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포토뉴스]이용섭 광주시장, 한국여자프로배구 시범경기 관람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왼쪽 두번째)이 6일 오후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배구 시범경기에 참석해 전갑수 광주시배구협회장(왼쪽 첫째)에게 배구용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6일 오후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배구 시범경기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6일 오후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배구 시범경기에 참석해 전갑수 광주시배구협회장, 배구 관계자 등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
광주세계수영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 개최...자원봉사자 800여명 참석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숨은 공로자들인 자원봉사자들이 공식 해단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이용섭 조직위원장과 시의회 김동찬 의장, 조영택 사무총장 등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해단식은 역대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대회 중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이끈 대회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였다.2시간가량 열린 해단식은 식전공연,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상영, 감사패 및 표창장
-
광주광역시 시민서포터즈, 각국 선수단 환송식…"또 만나요"
광주시민들이 마스터즈대회를 마치고 광주를 떠나는 각국 선수단과 아쉬운 작별을 했다.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9일 대회 선수촌에서 시민서포터즈,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광주기독교교단협회 등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국 선수 170여명을 대상으로 환송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민서포터즈는 버스를 탑승하기 위해 선수촌을 나서는 각국 나라 선수들과 악수와 포옹을 하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선수들과 서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사진을 찍으며 작별의 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겼다.또 선수들이 지나는 길을 따라 밝은 미소를 띤 채 환송 플래카드와 각 나라의 손국기를 흔들어 배웅했으며, 선수들은 떠나가
-
‘SWC 2019’ 유럽컵 그룹 스테이지 본선 진출 8인 최종 확정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유럽 지역 그룹 스테이지를 지난 17일(현지시간기준) 종료하고, 유럽컵 본선 진출자 8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아메리카컵에 이어 본선 라인업 정비를 모두 마친 이번 유럽컵에는 ‘SWC 2018’ 월드결선 및 유럽컵 본선에 진출했던 월드 랭커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올해 급부상한 신흥 강자들의 강세가 두드러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가장 먼저 유럽컵 진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CHENE’은 마지막으로 선발된 ‘DGP’와 함께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꾸준히 ‘SWC’에 도전해 온 유럽 지역 강자로, ‘SWC
-
광주세계마스터즈대회, "각국 홍보대사 헌신, 대회성공 밑거름"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각국 마스터즈 홍보대사들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가 나왔다.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 마스터즈대회 등에서 만난 나라별 스타급 선수와 코치, 연맹 임원들과의 인연을 통해 지난해 25개국에 26명의 명예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운영에 들어갔다.마스터즈 홍보대사들은 조직위를 통해 전달받은 홍보 콘텐츠를 자신의 소셜미디어와 전자우편 및 동호인 미팅 등 온·오프라인으로 광주대회를 홍보하고 참가 독려 활동을 펼쳤다.호주 홍보대사인 토니 굿윈씨는 마스터즈대회에서 지금까지 10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9개의 기록을 깬 바 있는 배테랑 마스터즈 선수다. 그는 광주대회 정
-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웃음 만발·자유로운 시상식 눈길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참가 선수들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단연 메달 시상식이다.이번 남부대 메인프레스센터 내에 마련된 마스터즈대회 시상식장이 선수권대회 못지않은 시설과 운영으로 선수들에게 마지막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금메달이 985개에 달할 정도로 종목에 따른 시상식이 많다 보니 남부대 시상식장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정신없이 돌아간다.시상식 1번당 5분꼴로 하루에 94회가량(전체 605회)의 시상식이 치러질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지만, 그 과정은 선수들이 자부심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내실 있게 진행된다.먼저 선수권대회 당시 광주의 미소를 세계에 보여줬던 시상요원 30여명이 마
-
광주마스터즈 대회, 임대‧임시시설 저비용‧고효율 경기장 철거 시작
광주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가 종반에 이르면서 먼저 경기가 마감된 경기장들의 본격적인 철거가 시작됐다. 우선, ‘선수권대회’때 하이다이빙 경기를 위해 지어진 조선대 경기장이 지난 7월 24일 경기가 마감됨에 따라 바로 철거작업을 시작, 현재 공사가 한창중이다. 마스터즈 대회에는 하이다이빙 종목이 없어 우선 철거를 시작한 조선대 경기장은 조직위가 설치한 환경장식물을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과 골조를 철거했으며, 임시풀을 들어내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조선대 하이다이빙 경기장은 오는 9월 11일까지 모든 시설이 복구돼 다시 조선대 축구장으로 쓰여진다. 이와 함께 지난 11일 경기가 전부 마감된 염주종합체육관의 아티
-
광주마스터즈대회, 조직위 공식 유튜브 채널 운영…경기스케치·뒷이야기 등 다양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가 경영 종목을 시작하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1인 미디어 등 다양한 대회 관련 영상이 대회 흥행몰이에 일조하고 있다.먼저 국제수영연맹(FINA)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식채널을 개설하고 마스터즈 대회의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방송에는 채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광주를 찾지 못한 외국인과 우리나라 국민들이 각자 다른 언어로 자국선수를 응원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이곳에서는 지난 선수권대회 당시의 경기나 마스터즈 대회 경기 등 지난 경기도 다시 볼 수 있어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대회 조직위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
-
광주마스터즈수영대회, 웃음꽃·감동 만발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에서는 마스터즈대회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안타깝거나 재미있는 장면들이 자주 연출된다.남부대 시립 국제수영경기장 주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경영과 다이빙 경기에서는 예상치 못한 장면들이 연출돼 때론 탄성이, 때론 웃음이 터져나오곤 한다.다이빙 경기는 일정 높이에서 갖가지 연기를 펼치며 입수하는 종목이다. 공중에서 펼쳐지는 연기와 함께 얼마나 정확하게 입수하는가가 관건이다. 그런데 입수 과정에서 배가 먼저 물에 닿거나 등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일종의 ‘배치기’나 ‘등치기’인 셈이다. 전문 선수들도 어려운 종목이어서 동호회원들 경기에서는 종종 연출되는 모습이다.지난 12일 오후 남자
-
광주마스터즈대회, 자폐장애 이동현씨 당당한 역영 화제
자폐장애 1급 이동현(29)씨는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오히려 당당했다.13일 오후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주 경기장에서 펼쳐진 남자 자유형 100m. 이씨는 같은 조 다른 6명의 선수와 나란히 출발대에 섰다.이윽고 출발신호가 울리고 이씨는 힘차게 물속으로 뛰어 들었다. 레이스 초반 다른 2명의 선수와 선두권을 형성하며 힘차게 나아갔다. 50m를 30초27에 끊은 이씨는 역주 끝에 1분7초62의 기록으로 조에서 3위로 결승패드를 찍었다.관중석에선 이씨의 아름다운 도전을 환호와 박수로 격려했다. 뒤에서 숨죽이며 이씨의 역영을 지켜보던 어머니 정순희(58)씨는 만감이 교차했다.정씨는 “동현이의 기록에는 못 미쳤지만 비장애인들과 당당히 겨
-
광주마스터즈대회, 참가선수 더위 피하는 방법 다양...하루 2천개 나눠주는 얼음물 인기
33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은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각양각색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경영과 다이빙이 벌어지고 있는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는 상의를 탈의하거나 수영복을 입고 활보하는 선수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무더위만큼 최대한 옷을 줄여 더위를 피하는 가장 간단한 방식이다.이와 함께 선수들은 부채와 타월, 모자, 손선풍기 등 저마다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더위를 피하고 있다. 가장 큰 인기는 얼음물이다. 광산구가 매일 2000여개씩 무료로 나눠주는 얼음물은 선수들이 바깥으로 나오며 가장 먼저 챙기는 물품이다.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
광주마스터즈수영대회…광주는 ‘외국인 관광 붐’
광주세계마스터즈대회 기간 광주에 외국인 관광 붐이 일고 있다.광주를 찾은 각국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광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을 즐기며 광주의 맛과 멋, 흥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먼저 선수촌 웰컴센터에 마련된 관광상품 예약코너에는 연일 가족, 단체 단위로 관광상품을 예약하려는 참가선수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이들은 주로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광주의 풍경과 문화예술을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상품을 선호한다. 실제 마스터즈대회 시작 전날인 4일부터 11일까지 시티투어와 타쇼(TASHOW) 관광버스에는 193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탑승했다. 수구와 아티스틱 경기가 마무리된 시점인 10일 하루에만 67명이
-
도린 티보즈 FINA마스터즈위원장, “건강·우정, 마스터즈수영대회 핵심 가치”
“지구촌의 많은 수영 동호인들이 만나 건강을 챙기고 함께 어울리며 우정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마스터즈대회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입니다.”도린 티보즈 국제수영연맹(FINA) 마스터즈위원장은 마스터즈대회가 추구하는 가치로 ‘건강’과 ‘우정’을 꼽았다.그는 “수영은 남녀노소를 뛰어넘어 전 연령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물속에서 무게를 느끼지 않고 부상의 염려가 전혀 없으며 유연함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이다”며 수영 예찬론을 펼쳤다.도린 티보즈 위원장은 “비용을 스스로 부담해야 해 마스터즈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동호인들이 있다”면서 “저개발 국가들을 포함해 모든 나라에서 골고루 참여해 진정한 지구촌 클럽회원
-
마스터즈수영대회, 70세 美 수구선수 경기 중 심장마비 끝내 사망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수구 경기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켜 긴급 이송되었던 미국 선수가 의료진의 응급처치와 수술에도 불구하고 끝내 사망했다.국제수영연맹(FINA) 마스터즈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28분께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동호회팀과 호주 동호회팀간 수구경기 도중 미국팀의 WAKE JR ROBERT ELLIS(70‧Blue Thunder Masters Polo Club 소속) 선수가 갑자기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경기장내 상시 대기 중인 119구조대원과 조직위원회 의사 및 현장에 있던 미국팀 닥터 등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119구급차를 이용해 보훈병원으로 후송했다. 응
-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마스터즈대회 오픈워터 첫경기서 최고령 그룹 역영
거친 바다의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는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오픈워터 수영이 시작된 9일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오픈워터경기장. 이날은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오픈워터 수영경기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그룹들(55~85세 이상)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는 나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초반부터 치열했다.가장 젊은 축에 속한 남자 55~59세 경기는 3명의 선수가 초반부터 선두권을 형성하더니 끝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보여줬다.금메달의 행방은 1초도 안되는 찰나의 시간 차로 갈렸다. 독일의 프루퍼트 미카엘 선수(56)가 37분30.1초로 호주의 데 미스트리 존 선수(58)와 거의 동일한 시간에 들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