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목포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80건 6,577억원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기획재정부 심의과정에서 결정된 중앙 부처(안) 6,217억원 보다 360억원이 증액된 액수이다.
그동안 김종식 시장은 정부 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남도 및 지역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김 시장은 목포의 미래먹거리인 3대 전략산업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게 했으며,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과 협력 채널을 상시 유지해 정부 예산안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10~11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와함께 목포시에 따르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내년 주요 사업인 대형 SOC사업 분야에는 ▶목포~보성 간 남해안철도 건설 및 전철화 2,542억원 ▶목포~송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2,000억원 ▶국도77호선(압해~화원)연결도로 개설 298억원 등이 반영됐다.
항만개발 사업 분야로는 ▶목포남항 투기장 환경개선 4억원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132억원 ▶신항 배후단지 조성 106억원 ▶신항 대체 진입도로 개설 3억원 ▶스마트 선박 안전지원센터 구축 18억5천만원 ▶목포항 선원복지회관 건립 10억원 등이 확보 돼 목포의 항만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할 사업 분야에는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37억원 ▶전남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33억원 ▶첨단소재 융합제품 상용화 기반강화 25억원 ▶친환경 대체연료 실증 기술개발 72억5천만원 ▶전기 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 130억원 ▶수출전략형 김 가공제품개발 11억원 ▶수산식품 수출단지조성 10억원 등이 계상 돼 시의 3대 미래전략사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과 수산식품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