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사회

담양군, 추석 앞두고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전개

2024-09-10 16:15:01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사진제공 = 담양군)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사진제공 = 담양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추석을 앞두고 입원환자와 방문객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38개소를 대상으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은 명절 기간 중 입원환자 등 찾는 면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해진 병문안 문화를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담양군의사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원칙인 ▲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장소‧허용 인원) ▲ 자제하기(감염병 질환자, 발열, 기침, 설사, 노약자 등) ▲ 지켜주기(손 씻기, 반려동물, 음식 반입금지 등)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해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더불어 시설 내 병문안 장소 및 문병객 방문 기록지 확인, 손 소독제 비치 현황 등 병문안 관리 상황을 현장점검하고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등 올바른 병문안 인식 개선에도 나선다.

또한, 9월 11일부터 25일까지를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군 관계자는 “환자와 문병객을 위한 올바른 병문안 문화 정착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빅데이터뉴스, 정규직 수습기자 공채>

빅데이터뉴스가 2025년 정규직 수습기자를 공개 채용합니다.
빅데이터뉴스는 미래산업인 4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언론으로 각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터넷 신문입니다.
적극적이면서 진취적인 인재를 공채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