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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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손주돌봄 지원사업 시행
거제시는 오는 7월부터 총 3,000만 원(도비 30%, 시비 70%)의 예산을 투입하여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공백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가정내 양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남도 손주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의 다자녀 양육공백 가정에서 생후 24부터 35개월 영아를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외)조부모에게 월 20만 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하며, 돌보는 손자녀 영아가 2명일 경우에는 30만 원, 3명일 경우에는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육료를 지원받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해당 월에 정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단. 조손가정은 지원) 자격 확인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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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산물 유통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하동군이 오는 7월 16일부터 30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농산물 유통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농촌 생활법률, 농업경영 기초 실무 등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은 농업인류센터 이강일 법무사, ㈜순천 로컬푸드 송승지·유신희·장만덕 강사, ㈜윤세진농업경제연구소 공나양 이사, ㈜팜케팅 김명재 대표가 맡는다.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7월 4일까지 신청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하동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하동군이 육성·지원하는 농산물 직거래 매체 카카오스토리 하동장터의 신규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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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산양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특허등록
단양군이 ‘단양산양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지역 고유성을 갖고 지리적 특성에 의해 생산·가공한 특산물에 지역과 품목명을 상표로 등록해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다.군은 지난해 2월부터 ‘단양산양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사업을 추진해 각종 심사와 절차를 거쳐 올해 6월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단양군산양삼협의회 명의로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등록으로 앞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사용은 물론, 차별화된 단양산양삼의 우수성을 한층 부각할 수 있게 됐다.군 관계자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으로 산양삼 재배 임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활성화에 이바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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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청주시는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통합시 출범일 전후 10일 동안 전야제, 기념식, 기념주간 3가지의 테마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먼저, 전야제 행사인 피크닉 콘서트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내덕동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놓고 편한 분위기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첫째 날은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뮤지컬 배우 ‘소냐’가 출연해 시립교향악단과 콜라보 무대를 △둘째 날에는 시립국악단과 시립무용단의 합동 공연과 조선판스타 우승자 출신 국악인 ‘김산옥’과 국악인이자 트롯가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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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7월부터 신청·접수
충북 옥천군이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농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 우리 군에서는 60만원씩 5,706명에게 총 34억여원을 지급했다.지급 금액은 60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며, 신청 자격은 3년 이상 도내 거주하면서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경영주만 가능하다. 주소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이 다수이거나 부부인 경우는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 한 명에게만 지급된다. 단, 지급 요건을 충족한 경우라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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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상공인 경영 안정 위한 이차보전금 신청접수
예산군은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2024년 상반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군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을 모두 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이다. 군은 소상공인의 5000만원 이내 융자받은 원금에 대한 2023년 12월 및 2024년 1 부터 6월(6개월) 이자 발생분의 일부를 보전하며, 대상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5년 이내로 1인당 1건, 대출금리에서 CD금리(양도성 예금증서)를 제외한 금리의 2% 이내로 지원한다. 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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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박경귀 아산시장은 24일 아산시를 방문한 응우옌 카오 손 닌빈성 부성장과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도안 민 후안 당서기를 대표로 한 닌빈성 대표단 12인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해 10일 아산시 대표단의 닌빈성 방문에 따른 답방이다.앞서 지난해 10월 박 시장 등은 닌빈성을 방문해 ‘양 도시 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를 작성한 바 있다. 이날 협약은 후속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것이다.협약에 앞서 도안 민 후안 당서기는 “오늘 아산 외암마을을 비롯해 여러 장소를 둘러봤는데 큰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지난해 아산시 대표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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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산시, 미국흰불나방 확산 대비 1차 방제 완료
충남 서산시는 최근 고온 등 이상기후가 이어짐에 따라 가로수 및 공원 등에 급증하는 미국흰불나방의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겨울철 고온과 여름철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미국흰불나방의 개체수가 늘고 성장 속도가 빨라져 전국적인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미국흰불나방은 벚나무, 뽕나무, 감나무 등 160여 종의 활엽수 잎을 갉아 먹는 식엽성 해충으로 1년에 2~3회 발생하며 초반 집중 방제가 필요하다.암컷 한 마리가 600~700개의 알을 낳으며, 유충 한 마리가 100~150㎠의 잎을 갉아 먹어 생활권 주변의 가로수, 조경수에 피해를 유발한다.시는 방제 차량 2대, 방제 인력 4명으로 구성된 병해충예찰단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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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항구역 내 야영·취사·노점상 등 단속
태안군이 쾌적한 어항 조성을 위해 항·포구 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오는 10월 22일까지 관내 항·포구 9곳에서 야영과 취사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2024년 항·포구 금지행위 단속 용역’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1일부터 단속에 들어갔다.이번 단속은 최근 항·포구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노점상이 급증하고 어항구역 내 야영과 취사, 레저보트 이용 등이 늘어 어민과 마찰을 빚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어민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총 15명의 인원이 단속에 투입되며, 국가어항 3곳(안흥외항, 영목항, 모항항)과 지방어항 6곳(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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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운영
동해시가 산후조리비 지원에 이어 오는 8월부터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아이를 보육시설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단시간, 일시적으로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신청하는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을 기존 1곳(해피맘어린이집)에서 3곳을 추가하여 4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지정기준에 적합한 꿈동산어린이집(천곡1길 13)과 동명어린이집(평릉길 42), 별사랑어린이집(청운1길 30) 3곳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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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초당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완료
삼척시가 근덕면 하맹방리 일원에 ‘초당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초당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초당천의 수질회복 및 물리적 환경개선, 생물상 보전 및 복원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생태습지와 생물서식처를 조성하고 생태탐방로를 개설하는 등 총사업비 50여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인근에는 소한계곡이 위치하여 지난 2012년 강원도 고시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국내 유일하게 민물김이 자생하고 있어 청정환경과 연구적 가치가 있는 곳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이번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소한계곡의 생태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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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계획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5+1첨단산업 및 방위산업을 육성·지원하는'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25일 밝혔다.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는 ‘25년부터 ’27년까지 3년간 조성할 예정으로 도, 시군, 공공기관, 금융기관, 도내 기업이 공동 출자하여 1,200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한 후, 민간자금을 추가 유치하여 분야별 자펀드(6-7개)를 조성하는 형태로 총 2,000억 원 규모이다. 도는 펀드 조성을 통해, 도내 18개 시군을 아우르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푸드테크, ICT산업 및 방위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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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사방댐 설치사업' 완료 집중호우 문제없다
원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강우에 대응하고 토석류 유출 방지를 위한 사방댐 설치사업을 지난 6월 21일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예산 10억 원을 들여 신림면 황둔리, 귀래면 운남리 등 작년 산사태 피해지를 중심으로 사방댐 4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시는 우기 전 사방댐 설치사업 완료를 위해 사업 타당성 평가, 실시설계용역, 설계심의회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등 사업 일정을 앞당겨 추진했다. 이에 올해 3월 착공한 이번 사업은 토지소유주 및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본격적인 집중호우 전 마무리하게 됐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사방댐 설치공사 등으로 산사태 피해 최소화 및 토석류 유출을 예방하여 시민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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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퀀텀 코리아 2024’ 참가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25 부터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퀀텀 코리아’행사는 글로벌 양자 기업・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 양자 분야 국제 행사로 최신 양자과학기술 트렌드와 혁신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 행사는 ‘양자 과학기술로 느끼고, 사고하고, 소통하는, 양자로 연결되는 세상’(QUANTUM CONNECT : Feel, Think and Talk in Quantum)을 주제로 국제학술컨퍼런스, 주제별 융합 세션, 연구-산업 전시회, 양자정보경진대회, 대중강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진다. 대전시와 서울시를 비롯해 국내 출연(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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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수입 열대과일 101건 검사 결과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망고, 바나나, 키위 등 수입 과일 10개 품목 101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잔류농약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망고 등 일부 과일 23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지만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했다고 설명했다. 잔류농약이 검출된 사례는 망고 15건, 바나나 7건, 아보카도 1건 등이었다. 수입국별로는 망고의 경우 태국산 9건, 브라질산 3건, 페루산 2건, 필리핀산 1건이 검출됐고, 바나나는 콰테말라산 2건, 에콰도르산 2건, 코스타리카산 2건, 필리핀산 1건이 검출됐다. 아보카도의 경우 멕시코산에서 1건이 검출됐다.연구원 관계자는 “열대과일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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