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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미술관 ‘물의 정령들’·‘자연의 기록자들’ 개최
포스코미술관은 사라져가는 한반도 자연 생태의 가치를 예술의 기록으로 조망하는 ‘물의 정령들’과 ‘자연의 기록자들’전(展)을 17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물의 정령들’은 직접 바다 속으로 들어가 파도와 물결, 해양 생태계의 움직임을 관찰해온 조광현 작가(화가이자 탐사자)의 바다를 향한 오랜 탐구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형 회화를 통해 바다의 원초적 에너지와 생명의 흐름을 담아내고, 세밀화를 통해 물속 생물의 구조와 형태를 정교하게 기록한다. 회화 속 역동적인 파도의 움직임과 세밀화 속 미세한 생명체의 디테일은 자연의 거대한 힘과 작은 존재의 섬세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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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의 꿈이었던 루마니아 망갈리아 조선소 새 주인 물색
한때 대우그룹 세계경영의 전초 기지 중 하나였던 유럽 지역 최대 조선소인 다멘 조선소 망갈리아(Damen Shipyards Mangalia, DSMA)가 또다시 주인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17일 조선해운 전문 언론 아이마린(iMarine) 보도에 따르면, 루마니아 망갈리아 조선소의 법정관리인인 트란실바니아 파산관리청(CITR)은 최근 법원에 구조조정 계획을 제출했다. 이로써 다멘 조선소 망갈리아는 회생 절차의 최동 단계, 즉 새주인 물색 단계에 진입했다.이 조선소는 2025년 6월부터 파산 상태에 들어갔으며, CITR은 전략적 투자자(SI)에게 사업을 양도하여 고용을 유지하고 투자금을 확보해 조선소 운영을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안된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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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인도” HD현대, 글로벌 조선 네트워크 확장 잰걸음
HD현대가 인도에 조선소 건설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건조기지 확충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17일 인도 현지 언론 이코노믹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HD현대의 중간 자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투투쿠디 지역에 연간 350만~400만DWT(재화중량톤수) 규모의 신규 조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약 40억 달러(약 5조9792억 원)의 투자 비용이 소요되며, 방파제 및 준설을 포함한 산업 단지 인프라 구축에 추가로 400억 루피(6472억 원)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했다.HD현대가 단독으로 추진하며,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의 주요 항구이자 산업 도시인 투투쿠디에 조선 공급망 전체를 도입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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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연구소 “최윤범 회장 등 고려아연 측 추천 이사 전원 찬성”
고려아연은 한국ESG연구소가 오는 24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16일 발간한 의안분석보고서에서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에 찬성을 권고하고 영풍·MBK 측이 제안한 이사 6인 선임안에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한국ESG연구소가 고려아연 현 이사회가 추천하는 후보와 안건 전반에 우호적인 판단을 내리면서 사실상 현 경영진 중심 경영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와 국내기관 한국ESG평가원에 이어 한국ESG연구소도 고려아연 회사 측 안건들과 이사 후보들에 대해 일제히 찬성을 권고하며 현재 거버넌스 체제 유지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한국ESG연구소는 고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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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 속 철강업계, 향후 10년 변화에 유동적 대응해야”
철강산업의 시장 변동성이 앞으로 10년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연성을 갖고 대응하는 생존 전술을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포스코경영연구원은 최근 펴낸 ‘격동의 철강, 10년 前과 10년 後’ 보고서를 통해 철강산업은 더 이상 단순한 ‘수요-공급’의 경제 논리가 아닌 지정학적 갈등, 기후 변화, 기술 패권이 교차하는 ‘복잡계(Complex System)’로 진입해 단일한 수급 예측에만 의존하는 선형적 계획 수립은 유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따라서 향후 미래 전략 수립 시에도 흔들림 없는 ‘중심축 전략(Anchor Strategy)’과 유연한 ‘기동적 전술(Agile Tactics)’을 구분해 전략적 일관성과 유연성 간 균형을 잡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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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업계 최초 ‘로봇이 배관 제작하는 공장’ 가동
삼성중공업은 16일 조선업계 최초로 배관 스풀(Spool) 제작 자동화 공장인 ‘파이프 로보팹(PIPE ROBOFAB)’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경남 함안 칠서공단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산업통상부, ENI, MISC 등 선주사, 국내외 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 함께한 최원영 삼성중공업 노사협의회 위원장은 “AI(인공지능)와 자동화는 모든 산업계에서 피할 수 없는 큰 흐름이나, 조선물량 확대로 일자리를 더 늘려 현장사원들의 고용안정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노사는 원활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선박의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배관은 설계 도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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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포스코 최대 고객은 HD현대 “10년만”
대량 수주를 바탕으로 선박 건조가 활발해지며 조선업 경기가 호황을 타면서 HD현대그룹이 현대자동차그룹을 제치고 10년 만에 포스코의 최대 고객에 올랐다.포스코홀딩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포스코의 주요 매출처는 HD현대그룹(3%), 현대차그룹(3%), KG스틸(2%) 등이었다. HD현대와 현대차그룹의 매출 비중은 3%이지만, 포스코홀딩스는 소수점 자리를 포함해 순서대로 기업명을 나열해 사업‧분기‧반기보고서에 기재하는 만큼, HD현대그룹이 포스코의 철강재를 가장 많이 구매한 기업이었다.HD현대그룹이 최대 고객으로 이름을 올린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포스코홀딩스가 사업보고서에 주요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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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군산조선소,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에 매각 “HJ重과 별개”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메각되어 신조 사업 재진출을 노린다.HJ중공업의 대주주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 HD현대중공업과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 전북권 지역사회의 염원이었던 군산조선소 재도약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양사는 13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 본사에서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종 계약은 실사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HD현대중공업이 지난 2010년 전라북도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180만㎡ 규모로 건립한 군산조선소는 2017년 조선업 침체에 따른 물량 감소로 가동을 중단했다, 2022년 10월 재가동돼 HD현대중공업의 핵심 생산기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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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미국에 ‘공동 연구센터’ 설립…MMASGA 연구거점
삼성중공업이 미국 내 첫 연구 거점을 샌디에이고에 설립한다.삼성중공업은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SDSU)와 공동으로 ‘SSAM 센터(SHI-SDSU Advanced Maritime Center)’를 개소 했다고 13일 밝힘.이날 개소식에는 이왕근 삼성중공업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하라 마다낫(Hala Madanat) SDSU 연구 혁신 부총장, 벤 무어(Ben Moore) 샌디에이고시(市) 글로벌 협력 최고책임자, 마크 캐퍼티(Mark Cafferty) 샌디에이고 지역경제개발공사 최고경영책임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함.샌디에이고는 미국 서부 지역 최대 조선소인 나스코(General Dynamics NASSCO)가 있는 곳으로 한미 조선업 산학 연구 및 인력 양성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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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제22회 한국유학장학 증서수여식 및 졸업 환송식 개최
포스코청암재단은 1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22회 한국유학장학 증서수여식 및 졸업 환송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포스코청암재단은 올해 포스코한국유학장학생 19명을 신규 선발했다. 포스코한국유학장학은 2005년부터 해외 우수인재들이 국내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해온 글로벌 장학사업이다. 지난 22여년 동안 총 562명의 장학생이 한국에서 학업과 연구를 이어왔으며, 누적 지원금액은 약 230억 원에 달한다.특히 올해 선발은 기존 아시아권 중심에서 벗어나 선발대상 국가를 전 세계 27개국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신규 장학생들은 독일, 미국,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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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 조강 생산능력 11년 만에 4000만t 아래로 떨어져
포스코의 국내 조강 생산량이 11년 만에 4000만t 아래로 줄었다.포스코는 세계 상위 10위권 철강사 중에서 외부 업체를 인수·합병(M&A) 하지 않고 자력으로 생산능력을 키워온 유일한 업체이자, 국내 양대 제철소인 포항과 광양제철소가 전체 조강 생산량의 95를 담당하는 기업이다.국내 생산능력을 축소했다는 것은 향후 포스코의 생산설비 투자가 미국과 인도 등 해외에 집중될 것임을 보여준다.12일 <빅데이터뉴스>가 포스코홀딩스가 매년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연도별 조강 생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포스코의 국내 조강 생산능력은 3981만t으로 집계됐다. 2014년 3820만t 이후 11년 만에 4000만t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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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이란 전쟁에 중동노선 신규예약 일시 중단
HMM은 이날 화주 고객에 대한 공지를 통해 중동지역에서의 선박 및 선원, 화물에 대한 안전이 보장되지 않아, 현재 상황에서는 신규 예약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이미 중동지역으로 운송 중인 화물은 기존 항로 대신 안전한 대체항만으로 우회하는 조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대체항만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으로 인해 컨테이너당 1000달러가 부과되며, 대상 선박은 현재 인도~중동지역을 운항중인 컨테이너선 3척에 한정된다고 덧붙였다.현재 MSC, 머스크, CMA-CGM 등 글로벌 10대 선사는 3월초부터 이미 중동지역에 대한 운송을 중단해오고 있으며, 위험 증대에 따라 추가 비용 명목으로 2000~3000달러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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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루이스, MBK·영풍 추천후보 배척·안건 대부분 반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는 11일 발간한 2026년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결권 권고 보고서에서 고려아연 회사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2명과 감사위원 후보 2명 등 4인, 미국 측이 추천한 후보 1명 등 5인에 대해 전원 찬성을 권고했다.고려아연은 이날 글래스루이스가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4인에 대해서는 전원 반대하며 현 경영진 중심 이사회 운영의 필요성을 적극 지지했다. 거버넌스 개선 등을 명목으로 적대적 인수·합병(M&A_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MBK·영풍 측의 주장은 사실상 명분을 잃었음을 명확히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려아연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이번 정기주총 핵심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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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2025 CDP 코리아 어워즈서 우수상 수상
현대로템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에서 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현대로템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2025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해 수자원 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수자원 관리 대응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해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이다. 전 세계 투자자와 기업이 활용하는 권위있는 글로벌 환경정보 공개 플랫폼이다.CDP는 매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및 수자원 관리 대처 역량을 리더십 A,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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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루이스 ‘고려아연 주총 의장 변경’ 찬성
MBK 파트너스·영풍은 지난 8일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발표한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결권 권고 보고서와 관련해 “글로벌 양대 자문사 모두 주주총회 의장 변경의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거버넌스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글래스루이스는 MBK·영풍이 제안한 ‘주주총회 의장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제2-12호)’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이는 대표이사가 주총 의장을 맡아온 기존 구조보다 이사회 의장이 의장을 맡는 방식이 절차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영풍‧MBK측은 설명했다.MBK·영풍은 “글래스루이스가 주총 의장 중립성 필요성을 인정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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