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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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꿔놓은 국내관광, 여행업·면세점 90% 감소
코로나19는 한국인들의 국내여행 지형을 크게 바꿔놓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지난 17일 오픈한 관광특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전국 지역 방문자수는 2019년도 대비 평균 18% 감소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관광지, 비대면 자연관광지, 캠핑장, 수도권 공원 등은 오히려 방문자수가 늘었다. 또한 관광업종에 대한 지출도 2019년도와 크게 달라진 양상을 보였다. ■ 방문객 5% 이상 늘어난 양양(10%), 밀양(7%), 옹진(7%), 고흥(6%), 기장(5%)이동통신 빅데이터(KT)를 활용해 기초지자체별 방문자수를 분석해 본 결과, 인천공항이 위치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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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관광스타트업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인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사업 발굴을 위해 ‘2021년 인천관광 스타트업’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관광산업이 장기침체에 빠져 있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올해 기업에 지원하는 예산과 선정 규모를 확대하여 진행 된다. 2월 22일부터 3월 30일 오후2시까지 ‘2021년 인천관광스타트업 공모’를 통해 총 12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및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공유)입주공간, 컨설팅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사업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모집 분야는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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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의류업체 탑텐과 업무협약 체결
작년 ‘Feel the Rhythm of Korea’로 한국관광의 위상을 높인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작년의 열기를 이어 올해 민간기업과 함께 지역관광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에 본격 돌입한다. 공사는 오는 18일 국내 토종 의류브랜드인 ‘탑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양사의 협업은 미래 주역인 MZ세대의 희소성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과 함께, ‘Feel the Rhythm of Korea’의 배경인 관광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지역브랜딩(local branding)을 적극 추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양사의 협업 추진 내용을 보면 한국관광 대표캐릭터인 ‘킹덤프렌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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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2년 연속 5성 선정
롯데호텔은 러시아에서 운영 중인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해외로 진출한 토종 호텔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Forbes Travel Guide)’ 5성 호텔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매년 전세계의 호텔, 레스토랑 및 스파를 평가해 등급을 선정하는 세계 유일의 가이드이다. 세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호텔 등급 시스템의 시초로 알려져 있으며, 평가대상 중 호텔은 5성(Five-Star), 4성(Four-Star), 추천 호텔(Recommended)의 3개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쟁쟁한 고급 호텔들의 각축장인 상트페트르부르크에서 유일한 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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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국내 호텔 유일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3년 연속 5성 선정
서울신라호텔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국내 호텔 최초로 3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미국 현지시간 2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2021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이번에 선정된 호텔들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국가간 이동이 제한되기에 앞서 현장 실사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CEO 필립 보옌(Filip Boyen)은 “전례 없는 이 시간 동안 2021년 수상자들은 높은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고 고객 및 직원의 건강을 보장하는 동시에 수많은 역경에 모두 적응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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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리뷰 운영 정책 개편... 고품질 후기 비중 증가
여기어때의 고품질 리뷰 비중이 최근 정책 개편 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특히 모텔 부문은 100자 이상의 리뷰 비중이 월 기준 35.8%포인트 증가하며 꼼꼼한 리뷰를 착실히 쌓았다. 여기어때(대표 최문석)는 고품질 후기의 작성률이 정책 개선 후 크게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정보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운영 정책을 개편한 후, 고객이 숙소 정보를 더욱 자세하게 남기고 있다. 모텔 부문의 리뷰 품질이 특히 대폭 개선됐다. 지난 7~8월 전체 리뷰 중 월평균 6.2%를 차지했던 100자 이상의 리뷰가 12월에는 42.0%까지 급증했다. 50~99자의 리뷰 비중은 15.1%에서 49.0%까지 늘어났다. 호텔과 리조트, 펜션, 게스트하우스, 캠핑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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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021 설 연휴 여가 트렌드 발표... 안전한 여행 수요 지속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2021년 설 연휴 기간 여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구정 연휴(2월 11일-14일, 총 4일)의 국내 여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자별로는 설 다음날인 13일(34.3%)의 숙소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연휴 초반 예약이 집중됐던 사전 예약 데이터와 달리, 실제 이용건수의 52%가 연휴 후반에 집중됐다. 지역별 숙소 예약률은 경기도(20.7%), 서울(19.0%), 부산(8.9%), 강원도(7.1%), 인천(6.7%)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 지역 모두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명절이었던 지난해 추석과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숙소 유형별로는 펜션 이용률이 지난해 설 연휴 대비 68.9%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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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민간‧공공 관광빅데이터 한눈에 '한국관광 데이터랩' 오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기업, 지역,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부문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 개방할 수 있는 관광빅데이터 플랫폼인 ‘한국관광 데이터랩’ 서비스를 1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관광 부문의 공공 디지털 인프라라 할 수 있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은 관광분야에서는 대표적인 ‘한국판 뉴딜’ 선정 과제로, 국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 민간 빅데이터를 비롯해 관광통계, 관광실태조사 등 공공 데이터를 일괄 확보한 후 관광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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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밸런타인 케이크 판매량 2배 증가
서울신라호텔의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터치 오브 로즈’가 ‘집콕’ 트렌드에 설 특수까지 겹치며 판매량이 껑충 뛰었다. 서울신라호텔이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의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 판매량을 분석해본 결과,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약 2배, 2019년 동기간에 비해서는 약 2.6배까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팬더믹 장기화로 더욱 공고해진 ‘집콕’ 트렌드에 ‘설렌타인’ 효과까지 겹치면서 특수를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 인기의 일등공신은 단연 장미꽃을 모티프로 한 비주얼이다. 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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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탑텐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고유 굿즈 제작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작년의 열기를 이어 올해 민간기업과 함께 지역관광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에 본격 돌입한다. 공사는 오는 18일 국내 토종 의류브랜드인 ‘탑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의 협업은 미래 주역인 MZ세대의 희소성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과 함께, ‘Feel the Rhythm of Korea’의 배경인 관광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지역브랜딩(local branding)을 적극 추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양사의 협업 추진 내용을 보면 한국관광 대표캐릭터인 ‘킹덤프렌즈’의 ‘호종이’와 ‘무고미’를 활용한 마케팅이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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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비대면관광지 100선' 해외서 호평
지난해 코로나19 시대의 대안여행으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서 전격 실시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마케팅이 해외로부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지난달 2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관광박람회인 핏투르(FITUR)는 공사의 코로나 시대 국내관광 활성화 전략사업인 한국의 비대면관광지 100선 마케팅을 Active Tourism Competition 국제부문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관광생태계를 보존함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여행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평가엔 해당 부문 전문가와 기자, 일반인 등 총 8천 명의 심사위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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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송가인 더 드라마' 예매 오픈… 스페셜 굿즈도 선봬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9일 가수 송가인의 첫 번째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의예매 오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월 11일, 전국 메가박스 98개 지점에서 단독 개봉하는 <송가인 더 드라마>는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 실황과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미공개 영상, 그리고 송가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자타공인 ‘트로트 퀸’으로 자리매김한 송가인의 자전적인 영화 인데다, 메가박스의 선명한 스크린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실제 콘서트 현장에 와있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어 개봉 전부터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굿즈 맛집’ 메가박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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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기업 전용 서비스 '여기어때 비즈니스'... 가입 기업 600곳 돌파
여기어때의 기업 전용 서비스 ‘여기어때 비즈니스’가 대한민국 직장인 45만명이 쓰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여기어때는 B2B 서비스인 여기어때 비즈니스가 출시 2년만에 회원사 600곳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기업 임직원 총 45만명이 개인 복지는 물론이고 출장 목적으로 여기어때 비즈니스를 이용한다.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회원사 임직원에게 출장 및 복지 목적으로, 할인된 숙박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직원은 별도의 플랫폼에 접속하지 않고, 여기어때 앱에서 5만여 개 숙소를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VIP멤버십 '엘리트'와 같은 10% 평생 할인을 기본으로, 가입 시 10% 할인 쿠폰을 선물하고, 무제한 5% 할인 쿠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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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나눔] 야놀자,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후원물품 전달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기부금과 물품 등을 전달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야놀자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직접 제작한 나눔 박스를 기부했다. 내용물은 간편식을 비롯해 각종 양념장, 견과류 등을 포함한 식료품과 샴푸ㆍ린스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기부 물품은 한파와 폭설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 전달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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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여행지 VR‧ASMR 등 다양한 콘텐츠 담은 설 특집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이른바 ‘홈설족(설 연휴를 집에서 보내는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여행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설 특집관 ‘2021 설 프라이즈! 당신의 오감을 만족시킬 여행 모았Zip‘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시작돼 14일까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과 누리집에서 열리는 이 특집관에는 ‘전통주와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 ‘차창 밖 겨울여행 드라이브 코스 추천‘, ‘함께 여행하개! 반려견 동반 여행 50‘, ‘360VR 온택트로 즐기는 여행명소‘ ’겨울을 느껴봐! 힐링사운드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겼다. ‘전통주와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에서는 지역 특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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