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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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주말의 명화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화순군은 지난 7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에서 UCO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화순군 주말의 명화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오케스트라 공연은 2024년 화순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일환으로 MBC에서 1969년~2010년 방영했던 ‘주말의 명화’의 명화 OST를 무대 뒤 스크린에 상영되는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공연하는 음악회이다.이번 공연은 영화의 OST를 무대 뒤 스크린에 비치는 명장면과 함께 60여 명의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연주하며, 한 곡의 연주만 들어도 영화 한 편을 다 본 것 같은 풍성한 스토리와 하모니를 보여줬다.또한 관객들도 야외 마련된 객석 외에 소풍 나온 듯 돗자리를 깔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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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커넥트, 동행컴퍼니와 취약계층 청소년 위해 맞손
공익법인 ‘(사)희망커넥트’(대표 남상원)와 ‘동행컴퍼니’(대표 최상원)는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위해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판촉물 브랜드 ‘동행인기프트’를 운영하는 ‘동행컴퍼니’의 최상원 대표는 “모든 사람과 함께 동행하고자 하는 브랜드 이름에 걸맞은 경영을 하고자 매출액의 3%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심했다”면서 이번 협약식에 일시 후원금 200만원도 전달했다.‘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는 이번 협약식에서 “각종 판촉선물을 판매하는 기업이 어려운 청소년에게도 큰 선물이 되고 있다”며 “동행인기프트의 사회공헌활동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번 협약식으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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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위기 노인가구 2,000명 선별…복지서비스 제공
경기도가 오는 7월까지 위기정보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위기 노인가구 2,000명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 도는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2,000명을 선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5개 위기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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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문화재단, 10주년 기념 문화공연 ‘담빛풍류’ 개최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이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 가·무·악이 한데 어울려 얼씨구 추임새가 터지는 ‘담빛 풍류’ 공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공연에는 가수 장사익을 비롯,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 윤진철 명창과 고법 보유자 박시양 명고가 만나 벌이는 적벽가 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 보유자 정영만의 굿소리로 흥을 돋운다.이어 우도농악 보유자 김동언, 승무 전승교육사 김묘선 명인, 연희대 팔산대 김운태 예술감독이 우리의 춤으로 담양의 밤을 환하게 밝힌다.담양군문화재단은 군민의 창조적 문화활동과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담양군이 2014년 창립한 출연기관으로, 폐산업시설인 남송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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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유스호스텔서 '땅끝아빠캠프' 진행
해남군은 아빠와 자녀만의 특별한 여행 ‘땅끝아빠캠프’가 오는 22부터 1박 2일동안 해남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땅끝아빠캠프는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고 아빠와 자녀들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캠프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모형 항공기·티셔츠 만들기 등 참여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 요리만들기, 아이를 알아가는 보드게임과 육아멘토링, 명랑운동회, 두륜산 케이블카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전문 사진작가가 자녀와의 행복한 모습을 순간 포착해 액자에 담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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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재해구호 담당자 대상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정읍시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하며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교육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 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난 및 위기관리 리더십 등 재해구호 전반에 대해 총 7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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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녀양육‧가족갈등 위해 부모교육 강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 하반기 예비 학부모, 한부모, 맞벌이 부모 2400여명을 대상으로 5개 분야, 39개 교육과정, 217회 ‘부모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부모교육은 건강한 결혼·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예비신혼부부 부모교육에서부터 아동청소년기 갈등해소 및 학습지도까지 자녀 성장에 따른 생애주기별 부모역할 교육을 지원한다. 전문적으로 자녀 양육방법 및 가족갈등 해소방법 등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영유아기 자녀 발달특성 교육 ▲아동·청소년기 학습지원 및 소통지원 교육 ▲아버지 역할지원 교육 ▲다문화가족 특성 이해 및 학교적응 지원 교육 ▲발달장애 및 경계성지능(의심)아동 양육코칭 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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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탄자니아와 철도 인프라 협력 구축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마산자 쿤구 카도고사 탄자니아철도공사(TRC) 사장과 면담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면담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카도고사 TRC 사장과 탄자니아 철도 협력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레일은 2014년 탄자니아와 ‘음트와라~음밤바 베이 철도건설 타당성 조사 사업’을 시작으로, 건설감리, 운영·유지보수(O&M) 자문 등을 수행하며 철도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이날 주요 의제는 △탄자니아 최대 철도사업인 ‘표준궤 프로젝트(SGR)’ 관련 운영·유지보수 △‘철도연수센터’ 건립 △공적개발원조(ODA) 기금 활용 신규사업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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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위해 부동산 1,596건 일괄 공매
경기도가 누적되는 지방세 체납액을 강제 징수하기 위해 도와 31개 시군이 압류한 부동산에 대한 일괄 공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 공매는 지방세징수법 제71조에 근거한 강제 매각으로 소극적인 체납처분에서 벗어나 재산압류 이후에도 납부를 미루는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방법에 해당된다. 31개 시군은 지방세 체납액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부동산을 대상으로 권리관계 및 체납액 충당 가능성 검토 등 공매 실익 분석을 통해 총 1,596여 건의 공매 대상을 선정했다. 체납 세금은 약 167억 원에 달한다. 공매 실시에 앞서 사전예고 통지를 거쳐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사전 예고서 통지 후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은 한국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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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행신동 주택정비 관리계획 승인…1,743가구 공급
경기도는 고양시 행신동에 1,743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안)이 최근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시행되며,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 고양시 행신동은 2022년 7월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조합 및 주민의견 등을 수렴해 관리계획(안)을 마련했고, 올해 제3회 경기도 도시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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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모잠비크 전력청과 송배전·신사업 분야 협력 구축
한국전력(015760)은 지난 5일 한국전력 서울본부에서 모잠비크전력청과 송배전·신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모잠비크전력청은 송배전망 건설·운영 및 초고압 직류송전(HVDC), 자동원격검침, 인공지능(AI) 기술 등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교육,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모잠비크는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자국 내 전기보급률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에너지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나가는 정책을 진행 중이다.알베르토 모잠비크 전력청장은 “이번 MOU를 통해 송배전·신사업분야 공동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양 국가간 협력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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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회발전·교육발전특구 유치 총력
명현관 해남군수가 해남군 미래성장동력 확보의 시금석이 될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연일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명 군수는 5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해남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5월 29일에도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방문한 바 있는 명 군수는 이번에는 우 위원장을 면담하고, 특구 지정을 위한 막바지 굳히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데이터센터 조성 66만㎡(20만평)와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20만㎡(6만평) 등 총 86만㎡(26만평)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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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봉산면 청년 농업인들 참여 환경정화 활동 진행
봉산농협 청년조합원회(회장 신재성)는 지난 4일 오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봉산면 소재지 학동마을 주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청년농업인 15명이 함께 우리 지역의 미래세대로서 지역사회에 뜻있는 일을 해 보고자 기획했으며, 마을 주변 배수로 정화, 주변 풀베기, 각종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봉산농협 청년조합원회는 봉산면 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사회 봉사와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구성한 모임이며,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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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고추 바이러스 현장 진단 서비스 운영
장흥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물의 병해충 및 바이러스 예방 기술지원 등 맞춤형 현장 영농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최근 몇 년간 이상기온으로 고추 바이러스 발병율이 증가하였지만 확산이 빠르고 뚜렷한 방제약이 없어 신속한 제거를 위한 바이러스 조기 진단이 중요해졌다.고추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등을 방치할 경우 고추 생산성과 품질에 피해가 크다.때문에 2차 전염을 일으키는 병든 포기는 신속히 제거하는 등 예방위주의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장흥군에서는 병해충 예찰 활동을 추진함은 물론 바이러스 감염 의심주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원예연구팀으로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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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공산면-영광 백수읍, 고향사랑 상호 기부 ‘훈훈’
나주시와 영광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양 지자체 간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면장 노세영)이 최근 영광군 백수읍(읍장 김희종)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노세영 공산면장과 공무원 교육 동기로 연을 맺은 영광군 백수읍장이 참여해 기부의 물꼬를 트게 되었다. 노세영 공산면장은 “이번 교차기부가 두 지자체 간 지속적인 협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상호 연대 관계를 꾸준히 다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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