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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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읍 새마을협의회‘태극기 달기 캠페인 ’펼쳐
일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계태)는 지난 12일 제헌절을 맞이하여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자‘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의산리 및 죽산리 등 120여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태극기를 나누어주고, 지지대가 미설치된 가구에는 지지대를 새로 설치하는 등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하였다.김계태 새마을협의회장은“지역주민 모두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진만 일로읍장은“제76주년 제헌절을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참여해 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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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도입
경기도가 안성시와 함께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전용 호실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경기도의료원을 포함하여 28개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경기도 1회용품 줄이기’를 선언했다. 이에 안성병원은 12일부터 장례식장 7개 호실 중 2개 호실을 다회용기 전용 호실로 운영한다. 다회용기 전용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은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전액 무료로 다회용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안성병원을 시작으로 도내 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 장례식장에도 다회용기 도입을 점차 확대해 많은 도민이 다회용기를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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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농수특산물 글로벌 경쟁력 충분, 전세계 공급확대 협력”
아라마크 인터내셔날(Aramark International) 칼 미틀맨(Carl Mittleeman) 대표가 10일 해남군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해남군과 아라마크㈜, 대한조선㈜ 간 맺은 지역 농수특산물 이용촉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면서 앞으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일정을 마련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라마크사는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미국 내 1만 2,000여개소의 사업장 운영과 함께 전 세계 15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1968년 멕시코 올림픽부터 현재까지 올림픽 선수단의 급식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FIFA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에 음식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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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서경덕 교수 초청 함평아카데미 강연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는 ‘2024년 함평아카데미’가 10일 일곱 번째 특별한 강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함평군은 세계화 시대를 위한 한국 문화 홍보에 대한 주제로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문체부 해외문화 홍보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렸으며, 함평군 중‧고등학생,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참석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이번 강연에서 서 교수는 “함평을 세계 속에 알리기 위해서는 군민 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군민 개개인이 함평의 홍보 사절단이 돼 세계 속에 우리 문화를 바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면 그 영향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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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제안전도시 한-일 교류 간담회 개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9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지원센터에서 일본 국제안전도시 2개 시와 국제안전도시 한-일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유현호 순천시 부시장과 일본 가메오카시 카츠라가와 타카히로 시장, 마츠바라시 사와이 히로부미 시장 등 자치단체장과 한-일 국제안전도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한-일 국제안전도시 3개 자치단체와 한국․일본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는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시정 운영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가메오카시와 마츠바라시는 국제안전도시 3, 4차 공인을 받은 도시로서,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감소, 노령화, 높은 자살률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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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택·종갓집 문화유산 활용사업 진행
장흥군은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고택 종갓집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남도의 고택 민가정원 속으로 사색(四色)정원 사색(思索)산책”이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장흥 고택 체험은 6월 29일∼30일에 이어 7월 6일∼7일 1박 2일 일정으로 두 차례 진행됐다.체험은 무계고택에서 유생복 입기 외에도 관산읍 방촌리에 있는 죽헌고택과 존재고택, 천관산 장천재를 차례로 찾아간다.참가자들은 죽헌고택과 존재고택에서 장흥 위씨 후손으로부터 옛집과 옛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고택 마당에 작은 나무와 꽃을 심고, 마루에 편히 앉아 그림을 그리거나 시도 쓴다.죽헌고택(竹軒古宅)은 죽헌 위계창(18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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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공공마약중독치료센터 설치…“외래·입원치료 가능“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마약류 중독치료 전담병상을 운영하는 공공마약중독치료센터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 경기도립정신병원에 있는 마약중독치료센터는 안정실 3병상과 일반병상 10병상을 운영 중이며, 외래치료와 입원치료 모두 가능하다. 치료 전 마약류 중독 여부를 우선 판별 및 상담 후 응급해독·외래·입원 등 치료방법 등을 결정한다. 치료 종료 후 자조모임을 운영해 단약 후 금단증상으로 인한 마약류 재사용을 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환자 사례관리를 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신건강의학전문의 1명 등 총 17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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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농사 기계화율 63%”…농식품부, 개선방안 논의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업 인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3.3%에 불과한 밭 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농식품부는 오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지방자치단체 등과 정부 기계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점검 회의를 연다고 10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번 회의에서 밭 농업 기계화 개선 방향을 논의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논 농업의 기계화율(99.3%)보다 낮은 밭 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일시적인 인력 수요가 많고, 파종·정식부터 수확까지 작업 단계별 농기계가 개발된 마늘·양파 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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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동 새마을회, 경로당 에어컨 청소 봉사 실시
여수시 문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옥기)와 부녀회(회장 박미숙) 회원 20여 명이 지난 2일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쾌적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에어컨 청소 봉사에 나섰다.회원들은 동백경로당 등 15개소를 돌며 여름철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고 작동상태도 꼼꼼히 점검했다.박미숙 부녀회장은 “장마가 시작되어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청소해 드려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은주 문수동장은 “우리 이웃을 돕는 일이라면 언제나 두 팔 걷어 나서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이 있어 살기 좋은 문수동이 되어가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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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양읍 녹동신항 공동체정원 맨발길 조성 완료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역민의 녹색 쉼터 역할을 하는 녹동신항 공동체 정원에 맨발길 조성을 완료했다.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이번에 조성된 녹동신항 공동체 정원 맨발길은 고운 황토가 깔린 습식 황톳길(170m)과 지압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마사토길(160m)로 구성돼 있어 이용객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습식 황톳길의 점도를 조절할 수 있는 수도시설과 맨발 걷기 전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설치해 주민편의를 높이고, 야간에도 맨발길을 걸을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해 이용객의 반응이 좋다.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가족과 함께 맨발길을 걸어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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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광명 자치분권포럼서 보성군 우수정책 발표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9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회 광명 자치분권포럼 ‘자치분권 아리랑’에서 보성군의 자치분권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보성군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광명시 자치분권포럼은 광명시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시민과 지방자치단체장, 자치분권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우수 자치분권 사례를 공유하고 자치분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보성군은 이날 ‘우리 마을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이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발표했으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현장에서 호평을 받았다.김철우 군수는 보성군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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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바닷가 일대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순천시 보건소는 순천 바닷가 일대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1일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채수한 순천 상내리 와온해변, 별량면 화포해변 바닷가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이 확인됐다.비브리오패혈증균은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바다 밑 갯벌에서 월동하다가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올라가면 표층수에서 검출된다.비브리오패혈증균에 의해 감염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급성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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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물놀이시설 수질관리 도움 서비스 실시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수질관리, 시료채취 방법 안내 등 수질관리 도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놀이를 하는 시설인 바닥분수, 조합놀이대(물놀이터), 계류, 벽천 등을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시설이다. 광주시에 신고·설치된 물놀이형 수경시설 중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검사대상은 10곳이며, 아파트 등 민간기관이 운영하는 검사대상은 47곳이다.도움 서비스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상담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조사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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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반기 지방세 고액체납자 344명 출국금지
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지방세 3,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693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한 결과 세금납부 회피가 의심되는 344명을 법무부에 출국금지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방세 3,000만 원 이상 체납자 가운데 재산압류가 어렵거나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국외 도주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외화거래 내역, 국외 출입국 기록 등을 매년 조사해 출국금지 대상을 확정한다.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는 출국금지 요청 기준을 광역자치단체 체납액에서 전국 합산으로 확대했다.일례로 지방소득세 4억8,000만 원을 체납한 A씨의 경우, A씨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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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누적 수하물 8억 개 달성…지구 둘레 18배 수준
인천공항의 누적 수하물 처리량이 2001년 개항 이후 23년 3개월 만에 8억 개를 달성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9일 오후 인천공항 수하물 조업지역에서 누적 수하물 8억 개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임성택 항공사운영위원회(AOC-I) 사무국장, 5개 지상조업사 현장대표, 인천공항시설관리 수하물사업소장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인천공항의 누적 수하물 8억 개 달성을 다함께 축하했으며, 공사 이학재 사장은 수하물 처리 작업을 담당하는 지상조업사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인천공항의 누적 수하물 처리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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