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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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오아시아, 러시아서 냉동 보관센터 공동 설립... 300만 달러 투자 유지 성공
크리오아시아는 지난달 러시아 현지에서 러시아 정부와 여러 기업들과의 미팅을 통하여 1차적으로 총 300만 달러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현재 냉동인간 보관센터들은 모스크바와 미국 서부지역에 한정되어 있어서, 아시아권 고객들은 거리상 서비스를 받기에 매우 불편한 상황이다. 크리오아시아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아시아권과 거리가 가까운 블라디보스톡에 러시아 기업과 보관센터를 공동 설립하고, 아시아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크리오아시아는 지난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한-러 보건의료 협력포럼 (2018 Korea-Russia Healthcare Cooperation) 에 참가해 파트너사인 러시아의 냉동인간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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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덕조의 파워인터뷰' 출연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의 밑거름인 ‘동반성장’의 성과와 확대방안을 전한다.아시아경제TV는 권 위원장이 오는 14일 아시아경제TV의 대담프로그램인 ‘김덕조의 파워인터뷰’에 출연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권 위원장은 지난 4월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운동의 성과와 전망, 확대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대기업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비결과 미흡했던 점에 대한 대책, 동반성장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도 논의된다.특히 이날 해당 방송은 첫 회를 맞아 특별 편성돼 한 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이어지며 우리사회의 불평등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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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현미발효밥, 자체 기술로 당뇨병 치료·개선제 개발 성공, 임상 돌입
정부 주도로 추진중인 농촌융복합 6차산업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전라북도 농촌융복합 6차산업 기업으로 선정된 (농)(유)마이산현미발효밥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미생물 발효 당뇨개선 제품에서 당수치 개선은 물론, 당뇨병 환자가 기존 인슐린 주사나 혈당강하제제를 투여 받지 않고도 안정적인 당의 관리가 가능한 치료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농생명 식품분야 우수기업이 의미 있는 제품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재)전북테크노파크는 (농)(유)마이산현미발효밥의 당뇨개선 제품을 전북 농생명 식품분야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육성키로 하고 8일, 원광대학교 희귀난치성신경근육질환센터와 인체적용실험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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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경유 18주 연속 상승.. 오름폭은 둔화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18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다. 다만 오름폭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다섯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0.3원 오른 1690.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만 40원 이상 올랐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간 상승폭이 크게 둔화한 것이나 하락세로 돌아서진 못했다. 휘발유 가격은 올 6월 넷째주 이후 무려 18주 연속 상승했다. 자동차용 경유도 한주 만에 0.7원 오른 1495.3원에 판매되며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2015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1000원을 넘어섰던 실내용 경유는 이번 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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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금융공기업 상반기 SNS 1위.. 2위 주택금융공사
국내 금융공기업 가운데 올 상반기 SNS상에서 가장 버즈량이 금융공기업은 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으로 나타났다.2위는 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가 차지했으며, 3위는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 4위는 자산관리공사(사장 문창용) 순이었다.데이터앤리서치가 소셜메트릭스를 통해 올 상반기 금융공기업 핫 키워드를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SNS 유저들은 금융공기업 중에서 예탁결제원 키워드를 4,412건 검색해 금융공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주택금융공사는 4,100건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예금보험공사는 3,715건, 자산관리공사는 3,162건을 각각 기록했다.검색 키워드 가운데 통계에 잡힌 감성 키워드면에선 예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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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모으고 있는 '토스', 지금은 끝나서 새로운 행운 상자 준비중?
토스의 행운상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재는 이벤트가 종료되어 이벤트에 응모 할 수 없는 상태이다.24일(오늘) 온라인 이체 서비스 업체 '토스' 측은 고객 유치와 서비스 차원을 위해 잠깐 시간동안 '토스 행운상자' 행사 이벤트를 실시했다. 토스의 행운상자는 자신의 핸드폰 숫자를 입력하면 세 번의 추첨 기회를 얻게 되는데 '꽝'이 없이 누구나 당첨될 수 있는 이벤트로 당첨 금액은 랜덤인 가운데 3번 추첨 중 가장 높은 금액을 받아 현금이나 쿠폰 등으로 수령이 가능했던 가운데 현재는 이벤트가 종료되어 '새로운 행운 상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뜨고 있다.한편, 큰 인기를 모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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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RF제약, FDA의 패스트 트랙에 지정으로 주가 급등세..'비보존 사이트는 접속량 초과'
텔콘RF제약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텔콘RF제약 비보존의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패스트 트랙(Fast Track Designation, 신속 심사)에 지정된 가운데 19일 오전 9시30분 현재 텔콘RF제약은 전일 대비 14.99% 오른 10,050원을 기록 중이다.비보존은 지난 18일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오피란제린 주사제가 FDA의 패스트 트랙에 지정됐다고 입장을 밝혔고 패스트 트랙은 일종의 신속심사제도로서 FDA로부터 여러가지 기술적 지원을 받으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약의 개발 속도를 높여주는 제도다.한편, 현 시간 텔콘RF제약이 급등세를 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비보존도 잇다라 화제를 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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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본부장, 'WTO'에게 상소위원의 역할 인정받지 못했나?..
WTO 분쟁해결기구 상소위원의 단체위원에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의 모습만 삭제된 가운데 상소위원의 역할을 인정받지 못했는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5일 WTO 홈페이지에 게재된 상소위원의 단체사진에서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의 모습만 없는 채로 사진이 게재됐다.지난해 WTO가 공개한 단체사진 속에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의 모습이 보였으나 지금 홈페이지에 게재 된 단체 사진에서는 김현종 본부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이에, 전문가들은 "WTO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을 상소위원의 역할을 했다고 인정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한 가운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향 후에는 우리나라 출신이 WTO 상소위원을 맡기가 어려워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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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쇼크’ 코스피 4.44% 코스닥 5.37% 폭락
코스피가 미국발 쇼크로 인한 외국인의 매도에 2130선 밑으로 떨어졌다. 11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98.94포인트(4.44%) 내린 2129.67포인트에 마감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52.45포인트(2.35%) 내린 2176.16으로 개장했다. 이는 외국인이 4867억원을 순매도한 영향이다. 개인 2185억원, 기관 243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역부족이였다. 규모별로 대형주(-4.34%), 중형주(-4.83%), 소형주(-5.04%) 모두 하락세다. 업종별로 화학(-4.77%), 종이 및 목재(-5.94%)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4.86%), SK하이닉스(-1.85%), 셀트리온(-5.24%) 등이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40.12포인트(5.37%)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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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증시 충격’ 2%대 하락.. 장중 2,160대 후퇴
코스피가 11일 미국발 악재에 휘청이며 2%대의 하락세로 출발, 단숨에 2,160대까지 내려앉았다. 이날 오전 11시 코스피는 전날보다 63.06포인트(2.83%) 내린 2,165.55으로 2,160대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과 기술주 불안 우려가 겹치며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3.1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3.29%), 나스닥 지수(-4.08%)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이런 영향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19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0억원, 1,89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56포인트(3.29%) 내린 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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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수수료 편취 의혹... 12일 국감에서 논의된다
최근 교보증권이 고객을 상대로 36억원의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당 사안이 오는 12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논의될 전망이다.아시아경제TV는 지난 8일 단독보도를 통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이 국감에서 교보증권과 금감원에 대한 질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해당 매체는 지난 2일 교보증권이 한 개인 고객을 상대로 주식 거래 수수료와 대출 이자를 정해진 요율보다 최대 10배 이상 뻥튀기해 최소 36억원을 과다징수 한 사례가 있다고 단독보도한 바 있다. 성일종 의원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문제는 ‘소비자 보호’라는 금융당국의 첫 번째 의지가 있어야 하는 부분”이라며 “금감원장이 취임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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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20년간 고객돈 36억원 편취?... 고객은 민사소송 진행
교보증권이 20년간 거래를 이어온 고객을 상대로 최소 36억원의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이 제기 돼 논란이 되고 있다.아시아경제TV는 2일 오후 메인 뉴스인 '뉴스인사이트'를 통해 교보증권의 최대 10배에 달하는 수수료 과다징수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고객 윤씨는 1997년 12월에 교보증권 주식매매계좌를 처음 개설했고 이후 아내와 법인 계좌 등을 늘려 총 4개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었다. 교보증권과의 누적 거래금액이 1조3천억원에 이르는 등 이른바 VVIP 고객이었다. 하지만 윤씨는 지난해 1월 계좌 잔고 내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거래를 포착했고 이에 따라 지난 20년간의 주식거래 내역을 교보증권에 달라고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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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도입 "종로·광화문 직장인 근무시간 55분 감소"
KT는 BC카드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3개월을 맞아 주52시간 근무제로 변화된 사람들의 생활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주52시간 근무제는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이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한 근로 제도다. 관련 법규인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2월 국회를 통과해 7월부터 종업원 300인 이상의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KT가 분석한 유동인구 빅데이터에 따르면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의 직장인 일 평균 근무시간(체류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55분 감소했다. IT, 게임 업계 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이 많이 상주하는 성남시 판교의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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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부 고민별 선택 가능한 ‘유가이즈 플루이드’ 2종
남자 피부 알고리즘 하이앤드 코스메틱 ‘유가이즈(UGUYZ)’가 피부 고민별 집중관리 플루이드 2종을 출시했다.최근 미세먼지 등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해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이에 유가이즈는 트러블&예민, 보습&탄력 2가지 피부타입에 최적화시킨 플루이드를 개발했다.먼저, ‘레드 에너지 리퀴드 플루이드(V3)’는 도시 공해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과다한 피지분비로 인해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하는데 효과적이다. 라즈베리추출물, 블루베리추출물, 아사이베리추출물의 3가지 레드 베리 콤플렉스 성분이 트러블이 잦은 예민한 피부를 케어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하여 스킨케어 선택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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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유모차 엑스플라이, 진짜 기내반입유모차로 추석 맞아 판매량 급증
올 추석은 22일부터 26일까지 약 5일간의 연휴가 이어진다. 비교적 긴 연휴로 귀향길을 떠나는 이들은 물론,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상당한 추세. 이에 관련된 휴대용유모차나 아기띠 등의 육아용품의 판매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진짜 기내반입유모차로 휴대용유모차 추천에 빠지지 않는 엑스랜더 유모차 엑스플라이의 공식수입사 ㈜코엔코 관계자는 “명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휴대용유모차 추천을 원하는 이들이 기내반입이 되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처럼 실 소비자들이 사용할 때 용이할 수 있도록 작게 접히고 기내반입이 용이한 유모차를 찾으면서 엑스플라이의 매출 역시 전월 대비 2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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