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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문 컨설팅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소속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문 컨설팅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지난 6월부터 산하 6개 기관 34개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상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진단하기 위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문 컨설팅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컨설팅을 총괄한 대한산업안전협회 박상복 부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충청북도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으로 진단됐으나 위험성 평가 방식, 기관별 안전 인력 배치, 구내식당 환기설비 등에 있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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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어촌 발전’ 숨은 일꾼들과 소통·공감
충남도가 농어촌 현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농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숨은 일꾼·기관과 소통·공감의 장을 펼치며, 더 큰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농어촌발전상 수상자 및 가족, 농어업 관련 기관·단체장,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어촌발전상은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입한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농어업인과 지원 기관·단체를 뽑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시군 및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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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 노동자 복지 양극화 해소 ‘맞손’
충남도가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격차 완화를 위해 당진시, 당진상공회의소, 35개 중소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17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노동자 복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8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신현덕 당진상공회의소 회장, 안성호 참여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취지 및 추진 경과 설명, 협약 서명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기업 규모와 고용 형태별 임금 및 복지 수준의 차등이 두드러지는 노동시장 양극화 현상이 확대됨에 따라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복지 지원을 늘리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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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의 신뢰, 2025년에도 계속되는 인천 정서진 직거래장터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토요일 및 일요일)과 공휴일에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2025 정서진 정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정서진 직거래장터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인천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정례 행사로,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정서진 직거래장터는 2012년 첫 개장 이래 12년간 꾸준히 운영되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수급 조절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4년에는 약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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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글로벌 크루즈 허브를 꿈꾸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5 인천 크루즈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크루즈 관광 전문 여행사, 인천항 관리 기관 및 출입국, 세관, 검역, 보안 관련 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에서는 올해 인천 크루즈 관광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 크루즈 사업계획을 설명했으며, 인천항 국제여객 입출항 및 수용 태세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또한 인천 교동도, 상상플랫폼 등 신규 관광코스와 플라이앤크루즈( Fly&Cruise)와 연계한 인천 영종도, 인근 섬을 활용한 해양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올해 개장한 인스파이어리조트 답사를 통해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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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 회원 수 400만 돌파. 19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진행
자격증 취득, 외국어, 취미·건강, 디지털 역량 등 1천700여 개의 강좌를 제공하는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의 회원 수가 400만 명을 돌파했다. 회원가입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성상 실제 사용자 수는 회원 수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도는 2016년 10월 ‘지식’을 개설하고, 방송인이나 명사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까지 전문 강사로 양성해 ‘도민 온라인강사’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경기도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해 가고 있다.연말을 맞아 맞춤형 화상 강좌도 개설했다. ▲생성형 인공지능 강좌 ▲ 2025년 새해 계획 세우기 ▲연말정산 준비 ▲2025년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 만들기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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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겨울 이모티콘. 16일 선착순 무료 배포
경기도가 겨울철과 연말연시를 맞아 도정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크리스마스 봉공이’, ‘해돋이 봉공이’, ‘썰매타는 봉공이’ 등 겨울의 따뜻한 감성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담아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봉공이 이모티콘은 16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 총 4만 5천명에게 배포된다. 채널을 새로 구독하거나, 기존 구독자의 경우 채널을 잠시 차단했다가 재구독하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3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봉공이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의 자음인 ‘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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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19일 '크리스마스 LOVE 콘서트' 개최
서울 용산구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송년 기획공연으로 히든싱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LOVE 콘서트’를 개최한다.구는 구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누구에게나 전 좌석 선착순 무료로 콘서트를 진행한다.용산아트홀은 2010년 개관 이후 매년 기획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 송년 기획공연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히든싱어’는 유명 가수와 그 가수를 모창하는 참가자들 중 목소리만으로 진짜 가수를 가려내는 인기 TV 프로그램으로, 시즌7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지난 6월 용산아트홀에서 ‘히든싱어 LIVE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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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한 평’이 예술공간으로…서울시 야외조각전 7곳 확대 운영
서울시가 도심 속 ‘한평’ 공간을 활용한 야외 조각전 '한평조각미술관' 2차 프로젝트를 오는 2025년 3월 31일(월)까지 펼친다. 이번 야외 조각전은 ▲세종문화회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광화문광장 ▲노들섬 등 서울시 랜드마크를 비롯해 자치구로 전시 범위를 확대해 ▲구로미래도서관 ▲서울연극창작센터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까지 총 7곳에서 진행한다. '한평조각미술관'은 ‘조각도시 서울(Sculpture in Seoul)’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야외조각전이다. 시 곳곳 ‘한 평’의 공간을 활용해 열린 조각전시를 펼친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공간을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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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반침하로부터 안전한 서울 만든다… '지반침하 대책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는 17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지반침하 대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된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서울시와 ㈔대한토목학회(회장 : 정충기)가 공동 주최한다. 시는 지난 8월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를 계기로 높아진 지반침하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기존 예방 대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 등 지반침하 예방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나, 이상기후와 지하개발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기존 대응 체계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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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크리스마스 맞아 전시 '멀리서 손바닥으로, 반짝'과 관객참여 퍼포먼스 개최
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12월 17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유휴공간에서 전시《멀리서 손바닥으로, 반짝》을 개최한다. 전시는 도시의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버려지거나 방치된 존재들을 다시 살피며 자신만의 위트있는 실천을 이어가는 여운혜 작가를 초대해 대규모 신작을 선보인다. 작가는 2019년부터 5년간 수집해 온 알루미늄 캔을 주요 소재로 하여, 북서울미술관을 찾는 시민들과 함께 ‘지금의 실천’을 고민한다. 특히, 지난 11월 출간된 작가의 에세이집 『혼자 한 사랑』을 바탕으로 애정어린 시선으로 보아야 발견할 수 있는 ‘반짝임’에 대하여 그리고 서로의 연결에 대하여 재조명하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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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약자 마음 읽는 따뜻한 기술 성과 공유한다…'기술동행 네트워크' 개최
서울시는 12월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7차 기술동행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카우프만 재단의 원밀리언컵스(one million cups)를 모티브로 삼은 서울시 '기술동행 네트워크'는 사회적 약자가 겪는 일상 속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기업, 공공기관, 수요자 등이 한데 모인 협력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지난 10월 ‘약자동행 기술박람회’, 11월 ‘제6차 기술동행 네트워크’를 개최해 약자 기술기업과 복지관, 투자사 등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약자 동행 기술 시연회 ▲약자 기술개발 기업 시장 표창 수여 및 성과발표 ▲혁신 제품 등록 제도 소개(조달청)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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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4 강북 그린산타 마켓' 마법같은 겨울을 열다
서울 강북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구청 광장 및 수유상권 일대에서 ‘2024 강북 그린산타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인 ‘내가 그린 산타’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에는 그린(Green 혹은 Wish) 산타, 리스, 희망, 환영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마켓의 매력을 재현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12월 20일부터 3일 동안 13시부터 21시까지 그린산타 스퀘어마켓, 회전목마, 크리스마스 와이너리, 그린산타 로드마켓, 그린산타 아카데미, 로컬브랜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특히 마켓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들이 빛나는 LED 조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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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홀로그램 쇼룸, 서울, 익산 3곳에 오픈
대한민국 홀로그램 기술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홀로그램 쇼룸이 오는 12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서울에서 동시에 문을 연다. 홀로그램 쇼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디지털융합센터(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키엘연구원, 원광대학교가 함께'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결과물이다. 오는 9일 오픈하는 쇼룸은 익산청년시청, 석재문화체험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총 3개소에서 운영되며, 각기 다른 주제와 혁신적인 기술 및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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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앵커 기관·기업 지방소멸 대응으로 똘똘 뭉쳤다
영암군이 5일 군청에서 군민, 지역 앵커기관·기업, 공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전략 수립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는 황종규 교수의 ‘지역위기와 지역 만들기의 주체’ 기조 발제로 시작해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전략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로 이어졌다.영암군은 올해 6월부터 지역소멸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행복한 군민 삶 제고 등을 취지로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 모델이 공개됐다. 1대 전략은 ‘로컬푸드 고부가가치화 및 기획 생산 체계 확립’이다. 이는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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