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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교향악단, 제157회 정기연주회 “드보르작 in 군산”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제157회 정기연주회 “드보르작 in 군산”이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드보르작 서거 1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선 이명근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드보르작 교향곡 7번과 첼로 협주곡이 연주될 예정이다.드보르작 교향곡 7번은 체코 전원의 토속적인 느낌과 영국의 세련됨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매력적인 곡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어서 연주되는 첼로 협주곡은 19세기 통틀어 가장 훌륭한 첼로 협주곡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름다움과 서정적인 선율이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이 날 연주회에 출연하는 첼리스트 장우리는 풍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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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2025년 도지사인증상품 선정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인증상품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7월 19일까지 접수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도지사인증상품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전북 대표 상품으로 선정해 품질을 인정하고,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기업의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도지사인증상품의 신청분야는 농·축·수산물, 전통·가공식품, 공산품(소비자용품)으로 기업별 대표 상품 1개 품목만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자격은 도내에 본사와 제조공장을 두고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회사 설립일이 3년 이상, 종사자수 300인 미만, 국가 공인품질인증기관의 인증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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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년 주요농작물 품목별 전문교육 7월과정 실시
김제시는 다음달 1일부터 2024년 품목별 전문교육 7월 교육과정을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품목별 전문교육은 농업인들에게 품목별 핵심재배기술을 교육해 당면 영농문제를 해결하고 신기술을 보급, 안정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교육과정이다.이번 교육과정은 주요농작물(벼, 고추, 콩, 참깨) 후기 안정생산재배기술, 블루베리 수확 후 관리, 논콩 북주기 및 순지르기 등의 내용으로 총 4회에 걸쳐 농업인 교육문화 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14개 작목 24회에 걸쳐 1,612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8개 작목 8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에 관심있는 농업인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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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인기
임실군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여름철 관광객을 위한 여름꽃 경관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여름꽃 경관 조성은 임파첸스와 페튜니아와 같은 대표적인 여름꽃과 더불어 체리세이지, 부겐빌레아, 숙근버베나 등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특색있는 꽃들을 식재했다.또한 수국들이 꽃망울을 하나둘씩 터뜨리고 있고 여름이 더해갈수록 가우라와 배롱나무도 앞다투어 꽃을 피울 예정이다.초화류 식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그늘을 위한 수목을 추가 식재했고 향후 그늘막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여름꽃들의 경관을 따라 붕어섬 안쪽의 숲속 도서관에 도착하면 붕어섬의 역사와 함께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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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30~40대 청년 귀농인 전북 1위 달성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3년 기준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창군으로 귀농한 인구는 129명으로 집계되어 전북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고창군 귀농인은 전년(2022년) 138명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고창군이 귀농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임을 보여줬다. 특히 고창에서 농업을 희망하는 청년 귀농인(30~40대)도 39명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30대 이하 12명, 40대 이하 27명으로 조사됐다. 앞서 고창군은 올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에서 12년 연속 수상하며,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래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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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외국인 자동차 과태료 체납 관리대책 추진
울산시가 외국인 체납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자동차 과태료 체납에 대한 관리대책 수립하고 7월 1일부터 추진에 들어간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울산지역 외국인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은 8억 2,4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 330억 3,900만 원 대비 2.5% 수준이다. 하지만 거주지 불분명, 체납상태로 본국으로 출국하는 등의 사유로 징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체납담당 공무원 3명을 외국인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반으로 구성하고 체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외국인 고액체납자 급여 및 전용보험금에 대한 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외국인들의 과태료 납세의식 개선을 위해, 외국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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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100가지 혁신으로 대구를 변화시켜 대한민국 길잡이가 되겠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우뚝 일어설 수 있도록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00가지 혁신으로 대구를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여기에 대구경북행정통합을 더해 대구혁신은 100+1의 틀을 완성했다”고 말했다.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대구를 변화시키고 있는 혁신성과를 시정 분야별로 100가지를 선정했고, 여기에 대구와 경북을 통합하여 한반도 제2의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을 더해 ‘대구혁신 100+1’을 완성했다.대구혁신 100+1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새로운 하늘길·철길을 열고 경제영토를 확장하는 미래혁신미래 50년 새로운 하늘길인 대구경북신공항은 지난해 4월 제정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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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청소년도 확대시행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이용 활성화와 혜택 확대를 위해 오는 7월부터 만 13세 부터 18세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동백패스'를 도입·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행 ‘동백패스’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부산에 등록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도시철도, 경전철, 동해선을 월 4만 5천 원 이상 이용하면 월 9만 원까지 초과 사용액(최대 4만 5천 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 주고 있다. '청소년 동백패스'는 성인보다 낮은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을 감안해 월 2만5천 원 이상 이용하면 월 5만 원까지 초과 사용액(최대 2만5천 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 준다. 이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 대중교통 통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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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가정보원과 함께 '사이버보안 홍보 캠페인' 실시
부산시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국정원 지부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컴퓨터 등에 침입해 파일을 암호화하고 암호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하고 있어 이로 인한 데이터 손실, 업무 중단 등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북한 해킹조직이 우리 국민 2천만 명이 사용하는 전자상거래 앱을 교묘히 변조, 해킹 프로그램을 유포하려는 정황까지 포착돼 일반인에게까지 사이버 위협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이번 홍보 캠페인을 마련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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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랑상품권 발행액 2조 원 돌파 기념 10% 특별할인 판매
포항시가 내달 1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누적 발행액 2조 원 돌파를 기념해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포항사랑상품권은 지난 2017년 발행하기 시작해 지난 25일 현재 누적 발행액 2조 1,172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내달 1일 새벽 00시 15분부터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IM샵)을 통해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판매대행점 104개소(아이엠뱅크(구.대구은행), 지역농·축·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는 영업 시작 시간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충전할 수 있다. 7월 총 구매한도는 70만 원이지만 10% 특별할인 판매는 4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지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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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포토인증 관광이벤트 시행
울진군은 올 연말까지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울진군 포토인증 관광이벤트’를 시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본인 SNS에 울진군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린 후, 본인 SNS URL과 각 월 선정된 관광지 인증사진 2장 이상, 100자 이상 관광 후기 및 해당 월 영수증을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 후기 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우수 관광 후기 30명을 선정하여 금강송에코리움 숙박권(3명), 왕피천케이블카 탑승권 및 5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7명), 3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20명)을 제공한다. 7월의 이벤트 선정 장소는 등기산스카이워크와 국립해양과학관이며 7월 31일까지 관광후기 게시판에 인증샷과 관광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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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천시-K-MARKET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수출길 확대
영천시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최기문 영천시장과 무역사절단이 현지 시간 25일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유통회사인 K-MARKET에서 영천시 농특산물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용문 시의원, 영천 농식품 가공업 협의체 회장 추성태 ㈜이비채 대표 등이 참석해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의 제품과 영천시 우수 농산물 베트남 수출 확대 및 베트남 내 유통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협약식 후 K-MARKET 골든점 판촉전에 참가해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의 제품 홍보에 나서며, 현지에서 한류 식품의 뜨거운 반응을 몸소 체험했다.K-MARKET은 2002년에 설립되어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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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4년 연속 귀농인 유치 전국 1위
의성군이 2023년에도 귀농인 유치 실적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2020부터 2023) 최다 귀농인을 유치한 쾌거를 이루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성군은 올해 총 202명의 귀농인을 맞이하며 전국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이는 2022년의 213명에 이어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2023년 귀농가구는 202가구로 전년(213가구)보다 11가구(△5.1%)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귀농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군의 귀농인 유치는 전국에서도 특히 두드러진다. 2023년 귀농인 유치 상위 5개 지역 중 경상북도가 3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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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통영시는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장년층의 실업난 해소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참여자 중 만 64세 이하는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9,860원과 부대경비 1일 최대 5000원, 주휴수당, 연차수당 등이 부여된다. 참여대상은 사업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액이 3억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통영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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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4년 경상남도명장’ 후보 찾는다
경상남도는 도내 산업 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하여 지역 숙련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숙련기술자를 선정하기 위해, ‘2024년 경상남도명장’ 후보자를 신청받는다.경상남도명장은 '숙련기술장려법 시행령'제10조에 규정된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이내로 선정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경상남도 산업현장에서 해당 직종 종사자 ▲ 동일 직종 산업현장 15년 이상 근무자 ▲ 최고의 숙련기술 보유하여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자 ▲ 같은 공적으로 대한민국명장 또는 유사한 명인·명장 등에 선정되지 않은 자다.후보자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다. 경상남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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