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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 개최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가족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기념해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법무부(장관 박성재)가 주최하고, (재)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재)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개막식은 5월 24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주한 외국공관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사관, 총영사관, 문화원 등 주한 외국공관을 비롯해 부산지역 외국인커뮤니티와 국제교류,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 등 30개국 90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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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에게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도시디자인 아이디어 찾습니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자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도시 속의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디자인 아이디어 방향은 대구 내 아동보호구역(관내 총 16개소) 관련 범죄예방 환경 조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고, 교육·경쟁 환경으로 인해 지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 감소 및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수성구청역~만촌역 일원)하는 것 등이다.접수는 오는 6월 30부터 7월 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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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자 발생 울산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울산시는 지난 10일 충청남도에서 올해 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예방 및 관리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주로 해산물을 날로 섭취 또는 덜 익혀서 먹는 경우와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균은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서식한다.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24시간 이내 하지 부위에 피부병변(수포 등)이 생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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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 강원지역 청년 채용 확대 위한 대규모 채용 페스타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는 도내 청년 인재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 내 일자리 매칭 강화를 위해, 5월 21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체육관에서 『2025 강원 지역인재 채용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 강릉시와 강릉원주대학교가 후원한다. 공공기관 19곳, 도내 우수 기업 12곳, 일자리 유관기관 9곳 등 총 4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강원권 고등학생, 대학생 및 졸업생 등 약 2,000명의 구직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채용 특강과 신입사원 토크콘서트로 시작되며,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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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실전형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 교육’ 참가자 모집
대전시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실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과 현장 노하우까지 포함해 실효성 높은 지원이 기대된다.대전시는 예비 소상공인과 기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단계별로 실시한다.교육은 대전신용보증재단 4층 ‘라이콘타운’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플랫폼 마케팅 전략 등 16개 실무 강좌 ▲현장 중심 멘토링 ▲우수상권 벤치마킹 답사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중심을 넘어 창업의 첫걸음부터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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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대학과 손잡고 AI 인재 양성 거점 도시로 비상
천안시가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스마트도시 기반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단국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 기획한 ‘스마트도시 기반에 역량을 더하다’ 사업이 충청남도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지역현안 해결과제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천안시가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교육 및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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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시원한 동해에서 명상·필라테스 등 다양한 체험관광을 강원특별자치도 해양레저관광 본격 시동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6월부터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레저, 치유, 로컬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형 해양관광을 본격 추진한다. 여름 휴양지를 넘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해양 관광지로의 전환을 목표로 관광수요 다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 청정 동해안을 무대로 해변 요가, 명상, 선셋 필라테스 등 다양한 해양 치유 관광상품을 6월부터 운영한다. 마리나업 등록 권한이 정부에서 강원자치도로 이양(‘25.5월)되는 것을 계기로 요트 체험관광도 확대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마리나 환경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레저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5월부터 생존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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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혁신공간' 입주기업 공개모집
경기도는 오는 6월 13일까지 ‘경기도 사회혁신공간’에 입주할 사회적경제조직과 소셜벤처기업 23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경기도 사회혁신공간’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도민이 사회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다.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 제2별관을 리모델링해 지상 8층, 지하 2층(연면적 8,120㎡) 규모로 운영되며, 오는 10월 문을 열 예정이다.공모 대상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본조례’에 따른 사회적경제조직과 소셜벤처기업이다. 사무공간은 3~5층 개별 사무실 23개소로, 최소 24.80㎡(7평)형부터 최대 125.80㎡(38평)형 규모다.2개 이상 기업이 1개 공간에 공동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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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사전 대피가 가장 중요합니다" 경기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 배포
경기도는 사전예방과 예측이 어려운 산사태에 대비해 도민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고자 산사태 대응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 10만 부를 제작, 31개 시군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10년간 전국적으로 약 84%의 산사태가 7~8월에 발생했으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여름철 인명피해의 32%에 달하는 실정이다. 산사태는 지형·지질과 함께 강수량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특성상 사전예측이 어렵고, 대응시간도 제한돼 풍수해 대응이 어려운 재난관리 분야다.이번 홍보물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대피’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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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DDP를 무대로 영디자이너 ‘굿즈공모전’ 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신진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서울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DDP the NEXT: 영디자이너 굿즈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서울 대표 랜드마크인 DDP와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 IP를 활용한 디자인 상품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상품화 및 유통 연계를 통해 신진 디자이너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 분야는 DDP 외형, 역사, 소재 등을 반영한 상품(DDP 분야)과 서울 대표 캐릭터 IP를 활용한 상품(해치&소울프렌즈 분야)으로 나뉘며, 총 10개 팀(분야별 5팀씩)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개발 주제 분야는 공예품, 생활소품, 문구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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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가족돌봄청년 지원 연령 39세로 상향… 맞춤형지원 확대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 연령이 오늘부터 기존 9세 이상 34세 이하에서 9세 이상 39세 이하로 확대된다. 위 내용을 포함한 '서울특별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25일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됐으며, 5월 19일 공포됐다. 이번 개정안은 청년의 연령 상한을 39세로 규정한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가족돌봄청년 지원 연령 또한 39세로 확대했으며, ‘가족돌봄청년’을 ‘가족돌봄청소년·청년’으로 변경하여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명확히 규정했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을 고려하여 최대 세 살의 범위에서 지원 연령 상한을 연장할 수 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작년 가족돌봄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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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제45회 공예품대전 개최
인천광역시는 지역 전통 공예문화의 계승과 공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45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 전통 공예품을 발굴하고 상품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공예품대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나 사업장에 소속된 사람으로 제한되며,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전통 공예 전반을 포괄한다.출품은 1인 1작품이 원칙이며, 작품은 최대 15점까지 제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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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2025 요기조기 음악회 시작!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진행하는 ‘2025 요기조기 음악회’가 5월부터 인천 곳곳에서 진행된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일상 공간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찾아가는 음악 공연 프로그램으로, 2024년 처음 시작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한층 확대된 규모로 총 300여 개 팀이 지원, 이 가운데 80개 팀을 뮤직 앰배서더로 최종 선발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10개 팀이 늘어난 것으로, 장르 다양성을 강화해 인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5월 둘째 주부터 시작됐으며,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을 비롯해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효성도서관, 상상플랫폼 등 다양한 공간에서 성황리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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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원산지 속이기 이제 그만” 전북자치도, 배달업소 농·축산물 원산지 집중 단속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배달업소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봄·여름철 농·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배달전문 음식점과 일반 음식점 등 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장 단속과 더불어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지도‧교육도 병행해 유통질서 확립에 집중할 계획이다.현행법상 음식점이 반드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품목은 농산물 3종(쌀, 콩, 배추김치)과 축산물 6종(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이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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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지원기관 졸업 식품기업 안정적정착 전방위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식품 관련 기관에 입주해 있는 식품기업 중, 향후 2년 내 졸업 예정인 42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면담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면담은 단순한 유치 활동을 넘어, 전북에서 성장한 식품기업들이 졸업 후에도 도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후관리형 기업지원 전략’의 일환이다.현재 전북에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등 주요 농식품 지원기관 내에 총 73개 식품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 중 42개 사가 2년 내 졸업을 앞두고 있다.주목할 점은 졸업 기업의 도외 이탈 비율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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