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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영남권 최초‘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지정
대구광역시는 5월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제11조 및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른 지정 기준을 충족해,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으로 최종 지정됐다.과기정통부 지정 공고에 따라 이번에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는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 내 대구스마트시티센터 6층(494㎡)이며, 지정 운영기관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다.데이터안심구역은 누구나 안전하게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산업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라 지정된 건물 또는 시설을 말한다.이를 통해 물리적·관리적·기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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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청년문화축제, '2025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 개최
부산시는 (사)청년문화진흥협회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리트 댄스'를 주제로 '2025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기회를, 시민과 청년에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리트 댄스’를 접목해 기획됐으며, 올해 3회째 열리는 부산 대표 ‘청년문화축제’다. 올해 행사는 총상금 3천8백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오는 5월 16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공연인 ▲쇼뮤지컬 드림하이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과 함께 세븐, 최영준의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인이자 드림하이의 제작 책임자(크리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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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54억원 투입 산불 피해 과원을 미래형 과원으로 전면 재조성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 과원을 미래형 과원으로 전면 재조성 하기 위해 국비 51억원을 긴급 확보해, 총사업비 254억원(국비 51억, 지방비 76억, 기타 127억)으로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을 2개년에 걸쳐 추진한다.‘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과원 정비(피해목 굴취, 묘목식재, 토양개량 등), 관수 관비 시설, 지주시설, 배수시설, 재해예방 시설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불 피해 과원을 재조성해야 하는 농가가 필요한 사업을 맞춤형으로 선택하여 추진 할 수 있는 최적의 보조사업이다.그동안 경북도는 산불 피해 과수농가의 신속한 과원 재조성은 물론, 실질적인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끊임없이 중앙부처 등에 제도개선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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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상남도 도화지 마을 디자인 공모전' 개최
경상남도는 어촌 경관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촌마을에 창의적 디자인을 접목하는 ‘2025 경상남도 도화지 마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40일간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응모자격은 전국의 미술·디자인, 경관개선 관련 전공 학생(고등·대학교)과 직무수행 경험자, 동아리·모임 단체활동 경험자 1명 이상 포함된 팀으로, 1팀당 10명 내외로 구성돼야 하고, 팀당 최대 3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거제시 산달도마을은 지난 달 도화지 마을로 선정됐다. 이곳 고유의 분위기를 살리고 자연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이 필요하며, 특히 체험시설·체험장 입구 외벽 재생 등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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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소방본부, 위험 커지기 전 ‘싹’ 자른다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로 도민 안전 확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벌 쏘임 사고를 근본적을 예방하기 위해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벌집이 본격적으로 커지기 전, 봄철부터 작은 벌집을 미리 발견하여 제거하면 여름철 급증하는 벌 쏘임 사고를 막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도 소방본부의 출동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벌집 제거 출동은 총 53,804건 발생했다.특히, 무더위가 시작하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무려 45,078건의 벌집 제거 출동이 집중됐으며, 이는 전체 출동 건수의 83.8%에 달하는 수치로 여름철에 벌집 제거 신고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벌들은 기온이 상승하면 활동이 왕성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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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손님맞이 준비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1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가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단양군과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고 단양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제41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는 주관사가 단양관광공사로 바뀌며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를 접목하여 지역친화적인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는 후문이다.국내 최초 700미터 폭의 양방산 절벽을 둘러싼 레이저쇼와 불꽃놀이가 합쳐진 멀티 레이저쇼를 선보인다. 화려한 레이저의 물결과 하늘을 수놓는 불꽃이 단양의 황홀한 밤을 밝힐 계획이다.멀티 레이저쇼와 함께 이찬원, 송가인, 그리고 왁스 등 최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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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다자녀 가정 러브하우스’ 본격 추진
충북도는 지난 9일,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로 다둥이 5가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자녀 가정의 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충북개발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예산 등 총 2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민관협력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이다. 도는 지난 3월부터 시군 사회보장협의체, 이․통장협의회 등의 추천을 통해 주택 노후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다자녀 가정을 발굴했다. 시군에서 추천된 가정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건축사와 합동 현장조사를 거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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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육군 제32보병사단 '25년 지상협동훈련 실시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5. 12.부터 15.까지 충남ㆍ대전ㆍ세종 지역에서 `25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핵심국면에 대한 작전계획을 숙달 및 검증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해ㆍ공군과의 협조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은 주로 해안침투상황 및 국가ㆍ군사 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며 훈련 간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단은 지상협동훈련 기간 동안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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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마스터즈 시리즈V, 베토벤 교향곡 제3번‘영웅’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25년 다섯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로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명성의 폴란드 출신 지휘자 유렉 뒤발이 지휘를 맡고,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악장이자 뛰어난 기교를 자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달리보르 카르베이가 협연자로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렉 뒤발은 신포니에타 크라코비아 시립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폴란드 챔버 오케스트라 ROK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며 유럽 음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공연의 시작은 시마노프스키의 ‘에튀드 내림 나단조’로 장식된다. 원래 피아노곡으로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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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전문 전시 해설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IAP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모집
(재)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전문 전시 해설 인력 양성을 위한 '2025 IAP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현재 모집 중이다. 접수 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 전시 해설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슨트로서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만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도슨트 활동 유경험자 및 관련 전공자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서 양식은 인천아트플랫폼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총 25명의 교육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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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드론 항공 촬영 실습 교육 운영…4종 자격증 취득 지원
인천 미추홀구는 드론 산업의 성장과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드론 항공 촬영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드론 운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국가전문자격인 드론 4종(기체 중량 2kg 이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이론 수업뿐 아니라 시뮬레이터 실습, 야외 드론 조종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교육은 드론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부터 청년 구직자, 경력 전환을 준비 중인 중장년층까지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번 과정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4일간 진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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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기업형 불법 포장마차 근절…영등포구, 보행 안전 챙겼다
영등포구가 원칙에 입각한 행정조치와 지속적인 순찰로 여의도 일대의 기업형 불법 포장마차 20여 개를 정비한 이후, 매일 야간 순찰을 실시하여 불법 영업 재발을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이후 여의도 일대에 불법 포장마차가 다시 성행했고, 불법으로 보‧차도를 점유한 포장마차 탓에 보행과 차량 통행 불편, 음주, 흡연으로 단속 요청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이에 구는 여의도 일대 포장마차에 대해 과태료 부과, 강제 수거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했다. 계도 중심의 정비로는 한계가 있던 만큼, 안전한 보행과 차량 통행,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단속에 나선 것이다.일부 노점상들은 이에 반발하며 공무 집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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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공공형 공유오피스' 입주기업 모집
양천구는 지역 내 창의적이고 유망한 창업기업에 안정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 중인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간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역량 있는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초기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구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무공간 부족, 임대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공간과 다양한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9호선 염창역 인근(목동 515-5)에 들어설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는 지상 2층부터 4층까지 총 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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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국 대학생 대상 '창의도시계획 공모전' 개최
성남시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에 대한 미래세대의 창의적인 도시계획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성남시 창의도시계획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오리역세권의 미래를 구상하고 창의적인 개발 방향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수한 아이디어는 향후 성남시 개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작품 접수는 6월 10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자는 성남시 또는 소통24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설계포스터, 작품설명서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총 5팀을 선정해 상금 200만원과 성남시장상을 수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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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뜰안의 정원' 정원 작품 공모전 진행
경기도는 오는 10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작가정원 및 생활정원 작품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올해 공모 주제는 ‘뜰 안의 정원’으로, 박람회 전체 주제인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와 연계해 일상 속 자연과의 연결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창의적인 정원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평택의 넓고 평화로운 들과 풍부한 수자원, 계절 따라 숨 쉬는 자연을 정원이라는 공간예술로 표현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핵심이다.공모 대상은 ▲작가정원(7개소, 개소당 150㎡ 내외, 조성지원금 5천만 원) ▲생활정원(8개소, 개소당 12㎡ 내외, 조성지원금 300만 원) 등 총 15개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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