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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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축사 전기재해 예방 위한 '안전 모니터링 ‘안심해 시스템’' 도입
포천시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축산 농가 20여 곳에 '전기재해 안전 모니터링 ‘안심해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한다.'안전 모니터링 ‘안심해 시스템’'은 축사의 전기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전기안전 이상 여부를 농가주의 휴대폰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포천시는 지난 5월 공모 신청을 통해 ‘2024년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기 재해에 취약한 관내 축산 농가를 위해 조달청 예산 8천8백만 원을 지원 받았다.전기로 인한 축사의 화재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포천시 관내 4개 농장에서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며, 피해액만 해도 20억 원 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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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 ‘미래타운 관리계획 가이드라인' 제정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미래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고양시 누리집 행정자료방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미래타운(고양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에 도입된 제도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블록단위로 10만 제곱미터 이내에서 중규모로 통합 개발할 경우 여러 가지 제도 완화의 특례를 주는 제도이다.시는 어렵고 긴 명칭을 쉽고 개념화하기 좋은 명칭인 ‘미래타운’으로 네이밍해 고양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원도심 정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시는‘소규모주택정비 활성화 방안’ 용역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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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2024년도 상반기 ‘English School(잉글리시 스쿨)’ 성료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정규 영어교육 과정 지원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교육 ‘English School(잉글리시 스쿨)’ 사업을 4월부터 6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사업은 평택시(교육청소년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영어교육센터) 협력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가 미배치 된 학교 및 권역별 소규모 학교를 우선해 선발한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발된 학교는 총 19개교이다. ‘English School(잉글리시 스쿨)’ 사업은 2021년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 6학년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했으며, 매년 학교 및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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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7월 일자리드림데이 실시
여주시는 오는 7월 4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7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삼구에프에스이고 식품 단순 포장 종사원 10명을 모집하며, F2, F4, F5, F6 비자 소지자인 외국인도 지원이 가능하다. 7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7월 4일 오후 2시까지 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와 이력서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에 한하여 실업급여 확인증 및 면접수당 확인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규모 현장 면접 위주의 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를 진행하여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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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뚝섬 한강공원서 즐기는 도심 속 여름 휴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야간 운영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올해 서울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행사 중 하나인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좀 더 쾌적하고 시원하게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시작과 종료시간을 2시간씩 늦췄다.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행사 운영시간을 변경하고 여름맞이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야간시간에도 뚝섬한강공원 정원에서 도심 속 특별한 여름 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무더운 여름, 보다 시원한 정원 관람을 위해 7~8월 두 달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행사시간을 기존 12~19시에서 14~21시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가 진 후에도 한강 야경과 함께 정원을 감상하고,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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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스타그램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최초 '공지채널' 운영
약 50만 국내외 팔로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이 국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공지채널’ 개설 완료,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공지채널’ 개설·운영은 전국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시도를 포함, 국내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중에서도 가장 먼저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공지 채널(Broadcast Channel)'을 통해 서울시 주요정책과 행사 소식을 실시간 전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더 가까이 연결되게 할 예정이다. ‘공지 채널(Broadcast Channel)’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일대다(1:多) 채팅 공간으로 텍스트·사진·영상·음성·설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최신 소식을 공유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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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하반기 지원가구 모집… 반지하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부담돼 집수리하지 못했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서울시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벽지‧장판‧싱크대‧보일러 교체 등 가구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하반기 사업에 참여할 32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7월 31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반지하 또는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를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자가 및 임차가구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자가인 경우에는 해당 주택에 현재 거주 중이어야 한다. 기준중위소득 48% 이하인 자가가구는 수선유지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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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국 최초 집 근처 편리하게 '푸드마켓' 이용한다
동작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동네 마트를 연계한 푸드마켓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구는 지난 28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마트 5개소와 ‘우리동네 푸드마켓’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각 권역별 마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우리동네 푸드마켓’은 저소득 취약가구가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원하는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량진·상도·흑석·사당·대방권에 위치한 대형마트 5개소를 푸드마켓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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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직업소개소, 청년·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성공의 열쇠
마포구의 마포직업소개소가 일하고 싶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집중 취·창업 지원사격에 나섰다.지난해 구청 2층 통합민원실 내 구인·구직 상담 창구 형태였던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현 위치인 1층으로 확대·이전하고 명칭을 ‘마포직업소개소’로 변경하여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접근성을 향상한 마포구가 이번에는 마포직업소개소 내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특화된 취·창업 센터를 운영한다.먼저 통합 운영하던 상담 창구 중 일부를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전담 창구로 분리하여 나이와 성별, 경력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이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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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족센터, 지역자원 활용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가족센터에서 건강한 가족문화여가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인 ‘성동기행-가족과 함께하는 성동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본 프로그램은 성동구 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가족의 문화·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8회 진행된다.첫 시작인 지난 3월 30일에는 서울하수도과학관 탐방을 다녀왔으며, 5월 17일에는 성동문화재단과 협업해 진행된 ‘오페라 '나비부인' 문화체험’에 총 4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아이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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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남산 고도제한 완화 '해피엔딩' 규제 30년 만에 풀렸다
남산 고도지구가 30년 만에 전면 개편됐다. 이에 따라 높이 규제를 받아왔던 5개 동(회현동, 명동, 장충동, 필동, 다산동)의 일반주거지역은 종전 12~20m에서 16~28m로, 준주거지역은 종전 20m에서 32~40m로 고도 제한이 완화된다.서울 중구는 서울시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고도지구)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구의 30년 숙원 해소 노력이 '해피엔딩'을 맞게 됐다.가장 큰 수확은 지하철역 반경 250m 이내의 구역과 소파로 및 성곽길 인근 지역에서 정비사업을 할 경우, 최고 15층까지 건물을 높여 지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구 관계자는“기대 이상의 성과”라고 밝혔다.또한 이미 높이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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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퀴논 세종학당 통해 K-컬처 전파
서울 용산구가 퀴논시(꾸이년)에서 K-컬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퀴논시는 용산구와 28년째 해외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베트남 빈딩성에 위치한 도시다. 구는 퀴논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퀴논 세종학당은 베트남 현지 내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올 상반기에 12개 반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성황리에 교육과정을 마무리해 114명이 수료했다. 8년간 퀴논 세종학당이 배출한 한국어 교육생은 2000여 명에 이른다.퀴논시 대표 리조트 ‘FLC골프&리조트 퀴논’과 협업해 현지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 한국어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퀴논 대학교 요청으로 동양학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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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전국 최초 '특별관리지역'으로 북촌 지정
종로구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관광문화의 정착을 위해 이달 1일 자로 ‘북촌한옥마을’을 전국 최초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수용 범위를 초과한 관광객 방문으로 자연환경을 훼손되거나 주민의 평온한 생활환경을 해칠 우려가 있는 지역을 관광진흥법에 근거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면 관광객 방문 시간 제한, 차량·관광객 통행 제한이 가능해진다. 위반 시에는 과태료도 부과할 수 있다.이에 종로구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북촌 영향권역 일대를 대상으로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관리대책 수립 연구’를 추진하고,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에 특별관리지역 지정(안)을 제출한 바 있다.특별관리지역 구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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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 등 변수 속…도봉구,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 개최
도봉구가 7월 18일 오후 7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9월 9일부터 시작되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설명회에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청원여고 박문수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5학년도 수시전형의 이해와 대비’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선착순 250명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 접수·예약)에서 가능하다.이 밖에도 성공적인 수시 지원을 위해 8월 한 달간 기존 진학상담실을 수시 특화 상담실로 운영한다. 매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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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잡는다…영등포구, 착한가격 업소 69개소로 확대
영등포구가 고공행진 중인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를 69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은 ‘착한가격 업소’는 낮은 가격과 깨끗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까지 두루 갖춘 가게이다. 이미용, 외식, 목욕, 세탁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며,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취지이다.지난 4월, 구는 ‘착한가격 업소’ 참여 업소를 새롭게 모집했다. 이어 현장 평가단의 서비스, 위생, 청결 등의 현장 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45개 업소를 신규 지정했다.이로써 구에는 기존에 지정된 업소 24개를 포함해 총 69개의 ‘착한가격 업소’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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