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부산지역의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투명 이글루에서 낮과 밤으로 색다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윈터 이글루 파티’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호텔의 야외 루프톱 바 ‘스카이데크’에 설치된 이글루는 총 3동으로 광안리 일대를 360도 파노라마뷰로 감상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빗하고 이국적인 파티 공간을 찾는 고객에게 추천한다.
윈터 이글루 파티는 낮에는 달콤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이글루 애프터눈 티타임’,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며 바비큐 파티가 포함된 ‘이글루 나이트 파티타임’으로 즐길 수 있다.
이글루 애프터눈 티타임은 1부(오후 2시부터 4시까지)와 2부(오후 4시부터 6시까지)로 운영되며 디저트류와 커피 또는 허브티 2잔으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세트’가 제공된다.
애프터눈 티세트는 1단 또는 3단 세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주요 메뉴는 크루아상 샌드위치, 라즈베리 마카롱, 고구마 무스 케이크, 블루베리 케이크, 에그타르트, 에그포테이토 먹물 치아바타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글루 나이트 파티타임은 1부(오후 7시부터 9시까지)와 2부(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로 운영되며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바비큐 플래터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