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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라이더들을 위한 '제2회 휠러스 페스티벌' 개최
보은군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라이더의 성지인 회인면 일원에서 자전거·오토바이 라이더들을 위한 ‘제2회 휠러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라이딩 문화와 산촌마을 회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과 보은군자전거연맹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고 충북자전거연맹, MBC충북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페스티벌 첫날인 6월 1일 회인중학교에서는 오토바이 라이더를 위한 행사로 오토바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모토캠핑’이 열릴 예정이다.둘째날에는‘속리산 말티재 휠 클라임 자전거대회’와 어린이 자전거대회‘스트라이더컵’이 열린다.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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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개최
충주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됐다’라고 밝혔다.패밀리 존에서는 하루 3회씩 어린이 공연을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우선 △5. 30. 영유아의 아이돌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뮤지컬 공연과 △5. 31. 세계 여러나라의 악기로 음악을 들려주는 ‘세계악기 음악여행’ △6. 1. 유머러스한 입담과 함께 재미난 ‘비눗방울 공연’ △6. 2.에는 다양한 공룡이 출연하는 뮤지컬 ‘공룡 타루’가 출연한다.또한 에어짚라인, 공기 놀이터(에어바운스), 드론 축구나 로봇 사격 게임, FC충주 선수들이 운영하는 축구 체험,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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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디지털 소외계층 완화를 위한 성인 디지털 문해교육 학습자 공개모집
제천시는 디지털 소외계층 완화를 위한‘2024년 힐링디지털 문해학교’의 학습자를 공개모집한다.‘2024년 힐링디지털 문해학교’는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 디지털 문해를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4개소 모집 예정이다.비문해자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생활능력 향상,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본사업은 교육부‘2024년 성인문해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고유번호증을 가진 단체대표가 5명 이상의 비(非)문해 교육생 모집 및 교육장소 확보 후 신청하면 된다.제천시 관계자는“‘성인문해 디지털 학교’를 통해 비(非)문해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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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암산 생태공원화 사업 추진
청주시가 우암산 생태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우암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 및 생태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먼저, 우암산 정상 일원에 기존 시설과 연계한 시민 쉼터 공원을 조성한다. 해먹, 의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등산로마다 이정표와 수목 표찰, 안내판 등을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한다.또한, 상당구 수동 산 2-1번지 일원 도 교육청 부지에 충북과학 교육연구원 아웃도어 스쿨과 연계해 자연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원 등의 교육 장소를 조성한다.아이들이 이용 가능한 숲 놀이터도 만들고, 유휴지에는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야생화도 식재할 계획이다.총사업비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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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파묘' 영화 무료 상영
단양군은 문화가 있는 날 ‘파묘’를 무료 상영한다.상영일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오후 7시와 30일 오후 7시 30분이다.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뤘다.2024년 첫 1천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이며 지금까지도 높은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력과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을 제작한 장재현 감동의 연출력이 더해져 더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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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본격 추진
단양군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사용승인일부터 15년이 지난 낡은 공동주택 시설물을 유지·보수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문근 군수 공약사업인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설치 등 17개 단지를 신청했고 건축 분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단양읍 두진아파트 등 13단지가 선정됐다.선정된 단지에는 총 5억 8,9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지난해 대비 선정 단지 수는 7단지에서 13단지로, 5단지가 늘었으며 예산은 3억 6,400만 원 증액 편성했다.사업은 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 누수가 발생한 옥상 방수, 도색이 벗겨진 건축물의 외벽 도색 등이다.김문근 군수는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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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공청사 에너지 절약 패러다임을 바꾸다
용인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 공모사업은 올해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의 에너지 수급 여건을 개선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중심의 분산에너지 신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된 시는 국내 최초로 지역 주도 미래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파란에너지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양 기관은 확보한 6억원의 국비에 각각 2억원을 더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시와 ㈜파란에너지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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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방세 체납차량 공매 실시
파주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지방세를 체납해 압류한 총 12대의 차량에 대한 공매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공매 차량에는 상습·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세를 독려하는 과정에서 인수한 차량 5대 및 폐업법인 등의 대포차 체납 정리 과정에서 인수한 차량 2대가 포함되어 있다.공매는 ‘오토마트’ 누리집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자동차 상태, 공매방법, 매각예정가격, 차량보관소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파주시는 매년 분기별로 압류 차량 공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차량 공매를 통해 25대의 압류 차량을 매각해 9천만 원의 체납 지방세를 충당한 바 있다.우상환 징수과장은 파주시의 지난해 체납 세액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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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 52곳 구축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SK일렉링크(주),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주)와‘고양특례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4월‘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와 민간투자를 활용한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시는 100억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시는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과 협약을 통해 고양시 청사, 문화복지시설, 공원 및 킨텍스 주차장 등 총 52개소에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급속충전기 112대를 설치하고, 11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킨텍스에는 23대(동시충전 46대 가능), 대화동 농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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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우수 기초자치단체상' 수상
성남시는 ‘제20회 경기도사회복지대회’에서 공로 부문 우수 기초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성남시는 지역 내 230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1700명)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16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해당 사업은 ▲건강검진비 1인당 30만원 지원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자에 은퇴 준비 휴가 30일 제공 ▲문화 체험 지원 ▲초과근무수당 개인별 연간 사용 총량제 도입 ▲정부 평가 최우수기관 인센티브 지원 ▲복지시설 종사자 심리상담 등이다.시는 지난해 2월 발족한 처우개선위원회(11명) 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러한 내용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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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금융상품 지원 대상. 자가용 태양광 시설까지 확대
경기도가 지난 3월 출시한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금융지원 대상을 자가용 태양광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자가용 태양광은 발전시설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생산자가 사용하는 형태를 말한다.태양광 설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그동안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기업만 가능해 생산된 전기를 판매하지 않고 공장 등에서 직접 소비하는 자가용 태양광 설치기업은 혜택에서 제외됐다.경기도는 다양한 태양광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 사업용 태양광 설치기업뿐만 아니라 자가용 태양광 설치기업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대상 확대로 소형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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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 승인…인구 13만 2천 명 목표
경기도는 여주시가 신청한 ‘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안)’을 24일 최종 승인했다.‘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은 여주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청사진이다.주요 내용으로 2035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와 통계청 인구추계 및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 등을 고려해 13만 2천 명(현재 약 11만 8천 명)으로 설정했다.여주시 전체 행정구역(608.33㎢) 가운데 장래 도시발전에 대비해 개발 가용지 13.10㎢를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고 시가화된 기존 개발지 13.45㎢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5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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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버스정류소 스마트쉼터 확충
시흥시가 예산 3억2천 만 원을 들여 버스환승센터 폭염저감시설(스마트 쉼터)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곳은 정왕역환승센터 버스정류소(2개소), 오이도역 버스정류소(2개소), 매화고 버스정류소(1개소) 등이다.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독립된 공간에서 여름에는 더위를, 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다가오는 여름, 기존 6개소(시흥시청역, 시흥영업소 판교·일산방향, 하늘휴게소 판교방향, 배곧중심상가, 은계브리즈힐)와 이번에 설치한 5개소까지 총 11개 스마트 쉼터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게 됐다.스마트 쉼터는 폭염에 대응해 하절기(7월~8월) 에어컨이 가동된다. 특히, 이번에 추가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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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비브리오패혈증 경계경보발령
부천시가 시민들에게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지난 5월 13일 경기도 서해 연안에서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된 데 이어 지난 16일 사망한 70대 여성의 사망 원인이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인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에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91.3%가 8~10월에 발생했으며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는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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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 운영
하남시가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을 해결하려는 민원인이 각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를 27일부터 운영한다.‘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는 풀기 어려운 복합민원이 접수될 경우 담당 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로 내려와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제도다.복합 민원은 다양한 법과 제도로 얽혀있는 데다, 이해관계 또한 복잡한 경우가 많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부서를 찾아 헤매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절차가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을 대신해 행정 업무 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민원인이 풀기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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