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김장나눔' 진행…지역 이웃에 전달
국가철도공단이 28일 철도공단 본사에서 '202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들과 동구 행복한 어르신 복지관, 자모원(미혼모보호시설)의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철도공단은 직접 담근 860포기 김장김치를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괴산 절임배추, 강경 젓갈, 청양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국내 생산지와 대전중앙시장에서 구입하며 도농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했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철도공단 임직원들이 합심해 담근 김장김치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
인천공항공사, 6‧25 참전영웅 초청…공항 투어·희망박스 전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 인천지역 6.25 참전용사를 인천공항에 초청해 공항견학 및 희망박스 나눔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공사는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의 거리 등 인천공항 견학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희망박스를 전달했다.희망박스는 생활필수품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사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거주 참전용사 1,000가구에 희망박스를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올해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인천지역 거주 참전용사 분들께 미흡하나마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담양군, 대나무공예 전수 교육생 20명 모집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나무공예 전수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담양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대나무공예 교육 기회를 제공해 대나무공예 기술의 전승, 발전과 대나무공예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대나무공예 전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교육은 한국대나무박물관 대나무공예 계승자 전수교육장에서 주 1회 진행하며, 수강료와 대나무 원죽 및 교육교재, 작업도구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3명의 대나무공예 명인(김성수, 노순걸, 서석근)이 교육을 진행하며, 대뜨기와 기본엮음 등의 기본교육을 진행한 후 소쿠리, 시장바구니, 말석, 삿갓 등 희망 품목을 교육한다.신청은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담양군민
-
김희수 진도군수,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역발전행정대상' 수상
김희수 진도군수가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역발전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발전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진도군은 민선 8기가 출범하며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를 목표로 ▲다 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의 5대 혁신에 중점을 두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
장흥군 관산로타리클럽, 김치 10kg 20상자 기부
장흥군 관산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관산읍에 김장김치 10kg 20상자(100만원 상당)를 지역의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관산로타리클럽(회장 위운환)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위운환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식생활이 취약한 지역민을 위해 성품을 마련했다”며“성품이 지역의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오랫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지역의 식생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군, '땅끝해남소식'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해남군은 ‘땅끝해남소식’이 제33회 2023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공공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들이 후원해 매년 국가기관, 자치단체, 기업 등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사보 관련 시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에서 발행하는 ‘땅끝해남소식’은 2015년 특별상을 시작으로 2020년 최우수출판물 부분 최우수상, 2021년도 인쇄사외보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인쇄사보-공공부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매월 2만 5,0
-
순천시, 시민로 일원서 프리마켓 행사 마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5일 시민로 일원에서 진행된 프리마켓 행사와 27일 청춘창고에서 열린 순천대학교 음악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청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리마켓은 청년공동체 ‘그래퍼스’가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한 8개 팀이 참여하여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화훼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즉석 상품을 증정하고, 프리마켓 행사를 누리소통망(SNS)에 인증 시 웰컴 굿즈를 제공하여 행사장 방문객들과 다양한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시는 매년 청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
화순군, 바나나 생산 기반 마련…기후변화 대응
전남 화순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작물 중 하나인 바나나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군 농업환경에 맞는 아열대 재배 기술 정립·육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국내 기후가 점차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 소득 기반을 만들어 보자는 의도다.이에 군은 36억 원을 투자해 △일반농 3곳 △청년농 4곳을 지원하고 3.25헥타르(㏊) 규모 바나나 유리 온실을 건축할 계획이다.바나나를 품목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군 관계자는 "푸사리움 옥시스포룸이라는 치명적인 곰팡이로 인해 세계 최대 바나나 산지에 바나나 병이 확장 추세"라며 "이에 노지 재배의 고품질 바나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군은 반영구적
-
나주시, 옛 영산포제일병원 ‘공공형 병원’으로 새단장
옛 영산포 제일병원이 내년도 상반기 공공형 종합병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의료법인 세화의료재단과 추진 중인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고 12월 중순부터 옛 영산포 제일병원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응급실이나 입원 병상이 없어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 불편을 겪어온 영산포, 남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뤄지게 됐다. 나주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주민들의 열악한 응급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옛 영산포 제일병원을 활용한 공공형 종합병원 설립을 역점 추진해왔다.이창동에 위치한 옛 영산포 제일병원은 지난 2019년
-
무안군 일로읍, 전통문화교류 김장담그기 체험 행사
무안군 일로읍은 지난 24일 토브마을학교에서 전통문화교류 김장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일로읍 다문화가족, 일로읍 월암3리 마을 주민,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직원, 9개 읍면 마을학교 등 마을교육공동체 100여 명이 참여해 총 4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불우이웃과 홀몸노인에게 직접 전달했다.김진 무안마을학교협의회 회장·토브마을학교 대표는 “다문화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동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
신안군, 내년 1월부터 여객선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신안군은 내년 1월부터 1004섬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여객선을 이용하는 동안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도서 지역의 정보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내년부터는 여객선에서도 고품질의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그간 도시의 대중교통 수단에는 와이파이 설치가 보편화돼 있지만, 섬 지역의 주요 교통수단인 여객선에서는 이러한 서비스 부재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로 바다 위에서도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데이터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
-
닥터리본,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50억 달성…전년 대비 200%↑
닥터리본이 전 제품 최대 88% 세일에 2000만원 상당의 경품까지 주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닥터리본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44프로틴, 리포좀 비타민C, 핏키다이어트핏 등 브랜드 전품목을 최대 88% 할인가에 선보이며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려있는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됐다.닥터리본에서는 이번 행사 첫날 1시간 만에 15억 매출을 돌파했으며 이번 세일에서 총 50억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대비 200% 증가한 수치이다.한편, 닥터리본은 올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파워 1위’ 면역력 건강 부문을 수상했으며, 고객에게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경기도, 겨울 종합대책 마련…24시간 대응체계 구축
경기도는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해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우선 대설 비상1단계 기준을 기존 대설주의보 11개 시군 이상에서 7개 시군 이상으로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교통혼잡이나 피해 예상 시 부단체장 중심으로 현장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 직보체계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내의 출·퇴근 이동 차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수도권 내 지자체 간 연결도로(12개 시군 63개 구간) 동시 제설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상황 시 인력·장비·물자 등 지원을 위해 서울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17개 도로관리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결
-
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 피해 채무종결 달성률 96.5%
경기도는 경기복지재단이 불법사금융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대상으로 채무협상과 경찰 신고·법적 절차 등을 지원해 채무종결 달성률 96.5%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불법사금융 피해지원을 시작한 경기복지재단은 팀장을 포함한 3명의 인력으로 △피해상담(채무액 계산, 불법추심 현황파악, 대응방안 안내 등) △채무협상(조정) 지원 △형사·법적 절차 지원 △관계기관 연계 △사후상담을 통한 금융복지연계 및 서민금융 제도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담팀인 복지재단 불법사금융피해지원팀은 올해 1월부터 10월 31일 기준 불법사금융 피해자 835명을 상담하고 피해자들이 보유하던 3,066건의 불법사채에 대한 추심 중단과
-
코레일, 베트남에 고속철도 운영·유지보수 기술 전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3월에 이어 베트남철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베트남철도 안전관리(궤도분야) 역량강화’ 2차 초청연수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초청연수는 코레일 주도로 연구 개발한 유지보수 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베트남철도 궤도분야의 안전확보를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이다.이번 연수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베트남철도공사 임원 등을 포함한 철도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베트남 연수생들은 △철도 운영·안전관리·시설 유지보수 특강 △KTX 시승 △서울역·오송고속광역시설사업소·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견학 등을 경험하며 코레일의 철도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 특히 연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