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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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조경으로 세계조경가협회상 최우수상·본상 수상…'관심도 163% 껑충'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조경가협회(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가 주관하는 2025 IFLA APRLA(Asia Pacific Region Landscape Architecture, 아시아/태평양 지역 조경) 어워즈에서 최우수상과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와 부산 동래구 래미안 포레스티지 조경을 출품해 주거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본상을 수상했다.IFLA는 1948년 창설돼 현재 80여개 회원국을 보유한 전세계 조경가들의 대표기관으로, 세계조경가협회상은 조경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선큰정원을 조성해 한강 바람을 피할 수 있는 휴게정원을 조성했다. 여기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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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하인즈 협업 ‘하인즈 콜라보 간편식’ 출시
CU가 소스 브랜드 하인즈(Heinz)와 다시 한번 손잡고 ‘하인즈 콜라보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인즈는 하인즈 케첩을 포함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 약 150년 전통인 글로벌 소스 브랜드다. 하인즈 케첩에 사용하는 토마토는 자체 개발한 하인즈 시드로 토마토 본연의 진한 맛을 살렸다. 이번 신제품은 하인즈의 대표 소스인 케첩, 마요네즈, 데미글라스 소스 등을 활용해 하인즈 정통 소스 맛을 간편식에 담았다. 하인즈 케첩을 사용한 메뉴인 ‘오므라이스 정식’은 케첩으로 비벼낸 밥 위에 계란을 덮고 미트볼을 더한 도시락이며, ‘미트볼 파스타’는 스파게티 토마토 비프소스에 미트볼을 넣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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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아름다운 상표 선정...고객 관심도도 상승
CJ대한통운이 자사 통합 배송 브랜드 ‘오네(O-NE)’가 지식재산처가 주관하는 579돌 한글날 맞이 ‘제 10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에서 최우수상 격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22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오네는 ‘단 하나(ONE)의 배송’이라는 의미로 ‘설렘과 즐거움이 온다’는 뜻을 나타낸다. 고객에게 '설렘이 온다(오네)'라는 메시지를, 시장에 ‘최고 서비스(ONE)’라는 기능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기존 영문 로고(O-NE)에 ‘오네’ 한글 로고를 추가 개발했다. 디지털 플랫폼·오프라인 물류 거점 등 다양한 곳에서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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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대 길드로 붙자…레이븐2, '쟁탈전'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21일 레이븐2에 ‘쟁탈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쟁탈전'은 토너먼트 방식의 대규모 GvG(Guild vs Guild) 콘텐츠로 16개 길드가 하나의 전장에서 최종 승리를 결정한다. 국가 및 서버에 따라 4개 그룹, 4개 전장으로 나뉘며 전장마다 총 256개 길드가 동시에 '쟁탈전' 콘텐츠에 참여한다.규칙은 간단하다. 전장에서 제한 시간 내 일정 점수를 먼저 달성하거나 상대 길드의 수호석을 파괴하는 길드가 승리한다. 첫 '쟁탈전'은 오는 25일이며, 보상은 길드 보상과 개인 보상으로 구분돼 지급된다. 16강에 진출하면 참가자 전원에게 보상을 지급하다. 우승 길드에게는 보상으로 '희귀, 전설 등급 반지'를 획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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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SPA 플랫폼 기반車 누적 생산 400만대 달성
볼보자동차는 '스케일러블 프로덕트 아키텍처(SPA)' 플랫폼 기반 차량 생랸량이 누적 400만대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SPA 플랫폼은 2014년 2세대 XC90을 통해 처음 양산 차량에 적용된 이후 S90과 XC60 등 다양한 차종에 쓰이며 생산 효율성을 크게 높인 플랫폼이다. SPA 기반 차종들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평가받고 있다.볼보의 상징이 된 '토르의 망치' 전조등도 SPA 플랫폼 도입과 함께 탄생했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구동계) '트윈 엔진' 역시 해당 플랫폼과 궤를 같이 한다.마이클 플라이스 볼보자동차 제품 전략 총괄은 "SPA 플랫폼은 볼보자동차가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브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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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체 AI '모아이' 도입…소모성 업무 확 줄인다
현대모비스가 사내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모아이(MoAI)'를 정식 도입했다. 모아이는 외부 시스템 통합(SI) 업체가 공급하는 업무용 AI 도구 대신 자체 개발한 서비스로, 업무 효율성과 보안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21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모아이는 사내 업무 시스템에 직접 연결돼 문서나 이미지, 매뉴얼 검색부터 분석 보고서 생성까지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초부터 사내 생성형 AI 모델 개발에 들어가 시범 서비스를 거쳤다. 지난 6월에는 현대모비스 자체 개발 AI 모델을 소개한 논문이 미국 테네시주에서 열린 컴퓨터 비전·패턴 인식 학회(CVPR)에서 우수 논문으로 채택되기도 했다.모아이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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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선생님과 친구를 찾아서…블루 아카이브, 신규 업데이트 공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1일 '블루 아카이브'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에서 블루아카이브는 메인 스토리 Vol5.' 백화요란 편'의 제2장 '홀로 꽃을 피우려는 너에게' 전반부를 공개한다.주인공은 '백귀야행 연합학원' 내 분쟁을 조정하는 동아리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의 학생들로 제1장에서 선생님과 함께 사라진 부장 '아야메'를 찾아 나선다. 플레이어들은 부원들이 겪는 성장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후반부 스토리는 오는 28일 업데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동아리원들의 다양한 서사가 준비돼 있다.블루 아카이브는 게임 전투 패치에서 신규 캐릭터 2종 '나구사', '니야'를 선보인다. '나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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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독서취약계층 위해 임직원 동화낭독 봉사활동 진행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참여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봉사활동은 코웨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책이나 활자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책의 내용을 음성으로 전달해 정보 격차를 줄이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참여 임직원들은 실감나는 동화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의 발성 교육과 목소리 훈련을 이수한 뒤, 각 배역에 따라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개인 자택에서 녹음 후 음성 파일을 제출하는 온라인 참여 방식도 병행됐다. 이렇게 녹음 및 취합된 음성은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시각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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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장애의 벽 넘어 함께 어울리는 사회' 앞장
효성그룹이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사회 공헌을 강조한 데 따른 것으로 효성그룹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 소외 계층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21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성장기 장애 아동 재활 치료비 지원 사업이 대표적인 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해당 사업을 벌여 왔다. 2015년부터는 재활 치료와 휠체어 이용 등으로 여행이 어려운 장애 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 그리고 이들의 부모를 위해 매년 가족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효성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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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분기 영업익 3763억원…전년比 39% 감소
대한항공이 지난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 감소한 영업이익을 거뒀다. 미국 입국 규정이 강화되고 추석 연휴 특수가 4분기인 10월로 미뤄지는 등 변수가 발생한 데다 영업비용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탓이다.대한항공은 21일 2025년 3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4조85억원, 영업이익 3763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323억원(6%), 영업이익은 2423억원 줄었다.이 기간 연료비를 제외하고 감가상각비, 정비비, 공항·화객비(화물 또는 여객 운송 관련 비용)이 대부분 늘었다.반면 여객 사업 매출과 화물 매출이 동반 감소하며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6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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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퓨처넷,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하트애비뉴' 공모전 수상작 선정
현대백화점그룹 ICT전문 기업 현대퓨처넷은 국내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 발굴과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하트애비뉴(H/ART AveNEW)’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환경 테마인 '리그린(Re.Green)'을 주제로 예술적 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탐구하는 작품들을 공모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문소현 작가의 녹색 환상(Green Illusion) △박재훈 작가의 피그말리온의 돌(Pygmalion’s Stone) △변유열 작가의 공생의 숲(Symbiotic Forest) 등 총 3점이다. 수상작들은 20일부터 2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천호점·더현대 서울·한섬빌딩 외벽 미디어월을 통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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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수험생 위한 ‘수능 한정 홈런볼’ 2종 출시...고객 관심도↑
해태제과가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한정판 ‘수능 홈런볼’과 ‘수능 메가 홈런볼’을 출시한고 21일 밝혔다. ‘홈런’이라는 단어처럼 결실을 상징하는 메시지를 담아 수험생에게 위로와 행운을 전한다. 올해 수능 응시생 약 50만명에 맞춰 50만개 한정 생산했다. ‘수능 홈런볼’ 응원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했다. 홈런볼의 마스코트 ‘로(Ro)’가 대박기원·합격기원 등 문구와 함께 응원을 전하며 시험장의 긴장감을 녹인다. 패키지에 네잎클로버와 응원 피켓 일러스트를 더해 ‘행운의 간식’ 이미지를 완성했다. 수능 홈런볼 패키지 QR코드로 참여 가능한 ‘네 인생은 홈런’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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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수확기 맞아 농촌 봉사 실시
NH농협은행은 IT부문 임직원들이 강원도 춘천시 소재 오이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가을 수확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의 IT부문 임직원 약 20명은 봉사 활동에 참여해 농가를 도왔다.박도성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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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 '브랜드 데이' 개최
계룡건설이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 '브랜드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K:ONNECT – 하나되는 순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계룡건설 임직원과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해 대전하나시티즌 경기를 관람했다.이날 경기에서는 계룡건설 임직원 자녀 32명이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들과 함께 에스코트 키즈로 입장했다.계룡건설은 경기장 남측광장 브랜드데이 부스를 설치해 응원 짐색, 스웨이드 타월, 응원깃발로 구성된 '응원 패키지 굿즈'를 관중들에게 선물하며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이밖에도 풋볼 챌린지, 페이스 페인팅, 타투 스티커, 포토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 단위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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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자흐스탄 반조립 공장 준공…쏘렌토·스포티지 양산
기아는 21일(현지 시간)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에 반조립 제품(CKD) 합작 공장을 준공하고 완성차 양산을 시작했다.이날 코스타나이 공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과 로만 스클야르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를 비롯해 현지 정부 고위급 인사,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도 화상으로 축전을 전했다.송호성 사장은 "카자흐스탄 CKD 공장은 고객 중심 혁신과 전동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려는 기아 글로벌 비전의 하나"라고 소개했다.기아는 카자흐스탄 CKD 공장 건설에 총 3억1000만 달러(약 4400억원)를 투자했다.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7만대 수순, 부지 면적은 6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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