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경제

전남도, 일자리․신산업 ‘브라운 백 미팅’ 저명인사 초청 특강

2019-05-24 19:52:53

민․관 소통 통해 다양한 이슈 학습․공유로 새 시책 발굴

지난 5월 16일에는 이재용 국토연구원 센터장이 ‘국내 스마트시티 개발 방향 및 추진 상황’ 주제 강의를 했다./사진=전라남도
지난 5월 16일에는 이재용 국토연구원 센터장이 ‘국내 스마트시티 개발 방향 및 추진 상황’ 주제 강의를 했다./사진=전라남도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일자리·경제·신산업 분야 ‘브라운 백 미팅’을 추진하며 도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토론을 통해 새로운 소통 문화를 체험하고 분야별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어 직원들의 호응이 크다.
브라운 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토론 모임이다. 전라남도는 일자리‧경제‧신산업 등 각 분야별 당면 현안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조직 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작했다.

정무부지사 주재로 개최되는 브라운 백 미팅은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있는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 등 저명인사 초청 특강과 관련 실과 공무원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으로 운영된다. 토론에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는 도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지난 2월 27일 홍성안 GIST 교수의‘국내 수소에너지 산업 최신 트렌드 및 기술개발 동향’ 강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회 추진했다. 4월 9일에는 박세필 제주대 교수와 정한성 전남대 교수가 ‘줄기세포 산업화 거점 구축’, 23일에는 문승일 서울대 교수와 유지상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이 ‘이차전지 산업 육성’, 5월 16일에는 이재용 국토연구원 센터장이 ‘국내 스마트시티 개발 방향 및 추진 상황’ 주제 강의를 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 특강 후 관련 현안과 현장의 다양한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는 브라운 백 미팅을 국내외 다양한 이슈에 대한 학습과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하고 앞으로도 ‘드론산업’, ‘5G 상용화’ 등 도가 육성할 미래 먹거리산업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김신남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브라운 백 미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thebigdata.co.kr
<빅데이터뉴스, 정규직 수습기자 공채>

빅데이터뉴스가 2025년 정규직 수습기자를 공개 채용합니다.
빅데이터뉴스는 미래산업인 4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언론으로 각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터넷 신문입니다.
적극적이면서 진취적인 인재를 공채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