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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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아동 대상 통합건강프로그램 운영
전주시가 다가오는 여름방학 동안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주시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전주지역 지역아동센터 12곳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신체적·정신적 발달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동·영양·음주·흡연 예방, 구강 건강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체험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먼저 보건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건강한 식생활 지침 및 식품구성 영양교육, 신체발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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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긴급지원 대상자 ‘집중 발굴’
전주시 완산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잠재적 위기가구를 발굴해 신속히 지원키로 했다.완산구는 올해 하반기 잠재적 위기가구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긴급지원 대상자를 집중 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긴급복지지원사업’은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위급한 상황에 처해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저소득 가구를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위기 사유 해소를 돕는 것이 핵심으로, 대상자에게는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위기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이를 위해 구는 공공요금 체납과 단전, 단수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를 활용하고, 통합사례관리와 연계를 통한 발굴 및 전주우체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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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업생태계포럼 X 인베스터데이 성료 “제주, 광주, 전남 한 자리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창업생태계포럼 4회차 X 인베스터데이’ 행사를 어제(3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네 번째 포럼에는 제주의 창업・기업 지원기관, 투자사, 스타트업, 금융기관, 민간협회 등 70여명이 모였다. 특히 광주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참여해 ‘제주, 광주, 전남의 투자생태계와 스케일업’을 주제로 각 지역의 스타트업과 투자 생태계의 동향을 공유했다.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컬 상권 창출팀에 선정된 크립톤 양경준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양경준 대표는 지역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방안과 투자생태계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글로컬 상권 창출은 로컬크리에이터를 기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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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에서 성산까지 서귀포는 지금‘걷기 열풍’
서귀포시가 올해 『건강도시만들기 프로젝트』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 걷기활성화 사업이 민간과 행정의 협력을 통해 다양하게 운영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걷기 열풍을 이끌고 있다.2023년 12월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서귀포시 걷기실천율은 29.2%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나 올해 시민 걷기실천율 2.5% 향상(2023년 29.2%→2024년 31.7%)과 모바일 걷기 가입자 33,000명 이상(2023년 22,000명, 50.0%↑)을 목표로 걷기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민간중심의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걷기협회를 중심으로 테마와 재미가 있는 ‘걸어서 서귀포 한 바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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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마을회 제16회 난드르 올레ᄌᆞᆷ녀 해상공연 개최
제16회 난드르 올레ᄌᆞᆷ녀 해상공연이 7월 5일 금요일부터 서귀포시 대평포구 난드르 올레해상 좀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안덕면 대펑리마을회에서 주관하며, 7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두 달동안 매주 금, 토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난드르 올레ᄌᆞᆷ녀 해상공연’은 대평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옛 제주 해녀들의 잠수복인 ‘소중이’와 ‘갈옷’을 입은 해녀 10여 명이 무대에 올라, 물질노래를 비롯해 물 허벅과 테왁 장단에 맞춰 제주 해녀의 한풀이 노래 등을 들려주는 공연이다.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되살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되어 마을 방문 관광객들에게 해녀문화 및 향토문화를 소개하고, 지역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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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제주시는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제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와 함께‘골목상권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상점가와 달리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침체된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선, 2,000㎡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 외 지역에는 20개 이상 밀집한 골목상권을 발굴해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상인회 등록을 추진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물론 공모사업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외국인관광객 소비처가 면세점에서 지역상권으로 확장되는 추세에 발맞춰 어디서든 모바일 페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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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중 운영
제주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는 △모유수유 교육 및 상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출산용품 만들기, △임산부와 영유아의 구강건강관리, △정신건강교육 등이 있으며, 제주보건소 1층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모유수유 클리닉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교육도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모유 수유의 장점, △모유 보관법, △수유자세 지도 및 신생아 케어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이 이루어진다. 참석인원과 횟수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임산부와 출산부는 희망일자에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해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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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양성평등 그림·사진일기 공모전 개최
제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2024년 양성평등 그림·사진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7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양성평등과 관련한 자유주제이며, 공모 부문은 그림일기와 사진일기로 구분된다. 그림일기는 크기에 맞는 자유형식 또는 첨부된 양식을 사용해 그림과 글을 한 장에 작성하면 되고, 사진일기는 공모주제에 맞는 사진과 함께 500자 이내의 글을 한 장에 표현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양성평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역과 나이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방법은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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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경상북도는 7월 2일 안동시에 있는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축이 확인되어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발생농장은 190여두 사육규모 농장으로, 축주가 최근 모돈 및 웅돈의 폐사가 발생하여 7월 2일 오전 신고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7두를 검사한 결과 5두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올해 경북에서 3번째(전국 5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발생으로 영천(6.15.)에서 발생한 이후 17일만의 추가 발생이다.이에,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이동 제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또한,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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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독사 예방을 위한 ‘희망가득 동행 미술공예 심리 프로그램’시행
봉화군청 희망복지팀은 봉화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해 지난 2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희망가득 동행 미술공예 심리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기로 진행되며, 이순희 전문강사를 초빙해 고독사에 취약한 시각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나를 점토로 만들기, 한지로 꽃 만들기, 털실 만다라 등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치료와 외로움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이순희 강사는 “시각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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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 청소년 정서 성장 토크 콘서트 개최
경북교육청은 오는 10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 거문고홀에서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와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 성장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마음 건강을 잘 이해하고, 건강한 양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음 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며, 자녀의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상북도 내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7일까지 링크 혹은 QR코드로 신청을 받는다. 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경북교육청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방송도 준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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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의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합동으로 오는 7월 1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성읍온누리터 2층 대회의실(의성읍사무소)에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중심의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서비스로 지역 주민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을 통해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사회복지협의회, 국토정보공사, 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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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원봉사센터, ‘바퀴달린 복합문화살롱’ 순항
영주시자원봉사센터가 문화 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마을 주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바퀴달린 복합문화살롱’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마을 4곳(풍기읍 동부1리, 삼가리, 백1리, 전구1리)을 방문해 매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5월부터 6월 진행된 ▷나만의 부채 만들기 ▷찾아가는 영화관 ▷손 마시지·건강 체조 등은 주민들의 열띤 관심 속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자원봉사센터는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 ▷인지능력 향상 미술치료 ▷네일아트 ▷포일아트 만들기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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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좋은 도시, 상주시
상주시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운영개시와 더불어 상주적십자병원 24시간 분만산부인과 운영을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의 저출산 문제 해결 등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과거 상주시에는 산부인과가 있었으나 부인과 진료 외 분만은 하지 않아 임신 초기부터 타지역에서 진료를 받고 원정 출산을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상주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2017년 행정안전부 저출산 공모사업에 선정, 상주적십자병원을 통해 24시간 분만산부인과 운영을 시작하여 지역민의 출산과 출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관내 산후조리원이 없어 출산 후 산후조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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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사용 점적호스 무상수거기간 운영
안동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농사용 점적호스 무상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사용 점적호스 무상수거 기간은 점적호스 배출이 많은 상반기에는 3월~4월, 하반기에는 9월~10월 연 2회 운영하며, 수거된 점적호스는 재활용 처리시설로 이송해 재활용된다.점적호스는 비닐하우스, 고추밭 등 물 주기용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나 이제까지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 부착해 배출했어야 했다. 무상수거기간 운영으로 농민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농촌환경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부피가 커서 마대에 담기 어려우므로 일정한 크기로 말거나 끈으로 묶어 타 영농폐기물과 혼합되지 않도록 배출해야 하며, 무상수거 기간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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