광선 부군수와 담양군의회 정철원 의장과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재경대전면향우회 임동현 회장 이하 60여 명의 향우회원들이 함께했다.개막식 축하공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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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보건소, 아동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진도군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비만 예방 목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사전에 신청한 4개교(진도, 군내북, 석교, 지산)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1~2학년 6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놀이형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각각 주 1회씩 16주간 운영했다.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은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스티커북 등 아동용 학습교재 6종을 활용한 놀이형 영양교육과 전통놀이·협동놀이 등 활동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놀이형 영양교육은 아동이 싫어하는 채소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미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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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하반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모집
장흥군은 올해 상반기 신청 기간 중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8월 한달간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2022년 8월 1일 이전부터 계속 전남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 청년(1996~2005년도 출생자)에게 문화복지 활동을 위해 1인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상반기에 신청했으나 거주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선정에서 제외된 청년도 거주 요건이 충족된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여성농업어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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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청년인턴 대상 직무 체험 진행
6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지난 4월부터 근무하고 있는 청년인턴들에게 다양한 조직 구성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직무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청년인턴 3명은 사무실 근무지를 벗어나 다양한 현장부서의 직무를 경험하게 된다.이번 체험은 해양경찰 함정, 파출소, 구조대, 해상교통관제센터(VTS), 항공대를 방문하고 현장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특히, 안전한 바다를 위한 육·해·공 안전관리 체계와 상황 처리, 민원 응대, 현장 장비 작동 등을 체험하며 해양경찰 업무 이해도와 사무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한편, 지난 4월 범정부 차원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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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바람길 숲 등 도내 6개 도시숲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경기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평택 바람길 숲 등 도내 6개 도시숲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숲은 ▲평택 바람길 숲(평택) ▲일산호수공원 도시숲(고양) ▲노송 숲(수원) ▲영흥수목원 도시숲(수원) ▲동탄호수공원 도시숲(화성) ▲상동 호수공원 도시숲(부천) 등 6곳이다. 도는 국민선호도 조사,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도시숲은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총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됐다. 기후변화 대응형은 도시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폭염, 도시열섬,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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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도 든든한 서울 중구, 폭염 대책 풀가동
서울 중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13일째 연속(8월2일 기준)하여 폭염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생수 냉장고, 양산대여소, 스마트 쉼터, 살수작업, 쿨링포그 등 폭염 대책을 풀가동하며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구는 무더위 온열질환으로부터 주민을 지키기 위해 무료 생수 냉장고 ‘오! 빙고’를 6개소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신당마을마당▲약수사랑터▲다산어린이공원▲황학쌈지공원▲손기정체육공원과 ▲남대문쪽방상담소에 설치했다. 하루 3번에 나눠 총 600개의 생수를 채워 넣는다. 주민들도 ‘오!빙고’ 운영에 손을 보탠다.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현장 관리를 돕고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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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의 밤, 문화의 향기를 따라 걷다
서울 강서구가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관광프로그램 ‘강서 뚜벅이 야간여행’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9월 말까지 매일(월요일과 공휴일 제외)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소 2인 이상 신청 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강서구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른 시각에서 경험할 수 있다.이번 야간여행 코스는 강서의 과거와 현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2·8공원, 마곡문화관, LG아트센터서울, 스케이스K서울 미술관, 마곡문화거리, 보구녀관 등을 도보로 탐방하게 된다.코스에서는 강서구 출신 독립운동가 김도연 박사를 기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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