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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ICT유망 스타트업 키운다…AMI Labs에 580만 유로 투자
두산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참여한다.두산은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에스비브이에이(SBVA)가 조성한 해외 프로젝트펀드에 유한책임투자자(Limited Partner, LP) 자격으로 참여해 AMI(Advanced Machine Intelligence) Labs에 580만 유로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두산이 380만 유로를, 두산인베스트먼트는 200만 유로를 투자한다.SBVA는 전 세계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이다. 2023년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의 동생인 손태장 회장 등이 설립한 싱가포르 기반 투자사 ‘디 엣지오브(The Edgeof)’에 인수됐다.AMI Labs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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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년 연속 中 매출, 美에 앞서 “트럼프 압박 영향無”
미국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 퇴출을 위한 강한 통상 압박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중국 매출이 2년 연속 미국을 제쳤다.지역별 제품 매출이 특정 국가에 소재한 기업이 아닌, 거래 상대방 기업이 진출한 국가에 따라 달라지는 현상을 반영한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강제가 기업의 매출에는 별다른 영향을 줄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11일 빅데이터뉴스가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연도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별도 기준 2025년 회사의 중국 매출액은 71조5751억 원으로 집계 이래 처음으로 70조 원을 넘어섰다. 이는 2012년 삼성전자가 사업보고서를 통해 발표하는 지역별 매출액(국내. 미주, 유럽, 아시아·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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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2033년까지 순이익 30% 주주환원”
영풍이 오는 2033년까지 별도 순이익의 30%까지 주주환원을 시행해 주주가치 확대에 역점을 둔다.또한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와 소수주주 추천 사외이사 선임,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을 포함한 거버넌스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한다.영풍은 오는 25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영풍빌딩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주총에서 영풍 이사회는 감사위원회 위원의 분리선출 인원을 늘리기 위해 정관 일부를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는 이사회 독립성과 감시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는 개정 상법 취지를 반영한 선제적 조치라는 설명이다.개정 상법에 따라 상장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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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인터배터리 참가…“이차전지 소재부터 전략광물까지 선봬”
고려아연은 국내 최대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2026’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코엑스·한국배터리산업협회·코트라(KOTRA) 등이 주관하는 인터배터리2026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의 주요 배터리사와 소재기업 700여 개사가 대거 참가한다. 참관객은 8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려아연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인터배터리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차전지 소재뿐 아니라 첨단·방위산업 필수 소재인 전략광물까지 생산하는 ‘비철금속 세계 1위’ 고려아연의 52년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본업인 비철금속 제련업에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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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달성
현대로템은 10일 자사 수소전기동력차와 수소전기동차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6)’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전세계 68개 국에서 출품된 1만 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올해 수상작들이 결정됐다.앞서 현대로템은 2023년 수소전기트램으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 철도 업계 최초로 글로벌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수소전기동력차와 수소전기동차까지 본상을 수상하며 K-철도의 디자인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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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ISS, 회사 측 ‘이사 5인 선임’ 안건 지지”
글로벌 의결권자문사인 ISS가 오는 24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의의 핵심쟁점으로 ‘이사 수 선임안’을 꼽으며, 고려아연 측이 제시한 ‘이사 5인 선임안’에 대한 찬성을 권고했다. 상법 개정 취지와 지배구조 개선 차원에서 적절하다는 평가다.MBK·영풍 측이 제안한 ‘이사 6인 선임안’에 대해선 자신들의 단기적인 전략적 이익을 위한 주장이라고 배척하며, 구조적 지배구조 개선을 미루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분리선출하는 감사위원을 2명으로 확대하자는 회사 측 안건에 대해서도 지지 입장을 밝혔다. 고려아연은 ISS가 9일 발표한 고려아연 정기주총에 대한 '의결권 분석 및 벤치마크 정책상 의결권 권고(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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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 최윤범 회장 사내이사 선임 ‘반대’ 권고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오는 24일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발표한 의안분석 보고서에서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 명확히 ‘반대’를 권고했다.9일 영풍에 따르면, ISS는 이번 주총의 본질이 단순한 경영권 분쟁이 아니라, ‘반복된 지배구조 왜곡과 통제 실패를 바로잡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ISS는 5인의 이사를 집중투표제로 선출하는데 찬성하고, 그 전제 아래 고려아연 측 추천인인 황덕남 이사회 의장, 미국 크루서블 조인트벤처(JV) 측이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추천한 월터 필드 맥랠런 후보와 함께 MBK 파트너스·영풍 컨소시엄이 추천한 박병욱·최병일·이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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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영풍, “관련 법령 철저히 준수하며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MBK 파트너스·영풍은 9일 고려아연 측이 제기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관련 의혹과 관련하여, 사실관계를 왜곡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의결권 대리행사는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고 반박했다.MBK·영풍은 이날 오후 배포한 반박문을 통해 “MBK·영풍이 고용한 의결권 자문 기관들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며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모든 권유 절차는 법률 자문과 내부 통제를 거쳐 진행되고 있으며, 사원증 위조, 회사 사칭 등과 같은 위법 행위는 구조적으로 발생할 수 없다”면서, “이를 암시하는 주장 역시 중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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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회사 사원증 걸고 안내문 배포한 MBK·영풍 법적조치
고려아연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사를 사칭하거나 주주들을 속이고 주주들의 위임장을 수집한 정황이 있는 MBK파트너스(MBK)·영풍 측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업체 직원 일부를 자본시장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서울종로경찰서에 고소했다고 9일 밝혔다.고려아연 주주들에 따르면, 해당 피고소인들은 고려아연 사원증을 목에 걸고 외형상 고려아연 직원으로 오인될 수 있는 상태에서 주주와 접촉했다.또 연락이 닿지 않는 주주의 경우엔 자택 앞에 ‘고려아연㈜’라는 사명만이 명시된 안내문을 붙였다. 이후 안내문에 적힌 연락처로 통화가 이뤄진 후에는 주주들이 수차례 소속을 확인하거나 추궁하는 경우에야 비로소 영풍 측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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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원자력 전기추진 상선 개발한다.
HD현대가 원자력 전기 추진 동력을 적용한 차세대 무탄소 선박 기술 확보에 나선다.HD현대는 최근 미국선급협회(ABS)와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시스템 개념설계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권병훈 HD한국조선해양 전동화센터장과 심학무 HD현대삼호 설계부문장, 매튜 뮬러(Matthew Muller) ABS 극동아시아 영업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1만6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컨테이너 운반선을 대상으로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 시스템 기본설계 ▲전장품 사양 선정 ▲전력기기 배치 설계 분야에서 공동 협력을 진행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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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평가원 “최윤범의 고려아연 경영진 지지” 권고
고려아연은 의결권 자문기관인 한국ESG평가원이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현 경영진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것을 권고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ESG평가원은 “MBK라는 사모펀드 경영이 실적과 재무구조가 탄탄한 고려아연에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라며 중장기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하려면 현 경영진 체제를 유지해야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한국ESG평가원은 최근 ‘2026년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현 경영진 체제에서 보여주는 실적 및 거버넌스 개선과 주주환원율 제고에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고려아연은 2025년 중 창사 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기록했고, 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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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광진그룹에 제조용 로봇 솔루션 100대 공급
두산로보틱스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광진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100대 이상의 제조용 로봇 솔루션을 공급한다.두산로보틱스는 광진그룹과 ‘자동차 부품 제조공정 혁신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광진그룹은 미국, 멕시코, 인도, 베트남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자동차 도어 시스템 부품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광진그룹은 윈도우 레귤레이터(Window Regulator, 창문 승하강기 장치) 라인의 조립 및 검사, 도어 모듈 라인의 리베팅(Riveting, 강력한 압력으로 부품을 고정하는 작업),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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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운명-6] 영풍과 아름다운 동행은 37년 전 끝났다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과 영풍을 두고 세간에선 76년 아름다운 동행이 깨졌다고 안타까워하지만, 실상 두 회사는 37년 전에 각자의 길을 걷는 남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창업 세대 때 맺은 물리적‧화학적 동업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두 기업이 굳이 한 지붕 아래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그렇다면 고려아연 경영권 다툼의 의도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탄생시킨 영풍과 석포제련소가 시간이 지나 자사보다 더 성장한 고려아연을 억지로 통제권 아래 두려고 하려고 억지를 부리는 사건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더군다나 영풍은 자력으로 고려아연을 빼앗을 여력이 부족해지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를 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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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운명-7] 기업가 정신 퇴색된 영풍
영풍은 고려아연을 키울 수 있는 기업가 정신과 경영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3월 24일 열릴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는 최윤범 회장이 이끄는 현 경영진과 영풍과 MBK파트너스 연합이 내세울 경영인 중 누가 더 회사를 키워낼 수 있는지를 투자자들이 결정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영풍은 위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킨 사람은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슘페터였다. 슘페터는 기업가 정신의 본질을 ‘혁신’이라고 보았다. 기업가의 혁신 활동을 자본주의 발전의 원동력으로 규정했다.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도 기업가 정신을 ‘위험을 무릅쓰고 포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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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운명-8] 배당금에 깨진 ‘76년 동업 경영’
고려아연 주주와 투자자들은 영풍이 MBK파트너스를 끌어들여서 고려아연을 차지하려고 하는 이유가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주주가치 증대와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통한 경영의 투명성 확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들여다봐야 한다.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주식으로 대주주 행사를 하면서 권리는 다 누리려고 한다. 막대한 배당금은 이러한 권리 가운데 하나다.사업이 잘 돌아가는 평화로운 시기에는 최고경영자(CEO) 등기임원 명함을 들고 다니며 연봉도 챙기고 기업을 다스린다. 그러나, 경영이 어려워지는 중대 사안이 닥쳤을 땐 책임 있는 직책을 떼어낸 뒤 전문경영인 뒤에 숨어 상왕 경영에 몰두한다. 대주주로서 도리는 어떻게 해서든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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