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HMM50년 돌아보기-28]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작
2008년 현대상선은 조심스럽게 새해를 시작했다. 해운업의 호황 기조가 수 년 째 계속되고 있어 하락 사이클이 예견되는 가운데, 2007년 미국에서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 사태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중이기 때문이었다.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2007년 하반기에 시작돼 2010년대 초반까지 수 년 간 이어진 일련의 금융 위기를 말한다. 미국에서 부동산 거품이 꺼진 후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면서 촉발되었다.사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2000년대 초반에 이미 그 씨앗을 잉태하고 있었다. 이 시기에 IT버블 붕괴, 9·11 테러, 아프간·이라크 전쟁 등으로 미국 경기가 침체하자 미국 정부는 경기부양책으
-
한화비전, 한화세미텍에 500억 추가 투입...반도체 장비 사업 지원 본격화
한화비전이 반도체 장비 자회사 한화세미텍에 500억원을 추가 투입하며 사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한화세미텍의 기업가치는 약 43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적자 기조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인 자금 수혈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장비 사업 지원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비전은 한화세미텍의 유상증자에 단독 참여해 500억원을 출자한다. 발행가는 주당 15만9729원으로 신주 31만3030주를 전량 인수한다. 증자 이후에도 지분율은 100%로 유지된다. 이번 증자 가격을 기준으로 환산한 한화세미텍의 기업가치는 약 4330억원 수준이다. 다만 외부 투자자 참여 없이 모회사 단독으로 가격이 결정된
-
코스피 6598.87 마감…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57조에도 2.43%↓
코스피가 장중 6700선을 넘기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장 초반 지수를 주도하던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6500선으로 내려앉았다고 30일 한국거래소가 밝혔다.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에 2%대 하락 마감했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6690.90) 대비 92.03p(1.38%) 내린 6598.87로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48.49p(0.72%) 오른 6739.39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6750.27까지 치솟으며 고점 기록을 다시 썼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2836억원과 1조186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1조4540억원어치를
-
[부고] 김재욱(금융투자협회 전문인력관리부장)씨 부친상
▲ 김종수씨 별세, 김재욱(금융투자협회 전문인력관리부장)씨 부친상,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2일 오전 8시
-
'지방금융 1위 탈환' BNK금융, 올 1분기 순익 전년比 26.9% 늘어난 2114억
BNK금융그룹이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6.9% 늘었다. 이는 JB금융(2.1%↑)·iM금융(1.1%↓)이 한 자릿수 증가율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BNK금융이 두 자릿수 증가세로 지방금융지주 3사 중 가장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1년 전 부진을 털어냈다는 평가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NK금융그룹은 1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이 2114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8억원 26.9%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1분기 33.2% 급감했던 부진을 1년 만에 만회한 셈이다.이번 호실적은 은행과 비은행 부문이 동반 성장한 결과다. 부산은행은 매출을
-
키움증권 1분기 영업익 6212억…브로커리지 폭증에 90.9%↑
키움증권이 올해 1분기 증시 활황을 타고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부문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사상 최대 수준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11월 5호 발행어음 사업자로 인가받은 키움증권이 본업 호조와 신규 라이선스 효과를 동시에 누리며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KB증권 등 4대 초대형 IB와의 격차 좁히기에 본격 나서는 모습이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키움증권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774억원으로 102.6% 늘며 수익성 전반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별도 기준 실적도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5348억원으
-
삼표그룹, 서울숲 호수변 ‘숲으로 가는 길’ 조성…투자자 관심도 400% 급등
삼표그룹이 내달 1일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그룹의 미래 비전과 기업 철학을 형상화한 테마 정원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삼표그룹은 독창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서울특별시 주최로 서울숲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의 숲을 느낄 수 있는 삼표 정원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정원의 핵심 테마는 ‘숲으로 가는 길’이다. 이는 삼표그룹이 추구해온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정원이라는 매개체로 풀어낸 것이다. 특히 산업화와 도
-
모바일 중심 게임 시장, 플랫폼 다변화...스팀에 맞춘다
국내 게임업계가 '모바일 퍼스트'라는 도식을 깨고 콘솔과 PC를 아우르는 멀티플랫폼 전략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뒤 이를 스팀(Steam) 등에 이식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스팀 환경에 기준을 맞춰 개발한 뒤 이를 모바일로 최적화 하는 형태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 하는 것이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통해 플랫폼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5월 14일 스팀에서 PC 버전을 선공개한 후, 일주일 뒤인 21일 모바일 플랫폼을 포함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스팀에서 게임성을 먼저 인정받은 뒤 그 열기를 모바일
-
LG전자, ‘가정의 달’ 가족∙이웃 위한 이벤트 진행...3월 관심도 106% 증가
LG전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들이 가족,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최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중증장애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암사재활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LG전자가 운영하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ESG아카데미 소속 대학생들도 함께했다.봉사단과 장애 아동∙청소년들은 풍선 과자먹기, 물고기 잡기, 보물 찾기, 농구,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에는 LG전자 임직원들이 기부메뉴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이 활용됐다. 국내 사업장 사내식당에서 두 달에 한 번씩 운영되
-
[인사] 뉴스투데이
<편집국> ◇산업1부▲박상효 부장 ◇ 금융부▲최병춘 부장 ▲ 김태규 팀장 ▲금교영 팀장 ▲ 이금용 기자 ◇ 증권부▲황수분 부장대우 ▲염보라 팀장 ▲김소연 기자
-
KB금융, 시니어 케어 특화 '피지컬 AI 돌봄 서비스' 'AI EXPO KOREA 2026'에서 첫 선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6(국제인공지능대전, 이하 AI엑스포)에서 국내 금융권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시니어 케어 특화 '피지컬 AI (Physical AI) 돌봄 서비스'를 선보인다.KB금융은 초고령화사회에 대응하여 AI 돌봄 로봇 기술 도입과 국내 에이지테크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생성형 AI 전문기업 제논(GENON)과 피지컬 AI 기반 시니어 케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시니어와의 대화·감정 교류를 통한 정서 케어, 복약·일정 안내 등 일상 돌봄 관리, 주기적 건강 체크·모니터링과 같은 건강 관리 등 대화형 상호작용과 함께
-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IBK TOGETHER 2026’ 단원 모집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IBK TOGETHER 2026’ 단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IBK TOGETHER 2026’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에게 악기 교육과 합주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연주회를 개최하며 참여자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단원 규모를 50명으로 확대하고 ▲현악 ▲목관 ▲금관 ▲타악 분야 단원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전액 기업은행이 지원한다.선발된 단원들은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 지휘자의 지휘 아래 약 6개월간 악기 레슨과 정기 합주에 참여한다.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
-
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대상 종합소득세 신고 지원 서비스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7일 KB스타기업뱅킹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한 견적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KB금융그룹 최초 독립분사 사내벤처 기업인 ㈜택스티넘과 제휴해 개발했다. 복잡한 세무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 세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국세청이 매년 발송하는 종합소득세 신고도움 안내문을 촬영하거나 이미지로 업로드하면 세무사 견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안내문이 없어도 간단한 정보 입력을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견적 비교를 신청할 수 있다.단순 비용 비교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세무사가 조세특례제한
-
특허로 자동차 전장 진출 가속…에스씨디, 매출 다변화 본격화
제어장치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씨디가 자동차 전장부품 특허 취득을 계기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낸다. 기존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자동차 분야로의 매출 다변화를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에스씨디는 ‘누광을 방지할 수 있는 승객용 에어백 경고 표시등’과 ‘승객용 에어백 경고 표시등’ 등 2건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특허는 차량 사고 시 보조석 에어백 작동 여부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안전 규제가 강화되고 운전자 정보 전달 정확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부품의 중요성 역시 커지고 있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특히
-
업비트, ‘피자데이’ 아동양육시설에 피자 전달...소비자 관심도 149%↑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5월 22일은 업비트 피자데이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업비트 피자데이 캠페인은 배우 고경표를 모델로 발탁해 “5월 22일 무슨 날인지 알지? 업비트 피자데이지” 슬로건 아래 전개된다.두나무는 2019년부터 매년 5월 22일, ‘업비트 피자데이’를 통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부터는 회원 참여형 기부 방식으로 확대해 전국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에게 피자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1만 3453판을 기부했다.올해 캠페인 역시 ‘나눔’에 초점을 맞췄다. 오는 5월 8일까지 ‘피자 응원 카드 이벤트’를 진행, 회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