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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도로 가는 길’, 장인화 회장이 마침표 찍나
장인화 회장의 포스코는 드디어 인도 일관제철소를 지을 수 있을까?포스코가 지난 20일(현지시간) 인도 현지에서 인도 1위 철강업체 JSW스틸과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하면서 22년간 품어왔던 사업 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2024년 시작했으니, 22년의 세월이 흘렀다. 현재까지 인도제철소 사업에 이름을 올린 포스코그룹 회장은 모두 장인화 회장을 포함해 5명이다. 현재까지 역대 포스코 회장이 10명이었으니 절반에 해당한다. 이구택 회장이 시작해 정준양 회장, 권오준 회장, 최정우 회장이 차례로 바통을 이어받아 가며 끝이 보이지 않는 트랙을 달려왔다가 장인화 회장이 드디어 결승 테이프를 세워 놓고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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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양성모(비즈니스플러스 산업부장)씨 부친상
▲양승철(향년 90세) 씨 별세, 김인숙 씨 남편상, 양성모(비즈니스플러스 산업부장)씨 부친상 = 21일, 한림병원장례식장 VIP5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543-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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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D현대重·한화, 美 ‘SAS 2026’서 K-방산 위상 알린다
LIG넥스원과 HD현대중공업, 한화 등 대한민국 방산 빅3가 19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리는 현지 최대 규모의 해양 중심 방산 전시회 ‘Sea Air Space 2026(SAS 2026)’에 처음으로 참가해 미군 주요 인사들에게 K-방산의 위상을 과시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LIG D&A는 SAS 2026에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Poniard)’과 근접방어무기체계(CIWS-Ⅱ), 자폭용 무인수상정을 앞세워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LIG D&A는 해양 솔루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HD현대중공업과 함께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150㎡ 규모의 공동 부스를 구성해 참가했다.비궁은 2024년 7월 미국 하와이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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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20년 전 상용화 건조 공법 '처음 성공' 발표한 의도는
삼성중공업이 20년 전 개발하고 상용화해서 더 이상 신기술이라고 보지 않는 건조 공법을 HD현대중공업이 최근 성공했다고 알려 의도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지난 7일 각각 다른 조선소에서 제작한 선체 선수와 선미를 이어 붙이는 새로운 협업 방식인 ‘반선(半船) 건조 프로젝트’ 시도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조선소 한 곳에서 선박 전체를 만드는 게 기본 공정(全船·전선)이지만, 반선은 선박을 앞뒤로 나눠 만들고 결합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두 개를 다른 조선소에서 건조해서 한 조 곳에서 조립하는 것이다. 이러면 공간이 한정된 도크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외부 협력사에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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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인도 합작 조선소 추진 탄력, 정부와 협력 확대
HD현대가 추진 중인 인도 신규 합작조선소 설립 사업이 인도 중앙정부와의 협력으로 확대하며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HD현대는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NSHIP TN’ 및 ‘사가르말라 금융공사’와 ‘신규 조선소 설립 투자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 구축 및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NSHIP TN’은 인도 중앙정부 산하 VOC 항만청이 주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으로, 향후 인도 정부의 지원 정책과 각종 인센티브를 집행하게 된다. MOU를 통해 HD현대는 신규 합작조선소 설립을 위한 사업 구조를 구체화하는 한편, 협력 범위를 중앙정부로까지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앞서 HD현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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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20] 최대·최고속 컨테이너선 선제 투자
1980년대까지만 해도 컨테이너 수송시장은 2000~3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이 선대의 중심이었다. 1990년대 들어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의 출범으로 해상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선사들은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며 선대의 대형화와 고속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따라 4000~5000TEU급의 선박이 경쟁적으로 등장했고, 1990년대 후반에는 6000TEU급 5척 선박이 투입되기 시작했다.현대상선은 1992년에 4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미주 항로(PSW)에 투입하며 대형선 경쟁을 주도했다. 1996년에는 5500TEU급 7척을 인도받아 이 중 5척을 PSW 항로에, 2척을 유럽 항로에 투입했다. 이 선박들은 당시에는 적재량이나 속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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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USA, 마그넷 디펜스와 미 국방부 무인 수상함 생산 협력
한화디펜스USA(HDUSA)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자율운항해상함 전문기업 마그넷디펜스와 미국 국방부를 위한 중형 무인 수상함(MUSV) 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양해각서(MOU) 체결식은 지난 19일부터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ea Air Space 2026, SAS 2026)’ 현장에서 열렸다. 양사는 38m급 MUSV를 공동 건조하고 ▲선박 기능 구성 ▲미래 최첨단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조선소 개발 ▲자율성 향상을 위한 고급 AI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마그넷 디펜스의 주력 무인 잠수정(MUSV)인 M48은 현재 해상에서 운용되는 모든 MUSV 중 가장 긴 1만7000해리(3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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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도에 年 600만t 일관제철소 건설…5.3조 투자
포스코가 14억6000만 명 인구의 고성장 시장인 인도에 일관제철소 건설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철강사업 확장에 나선다. 포스코는 20일(현지시간) 인도 현지에서 인도 1위 철강사 JSW스틸과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사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도 내 고수익 시장을 공략하고 글로벌 철강 공급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행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 날 체결식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사잔 진달(Sajjan Jindal) JSW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희근 포스코 사장, 자얀트 아차리야(Jayant Acharya) JSW스틸 사장 등 양사 그룹 주요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2024년 10월 장인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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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수출 전체는 늘었는데, 1위 자동차부품은 ‘뚝’
대한민국 간접 수출이 증가세가 커지고 있다. 미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추진에 따라 원산지 이슈가 커지면서 한국산 제품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1위 품목인 자동차부품 수출은 큰 폭으로 줄어 자동차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놓은 것으로 추정됐다.20일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3월 국내 수출액은 87조2261억29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1조6262억82만 원) 대비 13.8% 증가했다.무역협회가 간접 수출 통계를 집계해 공개한 2018년 이후 분기 수출액이 8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 1분기가 처음이다. ‘간접 수출 제도’는 국내 제조업체가 수출업자(종합상사 등)에게 원자재나 완제품을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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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19] 글로벌 얼라이언스와 제휴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는 어느 한 선사가 단독으로 모든 항로를 감당하며 영업하기가 매우 어렵다. 항로도 다양하고 많을 뿐 아니라 그 항로에 부족함 없이 선박을 투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지만, 투자과잉이라는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선사들 간의 공동운항이 보편화되어 있었다. 특정 항로에서 강점이 있는 선사끼리 선복 교환을 통해 협력하는 형태이다. 공동운항은 추가로 선박을 투입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그런데 1990년대 중반 이후 서비스 경쟁과 선복과잉이 심화되고 운임이 하락하자, 대형 선사들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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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18] 미주 내륙운송사업 진출
현대상선은 1980년대 초 컨테이너선 사업에 본격 참여할 때부터 항만물류사업에 주목했다. 특히 미주 항로를 개설한 이후에는 미주 내륙으로의 복합운송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당시 미주 시장은 1983년 이후 극동~미주 항로에 대형 경제선 투입, 1984년의 신해운법 발효, 세계일주 서비스 체제 출현 등 다양한 요인이 상호 작용하면서 해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었다. 이 같은 환경에서 내륙의 각종 운송수단과 연계하여 수송하는 복합운송 방식은 선박 이용률뿐 아니라 선사의 전체 수익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복합운송의 경우 육상운송비 점유율이 컨테이너 운송 원가의 60~70%를 차지한다는 분석도 있었다.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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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17] 선대 대형화 추진…KTX도 운송
1993년 현대상선은 4300CEU(Car Equivalent Unit, 자동차 1대를 실을 수 있는 공간, 통산 10㎥)급의 아세안 시리즈 4척을 발주하여 1994년에 차례로 취항시켰다. 다만 수출 시장 다변화 전략에 힘입어 유럽 지역을 향한 자동차 수출 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더 많은 수송 능력을 확보해야 했다.이에 1994년 현대상선은 6000CEU급의 PCTC(Pure Car & Truck Carrier, 자동차와 트럭 전용 운반선) 대형 자동차선 4척을 추가로 발주해 선단 규모를 확대하고자 했다. 이 중 1996년 3월 인도된 첫 선박을 '아세안 그레이스(Asian Grace)호'로 명명하고 극동~유럽 항로에 투입했다. 취항식에는 볼보, 사브(Saab), BMW 등 세계 10여 개국 자동차 관련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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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안 삼성重 부회장 “한미 조선산업 발전의 실질적 역할할 것”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마스가(MASGA,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한국과 미국의 조선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빩혔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15일 거제조선소를 방문한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 나스코(GD NASSCO, General Dynamics NASSCO) 경영진과 만나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사업을 비롯해 양사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이번 방문은 NGLS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과 더불어 양사간 협력 영역을 설계에서부터 자동화 기술 분야까지 확대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이뤄졌다고 삼성중공업 측은 설명했다.앞서 삼성중공업은 미GD NASSCO), 한국 디섹(DSEC)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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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명예회장이 탐냈던 천혜의 부지” 대한조선 수주 러시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중견 조선업체 대한조선이 2004년 설립 이후 가장 화려한 호황기를 보내고 있다.대한조선 1도크 자리는 과거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탐을 냈을 만큼 조선소 입지 최고의 명당으로 꼽혔다고 한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사태로 대한민국 경제가 도산 위기에 빠졌으나 조선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위기 탈출에 이바지한 효자산업으로 떠올랐고,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등 남해권 지역에 다수의 조선사가 설립됐다.대한조선은 한국 조선산업의 최대 호황기였던 2004년 설립해 중견 조선사로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불과 4년 만에 벌어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조선해운 경기 급락이라는 타격을 입었다.결국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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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앤 스포크’ 전략 확장하는 HMM, ‘脫 부산 세계화’도 가속화
HMM이 부산 의존도를 낮춰 세계 각지에 구축한 기항지 ‘허브항’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전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HMM은 7월부터 스페인과 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MA2(Mediterranean West Africa)’를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MA2 노선은 HMM이 추진하고 있는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허브 앤 스포크는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2030 중장기전략’의 핵심이다. 2만4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급과 같은 대형 컨테이너 운반선이 중국과 유럽 등 원양 항로의 핵심 거점 항만(Hub) 간 운송을 책임지고, 허브항 주변 물동량이 많은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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