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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현장실사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2,693.69㎢,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일원) 지정을 위한 유네스코 현장실사가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이번 현장실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필수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지질 유산과 보전, 관리구조, 교육활동, 지질관광, 지역 협력 등에 대한 부분을 3박 4일간 중점 점검한다.현장 평가자는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그리스의 차랄람보스 파술라스(Charalampos Fasoulas)와 인도네시아의 메가 파티마 로사나(Mega Fatimah Rosana)이다.현장실사는 11일 울진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 울진군수와 도, 시군 관계자 면담과 관리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성류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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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한우 ․ 육우 ․ 한우송아지 FTA 피해보전직불 접수
청도군은 11일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9일까지 FTA피해보전직불 축산분야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보전직불제는 FTA체결에 따른 소고기 수입에 대하여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한우 · 육우 · 한우송아지)에 대하여 그 피해금액을 일부 보전해주는 것으로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 3,119원, 육우 1만 7,242원, 한우송아지 10만 4,450원으로 향후 조정계수 확정결과에 따라 최종 지급액이 변경될 수 있다. 신청대상은 FTA협정 발효일 이전(2015년 1월 1일)부터 한우 · 육우 · 한우송아지를 생산한 농가 중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자로 22년 12월 31일 이전 축산업 허가 등록을 완료하고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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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여름방학 가족 성교육 특별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 5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성(性)장 여행’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가족과 함께하는 성(性)장 여행’은 8월 3일, 10일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내용은 ▲내가 태어나기까지: 태아 모형을 통해 태아 발달 과정 알아보기, 출산, 신생아 인형 등 체험 활동 ▲나의 성장 이야기: 가족 대항전 사춘기 스피드 퀴즈, 사춘기 변화 이해하기 ▲존중 문고리 만들기 등 놀이와 체험 활동으로 배우는 가족 성교육으로 진행된다.포항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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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구슬땀
10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자원봉사센터, 시설관리공단, 정신문화재단 직원 등 50여 명이 집중호우로 재해를 입은 주택 등 15곳으로 나가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지원한 곳은 임동면 대곡리와 위리 등으로, 두 곳은 7월 8일 새벽 주민 일부가 고립됐다 구조된 곳이기도 하다. 배치된 인원들은 침수로 피해를 입은 가정집의 가재도구와 가구 등을 옮기고, 토사를 씻어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부터 관내 피해 현장을 다니며 시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난에 대비해 마을순찰대를 가동하고, 9일과 10일에는 안동시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투입됐으며 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침수 취약지구를 점검하고 418세대 545명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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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행
상주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선발과 병행하여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추가 시책으로 2024년 7월부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업무추진과정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적극행정·규제개선 노력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여 공무원의 적극행정 동기 부여와 조직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마일리지 제도는 6급이하 공무원(공무직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규제혁신 등 활동 실적에 대해 적립기준에 따라 포인트(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정 수준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무원은 원하는 보상 종류를 선택해 전담부서에 신청하고 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협업추진 ▲적극행정 활동 참여 ▲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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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감염병 발생 건수 전년 동기간 대비 1.6배 증가
상주시보건소는 상주시의 2024년 상반기 감염병 발생신고 집계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1.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유행으로 감소했던 법정감염병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연평균 15%가 증가했다.작년 상반기와 비교하여 가장 많이 증가한 감염병은 의료관련 감염병 중 하나인 CRE 감염증(카바페넴계 항생제에 최소 한 가지 이상 내성인 장내세균목의 균종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2.3배 증가하였고 그 외 수두, A형간염의 경우 2배 증가하였다. 특히 백일해는 2019년 2명 발생 이후 5년 만에 5명의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최근 4년간은 가을철인 10~12월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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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15일에서 8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이다. 사업 제안에는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과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종합스포츠타운, 사명대사공원, 김천시립박물관,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친환경생태공원, 시립추모공원, 시립미술관, 백수문학관, 증산수도계곡 캠핑장, 산내들 오토캠핑장, 수도산 자연휴양림, 사계절썰매장, 추풍령테마파크)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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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7월은 연극 보는 달!
경상남도는 지역문화예술 육성과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할 지역대표공연예술제가 올여름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달은 통영시, 밀양시, 거창군에서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연극, 공연 축제가 개최된다.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열린다. 통영연극예술축제는 해양도시 통영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연극 공연, 해외 초청공연, 전시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막식은 12일에 개최된다.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밀양공연예술축제가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된다.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는 대학로 초청작, 공식 초청작, 프로그램 교류작, 지역 초청작 등 다양한 작품을 공연한다. 밀양의 전통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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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경상남도는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프로그램 참여자를 경남 청년 정보플랫폼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되는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경남 청년들을 인플루언서와 함께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이다.모집 프로그램인 ‘노을업고튀어’는 8월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40분간 운동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삼천포대교공원 일대를 달리는 프로그램으로, 경남이 생활권인 19~39세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8월 11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경남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은 유튜브 집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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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200억 원 확대 지원
창원특례시는 2024년 하반기 200억 원 융자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6월 말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및 지역 상권 위축,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규모를 200억 원으로 확대·지원한다.이번 지원은 경영자금 또는 창업자금을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경영자금은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창업자금은 6개월 이내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상환 방법은 1년 만기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이다.이번 신청은 7월 17일, 7월 19일 09시부터 2회로 나누어 경남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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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안전한 소각시설 설치에 속도 내겠다”
김해시는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경남도가 승인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변경) 승인을 취소해 달라며 원고(이영철 외 620명)가 제기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변경) 승인 취소 행정소송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고 11일 밝혔다.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반대 비대위원회 원고 측은 입지 선정 절차 미이행과 환경영향평가법을 위반했다며 경남도를 상대로 2023년 1월 창원지방법원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변경) 승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김해시는 이번 법원의 기각 판결로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이 정당한 절차에 의해 추진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그동안 잘못된 정보로 발생한 갈등과 오해가 하루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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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소속 근로자 근골격계 질환, 원인 찾아 개선한다
창원특례시는 소속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는 근골격계 부담작업을 조사하여 인간공학적으로 설계된 보조설비 및 편의설비를 설치하는 등 작업환경에 필요한 조치를 하는 사항으로 3년마다 실시한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제외되는 공정이 없도록 전수조사를 시행 중에 있으며, 선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체크리스트 확인 △유해요인 조사표 작성 △근골격계질환 증상조사표 작성 △작업환경개선 계획서 작성 등을 진행하여 결과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 상담·검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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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착착 진행
진주시가 추진 중인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단계별 사업 진행이 순항 중이다.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은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된 이후 원도심 노후 가속화와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로 전락했다. 이에 진주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단계별로 재생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첫 시작으로 프로젝트의 연계사업인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과 소망의 거리 조성, 일호광장 진주역 리모델링이 2022년에 완료되고, 지난해 6월에는 철도문화공원이 준공돼 시민에게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올해 6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과 관련한 개토제가 개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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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납세자보호관 운영으로 지방세 7억 3,200만원 돌려줘
경상남도는 납세자 보호관제도를 통해 올해 상반기 도민 247명에게 지방세 7억 3,200만 원을 돌려줬다고 밝혔다.경남도는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납세자 보호관제도를 운영하여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세무상담 등 납세자 권익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경남도는 ▴납세자보호관 ‘동행조사 및 출장상담’ 지원 ▴상속주택 세율 특례 미적용자 환급 추진 ▴인구감소지역 사업전환 중소기업 지방세 감면 안내 ▴납세자보호관 핫라인 운영 등 납세자 친화적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추진하여,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도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지난 3월부터 더 가깝고 편리하게 납세자 보호관의 도움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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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백일해 예방수칙 준수’ 당부
의령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백일해는 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제2급 감염병이며 비말감염으로 전파된다. 기온과 습도 변화에 민감해 여름철에 많이 나타나며 ‘100일동안 기침을 한다’고 백일해라 불린다. 증상은 콧물, 기침, 구토가 짧게는 1주 길게는 6주 동안 지속된다. 백일해는 비말감염(기침, 재채기, 콧물)으로 전파되며 확진 시, 의사 처방에 의해 항생제 복용시점부터 5일까지 격리치료 해야 한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 접촉자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예방적 목적으로 항생제 치료를 받는다.감염 예방으로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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