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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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대륙아주', 일본 노무사법인과 ‘한·일 기업노무컨설팅 업무협약' 체결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와 일본의 HR플러스 사회보험노무사법인(대표 사토 히로카즈), 아이 사회보험노무사법인(대표 츠치야 노부히코)은 지난 2일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한·일 기업노무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회사는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노무컨설팅, 기업법무서비스, ▲한국 내 일본 기업 및 관련기업에 대한 법률수요 분석, ▲양국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등에 대해 합의했다.법무법인 대륙아주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대륙아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내 한국기업과 한국 내 일본기업의 법률·노무 환경에서 기업운영의 리스크 최소화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기업경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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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부영 사랑으로 ‘우수’어린이집 7개원 선정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잘 알려진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가운데 ‘안심 어린이집’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 어린이집 7개원(대상 1개원, 최우수상 2개원, 우수상 3개원, 특별상 1개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부영그룹은 지난 30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 어린이집 원장회의 및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모범적으로 ‘안심 어린이집’을 실천한 ‘충북오창5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정희욱)’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부영그룹은 영유아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전국의 부영 아파트 관리동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8개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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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와 함께하는 2021 교향악축제' 개막
한화가 ‘한화와 함께하는 2021 교향악축제’가 30일(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고 28일 밝혔다.다음달 22일(목)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될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모두 21회에 걸쳐 국내외 최정상급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참가해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로 봄날 저녁을 수놓을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많은 클래식 공연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화그룹과 예술의전당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과 문화예술계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축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 축제에는 전국 21개의 교향악단이 참여한다. 2012년 21회 공연 이후 최대 규모다. 전국 각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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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신화 일군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 영면
재계의 큰별인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이 27일 타계했다. 향년 92세.농심은 “신 회장이 이날 오전 3시 38분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신 회장은 1930년 12월 1일 경남 울산에서 출생했다. 신 회장은 롯데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과 친 형제간이기도 하다.신 회장은 1965년 농심을 창업, 국민라면으로 등극한 신라면과 짜파게티를 개발했다.신 회장은 또 국민스낵인 새우깡을 개발, 반세기 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신 회장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차려진다. 발인은 30일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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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운동 ‘고고챌린지’ 동참
풀무원은 이효율 총괄CEO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명을 받은 주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한 가지와 ‘해야 할 실천’ 한 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삼양사 송자량 대표의 지명으로 킴페인에 동참하게 된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는 '플라스틱 포장재는 줄이고, 재활용과 재사용은 늘릴 것'을 약속하며 다음 주자로 (사)한국강소기업협회 나종호 상임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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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재단법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식 체결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는 지난 23일 마곡동 소재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우수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창업·벤처 시장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협약 기관(롯데중앙연구소–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해 나가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를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멘토링 운영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인프라 연계 ▲ 기타 상호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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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디자인 경쟁력 강화 나서
유리 및 인테리어 전문기업 KCC글라스(회장 정몽익)가 가구 표면 마감용 필름인 '비센티 퍼니처'의 디자인을 강화하고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비센티 퍼니처는 가구의 표면에 부착돼 실감나는 자연 질감과 고급스럽고 미려한 색상을 더해주는 필름으로 가구의 가치를 높이고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온도 및 습도 변화와 오염에 강해 가구의 원형을 오랜 기간 보존해 주는 등 가구의 내구성도 높여준다. 신발장, 붙박이장 등 일반 가구는 물론, 주방 상〮하부장 등 주방용 가구까지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특히, 비센티 퍼니처는 가구에서 발생하는 발암성 물질인 폼알데하이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에 대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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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예술가 위한 후원금 전달
효성이 장애예술가 및 장애어린이 재활 지원 등 배리어프리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22일 효성은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예술가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2018년부터 효성이 후원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시각예술 분야 장애예술인 창작 공간이다. 효성의 후원금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장애예술가 12명의 작품 재료 구입과 전시 비용, 아카이브 제작 등에 사용된다.올해는 후원 4년 차를 맞이하여 시민들과 효성 임직원들이 뽑는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를 선정했다. ‘올해의 작가상’에는 한승민 작가(27세, 자폐성장애 2급)가 선정되었다. 서양화 작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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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모아데이타, 택배기사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 업무협약
한진이 택배기사의 건강관리를 위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택배기사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는 스마트 웨어러블을 통해 수집된 택배기사의 실시간 건강현황 데이터와 과거 건강검진 결과를 인공지능 이상탐지 기술로 분석하여 건강 이상 징후를 택배기사와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다. 언택트 소비의 증가로 택배서비스가 생활물류의 중심으로 자리잡으면서 택배기사의 근로조건을 개선하여 상생협력하기 위함이다. ㈜한진은 이를 위해 19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부사장과 모아데이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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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새 회사명 ‘하이브’…기업 리브랜딩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가 새로운 회사명 ‘하이브(HYBE)’를 공식 발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빅히트는 19일 회사명과 미션, 조직 구조, 신사옥 등 기업 전반에 걸쳐 단행된 변화를 빅히트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올린 ‘NEW BRAND PRESENTATION(이하 브랜드 발표회)’ 영상을 통해 발표했다. 브랜드 발표회에서 빅히트는 새로운 회사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동시에,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며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음악의 변주라는 차원에서 영역의 경계 없이 산업을 혁신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이브(HYBE), 연결·확장·관계 상징... 빅히트는 레이블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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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 창립 50주년 맞아 새로운 도전 나서
종합식품기업 사조그룹이 19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사조그룹은 1971년 자본금 3,000만원과 직원 5명, 중고 원양어선 1척으로 참치 독항사업에 나선지 50년만에 세계 최다 참치선단을 보유한 세계적인 원양기업으로 우뚝 섰으며, 수산, 식품/유통, 축산, 레저 등 30여개 계열사, 연간 약 3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사조그룹 주진우 회장은 창립 50주년 기념사를 통해 “50주년의 자리에 오기까지 노력해준 전현직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사조그룹의 미래와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쓰는 대열에 사조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하자”고 포부와 의지를 밝혔다.한편, 사조그룹은 코로나19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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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한진 중장기 비전 2025’ 발표…“2025년까지 매출 3조5000억원 달성”
㈜한진이 ’19년 2월 발표한 ‘한진 중장기 비전 및 경영발전 방안’을 업그레이드한 ‘한진 중장기 비전 2025’를 17일 발표했다. 지난 Vision 2023에서 수립한 매출 3조원, 영업이익 1,200억원(영업이익률 4%)의 조기 달성이 예상되고 포스트 코로나 경영환경에 맞춰 전략을 정교화한 것이다. ㈜한진은 택배, 물류, 글로벌 사업 집중을 통해 창립 80주년인 2025년까지 매출을 3조 5천억원으로 확대하고, 영업이익을 1,750억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는 2020년 매출 2조 2,157억원 대비 연평균 9.6% 성장한 규모이며, 영업이익은 2020년 1,059억원 대비 1.7배 증가한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 생활택배 시장 선도, ▲고객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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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온라인 의무기록사본 발급 서비스 시작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17일부터 집이나 회사에서 비대면으로 의무기록사본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라인 의무기록사본 발급 서비스’는 신청인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홈페이지에서 직접 원하는 의무기록지 사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신청인이 반드시 직접 병원을 방문해야 발급이 가능했으나, 2019년 10월 보건복지부가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발급 업무 지침’을 발표함에 따라 본인 또는 친족이 온라인에서 의무기록사본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비스를 통해 외래·입원·응급 진료기록, 각종 검사 결과, CT·MRI 등 판독 결과지 등 5년 이내의 의무기록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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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금정터널 안전등급 B 지정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금정터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이 B등급(양호)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B등급’은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하였으나 시설물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고 내구성 증진을 위해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금정터널은 경부고속철도 울산~부산 구간에 위치한 철도터널로 연장이 약 23km에 달하는 장대터널이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른 1종 시설물로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고시돼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약 1년에 걸쳐 터널의 본선 라이닝, 갱문, 사갱, 환기구 등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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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수액 누적 생산 30억 개 돌파
JW그룹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액 누적 생산량을 공개했다. JW그룹은 1959년 수액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누적 생산량 30억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JW그룹의 수액 개발·생산 전문회사인 JW생명과학은 2006년 당진 수액공장을 준공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13억 777만 7583개를 생산했다. JW중외제약이 수입에 의존하던 ‘5% 포도당’ 수액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수액 국산화를 실현한 1959년 이후부터 계산하면 약 30억 개에 달한다. 오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짐에 따라 1993년 국제연합(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했다. 물은 인간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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